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가가 제일 먼저 져버린 그 경전이 헤러시 이후 충성파들의 심리적 구심점이 되어가는 모습.

진정으로 신성한 이만이 자신의 신성을 부정한다는 그 경구가 대성전을 경험한 사람, 아스타르테스 등이 그동안 믿어 왔던 제국의 신조와 새로 태동한 황제 신앙 충돌을 극복하는 계기를 제공한 것도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