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번군단,워드베어러의 충성파였던 버거마린.은하계의 멸망하고 그들이 다시 눈을 뜬곳은 크림슨 피스트의 영지-행성이었던 린이었다.
그곳에서 자신들의 사명을 이어나가기로 한 와피 아스타르테스의 테크마린 프라이스는 영업개시에 앞서 가게의 머신스피릿들을 돌봐야 했기 때문에,챕터-종업원들과 서비터들은,관례상 연설 중간에 나와 챕터의 이름을 딴 식당의 개점준비를 위해 가게앞에 도착했다.
"흐음...발신지는 은하연방,내용은 앰불 패티 제조법,스퀴그 스낵랩,로사티너겟,사이커제이션....뭔가 생각보다 많고 연구해볼만한 메뉴로 구성된것을보니,환경단체의 등쌀로인해 기절후 실종되었다던 단테라는자가 구상했다던 사업아이템의 일부분인가.비범하군.하지만,아이크로틱 젤리와 아이크로틱 샤벳만큼은 기각해야겠어.이녀석들은 생각이상으로 "지랄맞은"놈들이라,완전히 죽였다고 생각했을때 이놈들이 머리를 노린적이 한두번이었어야 말이지."
프라이스는 아이크로틱 요리레시피를 폐기한다음 나머지를 들고 가게로 들어갔다.
"그릴,OK.계산대,이상없고,튀김기,정상작동.조명,정상반응.화장실 배수 아무 문제없음.공기청정기,OK.테이블과 시트 내구도,문제없음,전력공급 이상없음.위생상태 올 클리어."
그렇게 프라이스가 챕터-종업원&서비터들과 시설의 머신스피릿들을 정비하는사이,아포세카리 요네즈가 영업에 사용할 재료들을 점검하기위해 도착했다.
"아 도착했나,마침 시설의 머신스피릿들의 점검이 끝난 차였다네."
"그말은 이번엔 식재료들을 점검할 차례라는것이지,안그런가?"
빵빵-
그말과 함께,식재료들을 싣고온 라이노가 도착했다.
"좋아,그럼 이제 오늘치 식자재들을 점검해보실까"
그말과 함께 요네즈는 라이노의 문을 열었고 그 안에는 오늘 장사에 사용할 식자재들이 들어있었다.아니,들어있어야 했다.
키키키키킥---
라이노의 안쪽에는 식자재였던것들의 잔해가 나뒹굴었고,그 잔해를 게걸스럽게 먹어치우는 외계-해충들,샤바스가 있었다.
샤바스.티라니드 이전에 지금은 알수없는 이유로 이 은하계에 넘어왔다는 외계종족으로 성별에 상관없이 산란이 가능했으며,그걸 바탕으로 발달시킨 잠입능력과 사보타지를 벌이는 실력이 가히 진스틸러 컬트와 같았다고 한다.
그럼에도,투쟁의시대와 대성전을 거치면서 인류제국의 발아래 쓸려나갔을 제노들이,광기의 시대에 제국과 이름날리던 카오스,엘다,오크,티라니드같은 주류세력들의 눈을 용케도 피했고,그 세력들조차 모두 멸망한 지금 인류제국의 영토였을 린에서 버젓이 서식하고 있었다.
용케도 살아남은 이 제노들은 지금 성스러운 와피 아스타르테스의 식자재들을 그 불경한 손으로 더럽혔다.
그것으로도 부족했는지,이 불경한 제노들은 버거마린들을 쳐다보고는 마치 "꼽냐"는듯이 이죽거리며 버거마린들을 비웃었고,그것으로인해...
"이,이........이 불경한 제노 해충새끼가아아아아아아아아!!!!!!!"
요네즈의 분노가 폭발하고 말았다.뒤이어 그는 라이노로 뛰어들어 문을 걸어잠갔다,그리고.....
"1455번 고객님~주문하신 샤바스 스낵랩 나왔습니다."
그날 샤바스 스낵랩이 오늘의 특별메뉴로 판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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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옆동네 도마뱀 제노가 생각났다면,그 생각이 맞을....지도??
해충 식재 뭔뎈ㅋㅋㅋㅋㅋ
제노수육 아니 제노패티가 됬네
오 버거마린 간만에 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