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마이스.무얼 보고 계십니까?"
"아락산.눈이 먼 자는 아무것도 보지 못한다."
누마이스라 불리는 노인의 앞에서 소녀는 그 말에 조금 움츠러 들었다.
그녀는 전사들이 잡아온 뿔돼지의 고기를 노인 앞에 내려놓고 함께 온 소년소녀들을 앞으로 떠밀었다.
"누마이스,제사장께서 다시 한번 아이들에게 얘기해 주시길 바라십니다."
"아락산.눈이 먼 자는 미래를 보지 못하기에 아이들을 가르칠수도 없다."
"당신은 과거로부터 가르치실 것입니다."
"과거는 무슨..."
"제사장께선 당신이 '별이 내려온 날'에 대해 들려주시길 바라십시다."
누마이스는 아무것도 보지 못하는 눈으로 잠시 허공을 바라보다 손가락으로 뿔돼지 고기에서 피를 찍고 그 피의 맛을 봤다.
"별들이 내려온 날이라...
아이들아.너희는 녹색 피부에 대해 아느냐?"
"전승으로 들었습니다."
"그럼 뿔족들에 대해서는 아느냐?"
"듣지 못했습니다."
"그러하구나...
아이들 이름이 무었이냐?"
"누마리,이오,니마,무루루,유나 입니다."
"아이들아,너희는 어째서 별들이 내려온 날이 별들이 '떨어진' 날이 아니라 '내려온' 날인지 아느냐?"
아이들 중 제일 큰 아이인 누마리는 다른 아이들을 대표해 말했다.
"모르기에 가르침을 청합니다."
누마이스는 다시 뿔돼지 고기의 피맛을 보았다.
피는 중요했다.
아이들을 크게하고,어른들의 근육엔 힘을 준다.
그리고 노인에겐 과거를 기억하게 했다.
그는 뿔돼지 고기가 담긴 나무 널을 아이들에게 내밀었다.
"긴 이야기다,어린것들아.졸지 않도록 피맛을 봐 두거라."
"오래전에 뿔족들이 살았다.
그들은 생명을 주무르는 방법을 알고있었고 그 힘으로 수많은 부족들을 지배하고 부렸지.
그들은 피에서 살점을 일으키고 뼈에서 짐승을 꺼내오는 비술들을 가졌었다.
뿔족의 비술사들은 바바라고 불렸고...우리는 그들과 오래 싸웠다.
바바들은 그냥 죽지 않는단다.목을 자르거나 심장을 뽑아야만 죽지.우리는 여러 세대에 걸쳐 그들과 싸웠다.
아이들아.광장의 뼈 탑은 아직도 서 있느냐?"
""예!""
"그 뼈들의 중심에 바바들 중 하나인 모댜카의 시체가 있다.우리 부족의 전사들은 그 여자의 심장을 가르기 위해 죽은자 위로 몸을 던지길 반복해 그것을 죽였다.
우리가 왜 그들과 싸웠을 것 같느냐?"
아이들은 고개를 돌려 아락산을 바라보았다.
아륵산은 아이들의 맑은 눈빛을 보고 미소지었다.
"그들은 천천히 모두를 죽였기 때문입니다."
누마이스는 아락산을 향해 고개를 돌렸다.
"자신이 모른다는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하물며 모르기 때문에 연장자에게 답을 구하는 것은 현명한 것이지.
그래.그들은 우리 모두를 파멸로 이끌게 분명했다.
모든 부족들을 노예로 만들고,어리석은 왕을 위해 하늘까지 닿는 탑을 세우기 위해 물처럼 인간을 낭비했지.
인간들 사이에 불신을 퍼뜨리고 향락으로 인간의 가치를 나락으로 떨어뜨렸다.
많은 부족들이 그들의 탑을 세우고 그들의 신에게 바쳐지기 위해 심장을 빼앗겼지.
그래서 우리는 싸웠다."
가장 어린 무루루가 덜 자란 영구치를 보이며 외쳤다.
