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 리전은 행성에 몰래 심어둔 첩자를 이용해 우주 항구를 통제, 아무렇지도 않게 거대한 유니버스급 수송선 불투명을 아무런 저항없이 행성 궤도에 띄움
-알파 리전은 빠른 목표 달성을 위한 전격전 펼쳤고, 불투명에서 알파 리전 워밴드의 기갑들 마스토돈, 라이노. 랜드레이더, 펠블레이드, 휠윈드 등등 그냥 전부 다 꺼내서 그대로 행성 총독의 궁전으로 돌격함
-알파 리전은 지나가는 서비터나 일꾼은 건드리지 않고 그대로 진격했음. 거기다 알파 리전 차량들은 카오스의 영향이라 할만한 것도 없어서 평범한 제국인은 그들이 평범한 제국 스페이스 마린 차량이라 생각할 게 분명했음
-한편, 행성에 주둔 중인 아스트라 밀리타룸 베하리스 73연대는 뭔가 심상치 않음을 느끼고 다가오는 알파 리전에게 통신을 보냄
솔로몬은 고개를 끄덕였다.
'들어보도록 하지'
바이지아가 마스토돈의 통신-콘솔을 움직였고, 솔로몬의 투구에서 목소리가 흘러들어왔다. 남성, 필멸자, 약한 비음, 아스타르테스 기갑 대열이 자신의 수도로 밀려 들어올 때 제정신인 아스트라 밀리타룸 사령관이라면 느낄 불안한 공포가 함축된 목소리.
'-는 베하리스 73연대의 이오바르 대령이다. 신분과 목적을 밝혀라. 불응 시 발포할 것이다. 반복한다. 여기는-'
솔로몬은 고개를 끄덕였다.
'일반 통신 주파수를 연결해주게'
바이지아가 콘솔을 다시 움직였다.
'됐습니다'
솔로몬은 그의 통신기를 열었다.
'여기는 어뎁투스 아스타르테스의 아이언 스네이크 챕터의 브라더 캡틴 트로쿠스다. 베하리스 73연대의 이오바르 대령을 포함한 델타 프라이무스의 주둔군의 광대역 통신으로 말하는 중이다. 테라의 하이 로드들이 그대들의 총독 모르베인이 엑스코뮤니케이트 트레이토리스(Excommunicate Traitoris)임을 선포했음을 알고 있는가?'
'난...뭐요?'
'만약 그대와 그대의 병력들이 무기를 내려놓고 총독을 체포한다면, 그대들에겐 어떠한 행동도 취해지지 않을 것이오, 대령'
솔로몬이 가차없이 마스토돈을 전진시키며 말했다.
'칙령에 불응할 경우 그대와 그대의 연대, 그대의 도시의 파괴를 불러오게 될 것이다'
'놈들이 이미 전투기를 출격시켰습니다'
인슈가 보고했다.
'머라우더 한 대와 벌쳐 두 대가 접근 중입니다. 이게 전부가 아닐테죠'
솔로몬은 주파수를 바꿨다.
'스카이리퍼 대포를 준비하고 사거리에 들어올 경우 바로 발사할 준비를 하게'
마스토돈은 강력한 대공 능력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그들은 이를 사용할 생각이었다. 스페이스 마린은 명령의 신속한 이행을 원했고, 많은 챕터들이 그들 권한에 대한 도전을 공격으로, 처벌할 것으로 받아들였다. 잠재적 위협을 파괴하는 것은 알파 리전 기만에 포함됐다. 솔로몬은 다시 일반 통신망으로 돌아왔다.
'응답을 기다리는 중이다, 대령!'
툴라바 다인은 미소짓고 있었다.
'아이언 스네이크라고요?'
'정말로 있는 챕터야'
솔로몬이 말했다.
'내가 알기론 브라더 캡틴 트로쿠스도 실존 인물이지. 하지만 이 행성에 사는 이들 중 한 명이라도 아이언 스네이크 챕터를 알고 있기라도 한다면 정말 놀랄 일이지. 거기다 뱀은 히드라와 유사한지라 우리 상징이 현재로썬 크게 눈에 띄지 않는다고'
'내 말 좀 들어보시오, 캡틴 트로쿠스'
이오바르 대령이 말했다. 그의 목소리엔 불안하면서도 반항심이 실려 있었다.
'내가 우리 총독께 그러한 행동을 취하기 전에 이 선언이라는 것의 증거를 직접 봐야만 하겠소! 만약 여러분이 말한 권한이 증명될 경우 내 완전한 지원을 보장할-'
'이 자의 울음소리가 점점 싫증나는군'
솔로몬이 지루한 목소리로 통신기에 말했다.
'델타 프라이무스의 수호자들이여, 다시 한번 말하겠다. 테라의 하이 로드들이 그대들의 총독이 엑스코뮤니케이트 트레이토리스임을 선포했다. 우린 해당 선포의 처벌을 위해 온 것이다. 총독과 같은 운명을 바라지 않는다면, 그대들은 온힘을 다해 우리를 도와야 할 것이다. 그대들은 제국의 충직한 시민이거나, 반역자일지니. 반역 앞에서 중간 지대는 존재하지 않는다!'
