제 3자인데 민간인 구출(...)하려고 끼어든 크룻
물론 그냥 선의로 한 건 아니고, 프마린 주인공이 작전 뛰다가 망토까지 찢어가며 구해준 민간인이 행성(바다밖에 없는 유전 행성임)에 아직 고립된 동료들을 구하려고 주인공의 보증을 써서 용병대를 고용했는데 그게 크룻이었음. 보수는 행성에 차고 넘치는 프로메슘으로 퉁쳤고
근데 폴른의 목격자를 남길 수 없던 닼엔이 끼어드는 바람에 영문도 모르고 습격당했고, 셰이퍼가 프마린을 근접전에서 무력으로 밀어붙이는 등 나름대로 분투해보지만 주인공이 닼엔이라 결국 워스피어째로 박살난다
해당 민간인은 일단 살아야 하니 크룻들을 도와서 전투에 참여했다가, 주인공 입장에서는 기껏 구해줬더니 외계인이랑 작당해서 통수를 친 걸로밖에 안 보이던 탓에 크나큰 배신감을 느껴 손수 총살해버림
이놈저놈 따져봐도 죄다 미친놈들밖에 없었지
그 망토도 지 거 아니고 필멸자 개무시하는 중대장 망토 아니었나. 난 그 번역들 보고 민간인 잘 살아난 줄 알았는데 끝에선 그렇게 되다니...ㄷㄷㄷ
빗겨서 쐈다고는 하는데 온갖 개고생해서 탈출시킨 인간이 제노들이랑 같이 총질하니 환장할 수 밖에
ㅇㅇ 민간인 입장에서야 억울하겠지만 주인공 입장에서는 통수 제대로 맞은 꼴이었지...
환장의 연속
꼬여도 어떻게 저렇게 꼬임 ㅜㅜ
뭔 정상이 하나도 없는가 ㄷㄷ
용병이 제일 믿을만하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