"싸워서 이기신건가요?"
누마이스는 어린 아이들의 목소리를 들을 때마다 가슴이 저미듯 아파왔다.올해는 몇명의 아이들이 숨을 거둘까.
그는 목소리가 들린쪽으로 손을 뻗어 민감한 감각을 돋구어 그 끝에 있는 아이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이길수 있었지.
우린 그 유명한 영웅,메이의 아래에서 수많은 부족을 모아 그들을 치기위해 모였다.
산과 들을 메꾼 수많은 인간들이 지금도 기억나는구나.나는 우리 부족을 대표하고,영웅 메이의 호위자로서 그곳에 서 있었다.
우리는 부족간의 원한을 잊고 맹약으로 묶여 모였다.
메이또한 알고 있었다.우리 맹약이 오래갈수 없단것을.
맹약이 아무리 두껍다 해도 뿔족을 빨리 치지 못한다면 굶주림으로 서로의 원한들만 더 커질것이라는 것을.
우리는 지닐수 있는 고기들을 모두 가지고 모였다.
뿔족의 청동 창들과 바바들의 비술이 아무리 강해도 메이는 물러서지 않았지.
네번의 해가 뜨고 지는 날이 지나고 우리가 뿔족의 마지막 바바들에게로 갔을때...그때 그것들이 나타났다."
"녹색 피부..."
"그래.녹색 피부들.
아직도 그것들이 어디서 나온것인지 모르겠구나.
어쩌면 우리가 무서웠던 바바들이 만든 것일지도 모르지.
아니면 오래전부터 땅속 깊은곳에 있던것이 밖으로 나온것일지도 모르고 먼 바다 건너에서 온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메이는...영웅 메이는 그것이 아마 별들로부터 왔을것이라 하더구나.
메이는 그것들은 절대로 산과 들로 태어날수 있는 종족이 아니라고 했다.오히려 누군가가 그것들을 그렇게 설계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했지.
나는 그때 그 아이의 말을 제대로 듣지 못했다.
그건 후회되는구나.그때 잘 들어주었어야 하는건데...
우리가 메이와 함께 뿔족들의 사원으로 갔을때 그곳은 이미 불타고 있었다.
뿔족의 여전사들은 모두 산채로 구워지고 있었고 바바들은 꼬챙이에 꿰어 있었지.
그리고 그들을 둘러싸고 녹색 피부들이 춤을 췄다.
너희는 그것들이 어째서 강한지 아느냐?"
아락산과 아이들은 모두 조용해졌다.그들은 녹색 피부들 이후 한참 뒤에 태어난 아이들이었고 아마 그때의 인물 중 살아있는것은 누마이스 뿐일 것이었다.
"그것들은 그냥 강하다.
그것들은 단 하나로도 곰을 죽이고 셋이 모이면 한 무리의 엄니 매머드들을 떼로 죽이지.
그것들의 힘은 열명의 전사보다 강하고 튼튼하기로는 돌과도 같다.그리고 많기로는 숲 속의 나무들과 같지.
우리는 뿔족과 전쟁을 하러 왔지만 녹색 피부와도 싸우기로 했다.
뿔족이든 녹색 피부든 사악한 것은 같았거든.
우리는 성벽 속에 있던 그것들을 죽이기 위해서 성벽을 에워싸고 투석기로 불덩이들을 던져넣었지.서쪽 사막 너머의 부족들이 가져온 그것들,땅에서 나는 기름을 흠뻑 적셔둔 가죽뭉치들은 우리가 사원도시들을 상대하기 위해 만든것들이었다.
그 귀하고 강력한 것들로 우린 3일간 불들을 쐈고 결국 불덩이로 쏠 것이 떨어지자...녹색 피부들이 달려왔지."
누마이스는 멀어버린 눈으로 아직도 그 광경이 보였다.
'어쩌면 멀어버렸기 때문에 아직도 그토록 생생하게 그 광경이 보이는 것일지도 모르지...'
뜯겨나가는 팔다리와 허공으로 뽑혀나가는 내장들.
