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15714ab0b12b45a8a340451565aeef5a0f5459c9fd8d10c63446f31952953547b93

(짤은 그냥 스펠위버 모델)


Ordaana



"나이에스는 우리가 지배를 받아야 한다고 모두를 설득했지만, 우리는 그렇지 않다. 반란은 아스라이의 마지막 희망이다. 착각하는 폭군들을 쓰러뜨리고 우리 스스로 통치하는 것이다".


오르다나, 훗날 파리 여왕이라고 불렸던 자는 하이본(아델 로렌의 귀족) 스펠위버이자, 아델 로렌의 여왕 아리엘의 시녀였습니다. 여왕에 대한 증오와 자식을 잃은 슬픔으로 인해 그녀는 너글 데몬 프린스 알코르의 손아귀에 넘아가 그의 돌연변이 감독관이 되었고, 아델 로렌과 아스라이를 거의 파멸에 내몰 뻔했습니다.




행적


오르다나는 로크리메어의 벨데아스 경과 결혼했습니다. 벨데아스가 결혼 생활 밖에서 그의 쾌락을 추구했기에 사랑도, 자식이 없었습니다. 벨데아스와의 동맹을 통해, 오르다나는 아스라이 사회의 최고 수준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고, 그녀는 아리엘 여왕의 시녀가 되었습니다.


현실이 불만족스러웠던 오르다나는 아델 로렌 북쪽 지대 출신의 투랄린이라는 영주를 애인으로 삼았고, 결국 아이까지 낳았습니다. 숲의 여왕은 오르다나의 불륜이 상스러울 뿐더러 그녀가 궁정의 일원으로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하여, 그녀를 로크리메어로 돌려보냈습니다. 분노와 배신감을 느낀 오르다나는 자제력을 잃었고, 자신을 저버린 아리엘을 저주하며 불을 질렀습니다. 그렇게 자신의 거주지와 딸을 파괴하고 말았죠. 자신이 저지른 짓을 깨달은 그녀는 슬픔과 절망과 분노로 완전히 미쳐버렸고, 자신을 영아살해로 몰아넣은 아리엘을 비난했습니다. 그러나 오르다나가 몰랐던 사실이 있었으니, 애인이 아이를 구하고는 멀리 떠나, 오르다나의 손이 닿지 않은 곳에서 아이를 키웠다는 것입니다.



a65f28ad351bb5459bf1dca511f11a391abd40851172fddcfc

(증오대상이자 나방탕 재료)


절망 속에서 오르다나는, 스스로를 '에스타르 엘타닌'이라 부르는 영혼과 접촉했습니다. 아마도 숲 어딘가에 봉인된 고대 아슈르 영웅의 영혼일 것입니다. 영혼은 고대 울쑤안에 대한 지식으로 오르다나를 유혹했고, 아리엘의 지배가 우드 엘프의 파멸이 될 것임을 예견했기에, 자신이 감옥에 갇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둘은 협정을 맺었습니다. 에스타르는 오르다나의 복수를 도와주고, 그 대가로 그녀는 에스타르를 석방해주는 것이죠. 그들은 함께 우드 엘프 백성들을 단결시키고 숲에서 울쑤안으로의 탈출을 이끌 것이며, 그곳에서 오르다나는 백성들을 구하기 위해 여왕으로 군림할 것입니다.


딸이 죽은 후로 오르다나는 은둔 생활을 했습니다. 궁중과 남편조차도 멀리했죠. 에스타르의 조언에 따라, 그녀는 벨데아스에게 접근했는데, 이는 그들의 관계에 다시 불을 붙이고 봄 축제에 함께 참석하기 위한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녀는 또한 비맨들이 숲에 들어갈 수 있도록 로크리메어의 방호를 낮추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에스타르는 숲의 여왕의 실패가 모두에게 명백해 질 것이며, 여왕에 대한 지지가 약화되면서 오르다나가 권력을 장악할 수 있는 길을 열릴 것이라 주장했습니다. 게다가 숲의 왕 오리온을 무력화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이를 위해 오르다나는 킹스 글레이드에 들어가 부활의 의식 마지막 단계를 사보타주하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비밀리에 세월의 떡갈나무에 접근한 오르다나는, 마법을 걸어둔 칼날을 나무 그늘에 꽂고, 오리온이 분노와 오만함을 밑도 끝도 없이 불태우게 하는 저주를 심었습니다. 배우자-임금은 숲의 정령들에게 등을 돌리며, 그들의 가장 위대한 대표자들을 사냥하여 복종을 강요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비맨 무리의 위협은 무시했죠. 비맨들이 로크리메어에 있던 그녀의 거주지를 파괴했을 때도, 오르다나는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았습니다. 오직 아리엘과 오리온의 통치가 얼마나 나약한지 증명하기 위해 그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할 뿐이었죠.