솔로몬은 통신을 끊었다.
'대단하군요'
인슈가 조롱이 담긴 찬사를 보냈다.
'멋드러진 위협을 아주 훌륭히 해내셨습니다. 주둔군의 최소 3할이 자기 동지들에게 등을 돌리지 않으면, 전 오크인겁니다'
'머라우더가 방향을 돌렸습니다'
쿼루 바이지아가 보고했다.
'파일럿이 말하길 자신은 제국의 반역자가 아니라고 하는군요. 벌쳐들은 아직도 오는 중입니다. 아니, 한 대만 오고 있습니다. 다른 한 대는 머라우더를 쫓고 있습니다'
솔로몬의 귀에 희미한 울음소리가 들렸다. 마스트돈의 보이드 쉴드 위로, 스카이리퍼 대포가 위로 움직였다.
'그리고 하나는 격추됐군요'
잠시 후, 바이지아가 말했다.
솔로몬이 그에게 신호했다.
'내게 무전을 연결해주게. 저들의 지휘 주파수 전체를 원하네'
바이지아가 명을 따랐고, 솔로몬은 델타 프라이무스 주둔군의 통신을 살펴봤다. 명령들이 방송되고 있었고, 들어보니 명령의 대부분은 무시받고 있었다. 그의 위치에 가장 가까이 배치된 병력들은 다가오는 스페이스 마린과의 싸움을 가장 열렬히 거부하고 있었다. 반면 도시 어딘가에는 총독을 지키기 위해 병력이 조직되고 있었다. 73 연대의 대부분은 이미 대령을 반역자로 선포했고, 그의 지휘권을 빼앗으려 했다. 더 많은 전투기들을 출격시키라는 명령들을 편대장들이 거부하고 있었다. 허나 몇몇 파일럿들이 그들의 명령 거부에 반발하는 것 같았다.
통신의 모든 곳에서, 완전한 혼란이 펼쳐지고 있었다.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언 스네이크 ㅋㅋㅋ 찐자 오랫만에 듣네
익스코뮤니케이트 트레이토리스는 뭐 대화의 여지없는 반역자 그런거임? 아니 근데 법이랑 편제 알고 있는 놈이 탱크 들이대고 저러면 어케 안 속냐고 존나 무섭네ㅋㅋㅋㅋㅋ
https://warhammer40k.fandom.com/wiki/Excommunicate_Traitoris
사실상 최종 판결임
테라에 연락해서 바로 확인할 수가 없으니 가불기임
그치 일반인은 카스마도 아닌 알파리전을 구분 못할 수밖에 없지 - dc App
효과는 확실하네 - dc App
알파리전 마스토돈, 펠블레이드라니... 지린다 ㅅㅂ
아이언 스네이크ㅋㅋㅋ 댄 에브넷 소설에서 훈훈하게 민간인 챙겨주는 모습으로 나왔었는데, 작중에선 알파 리전하고 전혀 안 엮였는데도 팬덤에선 이름만 보고 알파 리전 회로 굴리기도 했는데 이걸 여기서 이렇게 써먹네ㅋㅋ - dc App
진짜 용서 없는 경직된 연좌제가 일상인 제국에서 주변에 스마나 인퀴지션 같은 애들 없으면 감쪽같이 속을 수밖에 없는 수법을 당당하게 써서 말 몇 마디로 적을 내전 상태로 만드네. 게다가 마스토돈이나 펠블레이드라니ㄷㄷ - dc App
긴박해서 더 웃프다ㅋㅋㅋㅋㅠ
마스토돈 펠블레이드 이야 진짜 풀코스네ㅋㅋㅋ
이제 알파리젼은 마이크 브룩이 담당하는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만년대이기에 더욱 잘 통하는 "마 내가 누군지 아나!"ㅋㅋㅋㅋㅋㅋ
개판 ㅋㅋㅋ
자, 서로 죽여라
아이러니하게 반역에 대한 즉결심판이 일상화된 제국이라서 더 속기 쉽지. 게다가 마린이면 진짜로 문답무용으로 행성강하후 다짜고짜 진격해올만한 족속들이기도 해서 더 그렇고.
아이언 스네이크도 언급되네 ㅋㅋㅋ
그의 위치에 가장 가까이 배치된 병력들은 다가오는 스페이스 마린과의 싸움을 가장 열렬히 거부하고 있었다. '알파리전은 총독보다 가깝다'
과연 알파리전이어서 할 수 있는게 아니라 알파리전이니까 할 수 있는 거구나
뭐가 다른거지
느려터진 제국이니까 저런 페이크가 먹히는건가
분탕의 정석
이게 알파 리전 뽕이지 이거 땜에 내가 알파 리전을 좋아함 - dc App
믿거나 말거나 혼란만 일으키면 반은 넘어온거지 케케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