놈들은 무기조차 지니지 않았음에도 전사들을 도살했다.
짐승을 타는 민족들이 놈들의 옆을 치기 전 그 잠시 동안 놈들은 누마이스의 다섯 형제들을 뜯어버리고,짜내고,으깨버렸었다.
"놈들은 땅에서 나는 기름이 묻어 몸뚱이가 불타오르는데도 멈추지 않았다.그것들이 전사들을 죽이는데는 무기조차 필요하지 않았다.
놈들과 맞붙고서...우리는 터져나간 내장과 쪼개진 늑골들을 밟고 싸워야 되었지.그 살점들 중엔 내 형들도 있었다.
우린 뿔족들에게서 뺏은 무기까지 써가며 싸웠다...
부족의 돌검들은 모두 부러질때까지.
메이...영웅 메이는 그곳에서 싸우다 왼 팔을 잃고도 내 곁에서 전사들을 이끌었지.
우리는 겨우 밤까지 싸웠음에도 너무 많이 죽었다.내 눈으로 모두 셀수 있을 정도였지.
그곳에서 영웅 메이가 말했다.여기서 모든게 끝날거라고.결국 모두 죽는다고.
나는 그걸 믿지 않았기에 그녀의 왼팔을 대신해 깃발을 쥐었고...별이 내려왔지."
아이들이 숨을 삼키는 소리가 들렸다.
아마 아이들을 뿔돼지 고기를 한점도 삼키지 못했을 것이다.이것은 그런 이야기였다.
"처음엔 그것이 그저 별들 중 하나일거라 생각했다.
그러나 그 반짝이는 것은 점점 커지더니 곧 새의 모습이 되었지
그러나 곧 그것이 불을 뿜는 새라는것을 알게 됬다.
그것은 천둥새보다도 크고 지금은 멸종한 불 뿜는 비늘새보다도 거대했지.
그것이 내뿜는 빛은 새벽 빛 만큼이나 밝았는데 마치 우리에게 내려오는 신과도 같아 모두 그것을 바라봤다.녹색 피부들 조차도.
그리고...전사들이 내려왔지."
"'흑색 신'들이요?"
"그것이 신이 아니라면 무었이 신이겠느냐.
날아든 별에서 천둥같은 소리와 함께 그들의 분노가 날아들어 녹색 피부들을 죽임과 동시에 분노한 흑색 신들이 내려와 우리의 싸움을 도왔다.
그 어떤 전사보다 거대하고 그 어떤 갑옷보다 두꺼운 갑옷을 입은 흑색 신들은 우리를 뒤에 둔 체 그들의 은빛 팔에 들린 상자들에서 불길과 죽음을 뿜어내고 빛을 두른 검으로 녹색 피부들을 죽였지.
그들은 모든곳이 무기였다.
은빛 팔에 번개를 두른 주먹을 가진 신도 있었고 녹색피부 다섯을 한번에 베고 그것들이 쓰러지기도 전에 다섯을 더 베어버리는 신과 하늘을 새보다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신도 있었지.
가장 거대한 녹색피부조차 마치 아이처럼 농락당하며 죽었다.
녹색 피부들은 파도같았지만 흑색 신들은 바다를 가르듯 그것을 뚫었고 몰려드는 녹색 파도들은 번번히 부서지고,쪼개졌다.
우리는 그곳에서 구원받았지...
해가 뜨는 새벽이 오자 녹색 피부들은 모두 죽었다.
단 하나의 녹색 피부도 살아남지 못했지.
아이들아."
"예,누마이스."
"흑색 신들과 그들의 아버지 신이신 황제폐하가 늘 계신것을 기억하거라.그리고 그분들을 위한 헌신만이 우릴 구하는 것임을."
아이들은 다들 그러하겠다 했고 아락산이 아이들을 데리고 나가자 곧 다시 정적이 찾아왔다.
정적이 찾아왔다.
"누마이스.오늘도 아이들에게 마지막 이야기는 하지 않는건가요?"