그러나 드루네 펠에서 와일드 헌트가 비맨들을 물리쳤을 때, 처음에 오르다나는 이 계획이 실패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때 '에스타르'는 자신이 알코르라는 이름의 너글 데몬 프린스임을 밝혔고, 그는 배우자-임금의 난동으로 풀려났습니다. 그러나 아리엘을 죽일 기회만 있다면 데몬과 기꺼이 결탁할 정도로 오르다나의 증오는 강했죠. 그녀는 와일드 헌트가 두르네 펠에 남긴 잔해 속에서, 만신창이가 된 채로 홀로 남겨진 '피나바르'라는 이름의 워댄서를 만났습니다. 그들은 오리온의 지배에 대한 그들의 고통을 나누었고, 그녀는 그들 중 누구도 필요하지 않으며, 금수저들이 평민들을 죽게 내버려둔다고 그를 설득했습니다.


알코르와 상의하면서, 데몬 프린스는 그녀에게 자신이 필멸의 세계에 영원이 남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렇지 못하면 그는 카오스의 영역에 있는 할아버지 너글의 궁전으로 끌려갈 것입니다. 물질 세계에 알코르를 영구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오르다나는 데몬의 살점을 잘라냈고, 알코르는 세상에 정착할 수 있는 악마적 존재로 변형되었습니다. 오르다나의 눈에는 그것이 그녀의 어린 딸처럼 보였습니다. 죽은 것으로 여겨지는 아이를 대신할 수 있다는 것에 기쁨을 느낀 오르다나는, 새로운 열정 속에 알코르에게 아리엘을 파괴하겠다고 맹세했습니다. 데몬 프린스는 그녀를 아내이자 여왕으로 맞이했습니다.



a14700ad162eb45196322251565aebe5b770dfe7eb8bc87734a6e1c7f62eaad55ab4a95c41

(햄타지에 흔치 않은 우드 엘프 소녀의 모습)



필멸의 세계에 대한 알코르의 오염이 증가함에 따라, 점점 더 많은 데몬들이 드러날 수 있었습니다. 플레이그베어러는 너글의 힘이 커지면서 나타는 곰팡이, 곤충, 곰팡이 숫자를 세었고, 실밤 데일의 아스라이 신전 근처에서 데몬 프린스의 영역을 확장했습니다. 오르다나는 아스라이에 대항하는 너글의 군단을 지원했습니다. 그들의 요새를 박살내고, 방어를 주도하는 스펠싱어들을 살해함으로서, 자신의' 아이'를 도왔습니다. 알코르에게 실밤 데일의 군주 엘라티오르 대공에게 직접 도전하지 말라고 경고하자, 데몬 프린스는 그녀를 괴롭히는 전염병의 일부를 회수했습니다. 엘라티오르의 궁정에 잠입하기 위해, 그녀가 데몬 군단에 합류하기 이전 모습으로 보이게 하기 위함이죠.


플레이그 드론을 이용해 전선을 넘은 오르다나는 남편을 만나기 위해 와일딩 트리로 왔습니다. 데몬에게 납치당한 것으로 여긴 아스라이는 그녀를 즉시 연행했습니다. 그곳에서 그녀는 벨데아스뿐만 아니라 피나바르도 만났습니다. 엘라티오르가 배신을 통해서만 방어가 실패할 것이라고 예언한 후, 그녀는 오리온을 죽이려는 자신의 계획을 워댄서가 배신할 것 두려워했습니다. 자신이 머릿속에 심어 놓은 생각을 인용하여, 그녀는 워댄서가 역병 군주와 동맹을 맺고 있다고 고발했습니다.