"아락산.나는 너의 개인적인 방문은 허락하지 않았다."
"저는 제가 원하는 곳에 원할때 갑니다.그게 당신 앞이라도."
"더러운 바바가 어딜."
아락산,마지막 남은 뿔족 사제이자 바바인 여자는 코웃음치며 아이들이 남기고 간 뿔돼지 고기를 집어 그 향을 맡았다.
"저보다 당신이 더 더럽죠.딸을 팔아넘기고 진실을 숨기는 자가."
누마이스는 입을 다물고 보이지 않을 바닥을 쳐다봤다.
"그들은...그들은 많은것을 가르쳐 줫다."
"그게 우리 아이들을 바칠 가치가 있는 가르침인가요?"
"아락산.말해다오.
저 아이들 중에도 있는가?"
"무루루와 유나."
그는 맑은 목소리의 소년과 소녀를 떠올렸다.
그의 고개는 웅크리듯 숙여졌고 그의 내면은 폭풍같은 죄책감에 휩싸였다.그는 폭풍속에서 멀어버린 눈 속에 뜬 과거와 다시 한번 마주했다.
매일,하루에도 몇번이고 계속되는 일이었다.
녹색 피부가 나타나고 사라지고 흑색 신들이 나타난 다음날 일이었다.
싸움의 흔적을 치료하는 그들에게 흑색 신들이 지키는 한 남자가 나타나 말했다.
'너희는 구원받았고 개종되었다.
너희는 앞으로 십일조를 내야한다.'
아무도 항의할수 없었다.누가 항의하겠는가.
"거기서 그들이 원했던게 뭐였는지 앞으로도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을건가요?"
"이건...이건 네게만 말할거다."
그들은 피를 원했다.
"그리고 너와 나 둘만이 안고 갈것이다."
그리고 그곳에서 첫번째로 흐른 피는 영웅 메이의 것이었다.
"거기서 자기 딸이 피를 바쳤는데도 모든걸 숨기시려는 건가요?"
"우리가 뭘 할수있단 말이..."
"부끄러우셔야죠."
뿔을 자른 뿔족 사제의 말은 누마이스의 가슴을 후벼팠다.
그는 영웅 메이의 마지막을 기억했다.처음도 기억했다.
아비를 뛰어넘은 딸...
"제가 당신을 섬기는건 당신이 위대해서가 아니란걸 기억하세요.누마이스,딸을 바친 전사여."
처음에 메이는 걱정받던 아이였다.몸이 너무 약해서 언제 죽을지 모르던 것을 저주받았다며 부족원들이 죽여버리려고 해 부족에서 사라져 황야로 떠나면서까지 그가 기른 딸이었다.
그렇지만 메이는 강한 아이였다.
샅에 피가 베어나오는 나이가 되어도 여전히 몸은 약했고 투창도 제대로 던지지 못했지만 그 아이의 강인함은 그 고결하고 위대한 정신과 지혜속에 있던 것이었다.
아버지,자비를 베푸세요
아버지,독한 술로 상처를 씻으세요
아버지,이 식물을 길러요
아버지,어째서 저 별은 한달에 한번만 뜰까요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황야로 추방되었다던 종족과 그곳에서 은거하던 뿔족과 괴인들이 그 아이에게 많은것을 가르쳤고 전사가 된 누마이스의 다섯 형제들이 그와 아이를 찾아 데려왔을때 그 아이는 영웅이 되었다.
오직 그 아이의 지혜만이 모든 부족을 통합하는 아교가 되었고 힘을 합쳐 뿔족에 대항할 힘이 되었다.
그리고 그 아이는 결국 흑색 신들에게 피를 바쳤다.
그는 그 아이를 바칠수밖에 없었다.
"아락산.너는 아무것도 모른다."
"당신이 그 불쌍한 메이를 바치고,지금도 아이들을 바치는 자라는걸로 부족한가요?"
"아락산,너는 아무것도 모른다.
아무것도..."
그는 메이를 바칠때 스스로 찌른 눈을 매만졌다.
마지막으로 그에게 그 체념과 무사함을 기원하는 표정을 보고,다신 잊지않기 위해,그 이후로 아무것도 보지 않기를 원해서 뽑아낸 눈이었지만 그날 이후로 그에게는 보였다.
"아락산.뿔자른 뿔족 바바여.너는 많은것을 알지만 아무것도 모른다."
눈이 먼 이후부터 그에게 세상은 어둠이 아니었다.
오히려,빛의 세계였다.
그에게는 항상 보였다.
대지에거 가장 귀한 금속 중 하나인 황금과 같은 빛을 내뿜는 거인이 손을 뻗어 그들을 보호하는 모습이 보였다.
거인은 상처를 입고 있었지만 나날이 더 강해지고 있었고 거인의 손이 미치지 않는 드넓은 공간속에서 수없이 많은 존재들을 지키고 있었다.
별처럼 거대한 배들은 거인의 빛을 따라 그의 영역 속에서 어둠과의 사투가 일어나는 끝단으로 끊이지 않고 항해했고 스러진 자들의 영혼은 빛나는 점이 되어 거인에게로 돌아갔다.
그는 그 거인이 두렵지 않았다.
그의 딸이자 인간의 영웅이던 그의 메이또한 빛나는 점으로 돌아가 거인에게로 돌아가는것이,그가 눈이 멀고 처음으로 본 것이니까.
그는 거인의 빛보다 먼곳에 있는 어둠이 두려웠지만 거인이 그와 그의 부족을 지켜준다는 것을 알았다.
그는 알고 있었다.
흑색 신과,때에 맞춰 아이들의 순결한 피로 그들의 무기를 축복하고 가는 자들과 더 가끔 와서 그의 부족들이 캔 돌들을 가져가는 자들 모두 입으로만 이야기하는 그 존재가 바로 [황제]라는 것을.
그들은 앞으로도 볼수 없을것이다.
어째서 인간이 타락하지 않아야 되는지를.인간이 어떤 어둠속에 놓여있는지를.
어떤 존재가 그들을 보호하는 지를.
그의 메이가 어떻게 되었는지를.
"누마이스.무얼 보고 계십니까?"
"아락산.눈이 먼 자는 아무것도 보지 못한다."
누마이스는 그를 지키는 따스한 황금빛 속에서 아락산이 움막을 나서는 소리를 들었다.
그는 아락산이 황제폐하께 돌아갈수 있길 바랬다.
그는 무기들에 피를 바칠 무루루와 유나가 황제폐하께 돌아갈수 있길 바랬다.
그는 황제폐하가 언젠가 어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길 바랬다.
그는 그의 삶에서 마지막 숨을 놓았다.
그는 이야기와,부족과,아이들과,메이와의 기억을 내려놓고 그의 근원이던 빛나는 존재가 되었다.
그는 황제폐하라고 불리는 금빛 존재에게 돌아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기원했다.
'아이들의 마지막이 고통스럽지 않게 해 주소서.'
※사족 몇가지
1-만갤에서 번역되던 황야의 신부라던 만화보고 꼴려서 써봄
2-청동기 수준의 패럴월드임
3-뿔족은 카오스 추종자나 외계인이 아닌 암흑기 시절 고립되어 천천히 쇠락한 유전자 개조 인류
4-부족들은 십일조로 낼수있는것이 없기 때문에 순결한 아이들을 그레이 나이트들의 무기에 축성할 피로 주기적으로 바침
5-누마이스는 사이커.자신의 딸이던 메이를 잃고 눈을 뽑은 순간 사이커로서의 능력이 발현된것
6-황야의 신부는 쓰레기 만화임
- 미월이 귀여워
황야의 신부 대충 보니까 너무 허무하게 끝나긴 했음
저렇게 암흑기 시절에 맥이 닿은 애들이 남아있을까
됐고 로그원 이야기 해조 - All is dust...
아 그거ㅋㅋㅋㅋ 마지막이 좀 허무하긴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