이후 오르다나는 알코르와 접촉을 시도했지만, 대신 숲과 카오스의 영역과의 장벽 약화 및 유혈사태에 이끌린 코른 데몬만 발견했습니다. 코른 데몬은 역병 군주로부터 그녀를 빼앗으려 헀지만, 배신자 귀족은 겁에 질려 도망쳤습니다. 데몬 주인이 그녀에게 연락했을 때, 그녀는 아스라이의 계획을 밝혔습니다. 그의 지시에 따라, 그녀는 와일딩 트리를 통제하는 스펠위버들을 살해했고, 이로 인해 와일딩 트리가 미쳐 날뛰었습니다. 그렇게 엘라티오르와 나머지 아스라이를 죽이고 알코르에게 승리를 안겨다 주었죠.


데몬 프린스를 계속 섬기면서 오르다나는 더욱 변이했습니다. 귀족 엘프 시절의 기억은 점점 희미해졌고, 아리엘에 대한 증오만이 그녀의 정신을 유지했습니다. 너글의 군대를 이끌고 아스라이 무리에 대항하여, 한때 그녀를 기피했던 하이본들을 파괴했습니다. 그들을 죽이기 전에, 그들의 눈에 비치는 그녀를 알아보는 눈빛을 즐겼죠.


그러나 그녀의 군대는 카다이의 크롬레크에서 대패 했습니다. 고대 마법사 Calaingor의 요청에 따라 카다이의 권능이 화신으로 나타났고, 그것이 데몬 무리를 박살내고 놈들을 알코르의 정원으로 쫒아냈죠. 데몬 프린스의 계획의 거의 완성되자, 오르다나는 정원을 지키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그 시점에서, 이전에 우드 엘프였던 존재는 증오와 복수에 대한 욕망에 사로잡힌 끝에, 그녀를 동족에게 등을 돌리도록 하였던 사소한 요소를 더 이상 기억할 수 없었습니다.


데몬 감염을 파괴하기 위해 오리온은 드래곤, 정령, 심지어 드라이차 휘하의 딥우드 브랜치레이스로 구성된 와일드 헌트를 소집하자, 너글 군세는 후퇴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오르다나 역시 퇴각해야 했죠. 포레스드 드래곤에 탄 오리온에게 공격 받은 그녀는 부상을 입고 날개까지 잃었습니다. 쫒겨나던 오르다나는 아리엘이 나타나자, 증오심을 불태우며 다시 전투에 돌입했습니다.


그 때 아스라이 전투원들 사이에서, 오르다나는 이제 워댄서가 된 그녀의 아이를 알아보았습니다. 숲을 배신할 이유가 없음을 깨달은 그녀는 알코르에게 달려들어, 그의 진명이 새겨진 칼날을 얼굴에 박았습니다. 이에 격분한 알코르는 주먹으로 그녀를 짓눌렀고, 그렇게 오르다나는 최후를 맞이했습니다. 그러나 데몬 프린스에게 꽂은 칼 덕분에, 오리온은 알코르를 카오스의 영역으로 추방할 수 있었습니다.


외모



a0513cad231eb451a2332f4058c12a3a45116d9853427ce91c482565

(대충 이런 모습일 듯)


오르다나는 원래 은발에 귀족적인 태도, 그리고 상아색 피부를 지닌 근엄한 우드 엘프 여성으로 묘사되었습니다. 너글의 데몬 프린스를 섬기면서, 오르다나는 데몬이 그녀에게 하사한 '선물'을 받아들이고 물리적으로 변했습니다. 알코르는 그녀의 어깨에 너글의 세 개의 원 자국을 남겼으며, 이는 나중에 그의 얼굴처럼 변했습니다.


추가적으로 파리와 같은 6겹 날개, 입 대신 산성액이 뚝뚝 떨어지는 하악골, 검고 기름진 광택이 있는 갑각이 쪽매 붙여진 피부, 그리고 높은 곳에서 너글의 창조물 중 가장 작고 빠른 것도 볼 수 있는, 파리의 것과 유사한 복합적인 눈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혈액은 고름으로 대체되었습니다.




오리온 시리즈에 등장하는 빌런 캐릭터였음


이전에 읽었던 돼지들의 왕처럼, 너글 이야기 보면 모성애, 가족애 같은 감정을 이용하는 경우가 자주 보인다. 아이 눈에 막 애벌레 돋아나 있고, 아기가 완전 촉수 괴물이 되어 있는데(아니면 촉수 괴물이 아기노릇 하고 있던가), 엄마는 그걸 자기 자식으로 보는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