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가가 이 시점에서 얼마나 남았는지 구체적인 수치는 언급되지 않지만, 딱 한 가지 추정해볼 수 있는 단서가 있음.
31장(지금 번역 중)에서 디오클레티안이 첫 등장 하는데, 이때 디오클레티안에게 따라붙는 호칭이 the last tribune임.
본래 편제대로라면 트리뷴은 10명 있어야 하는데(40K랑 다르게 30K 트리뷴은 10명임), 웹웨이 전쟁~테라 공성전 거치면서 수도 없이 죽었고 결국 어느 시점에서 디오클레티안도 트리뷴이 되었는데, 얘가 최후의 트리뷴이라는 거. 따라서, 만인대가 천인대 됐다는 드립은 절대 과장이 아님.
그런데 이렇게 수가 줄어들었는데도, 커가는 불칸이 웹웨이로 들어갈 수 있도록 악마 병력에 맞서싸우고, 델픽 흉벽 전투에 참전하고, 생텀 임페리알리스 내에 남아서 악마들을 감시하는 역할까지 함...
주된 전투에서 비중이 적을 뿐이지 할 일 다하고 있음.
저리 절망적인 상황에서 만년이나 지나서 복구했더니만 또 3,4천명을 갈아먹고......거 만인대 컨셉 포기하고 더 양산 할 수는 없나
만인대는 대성전 때는 황제 보좌만 했고, 호헤 이후에는 비밀 작전만 하는 스페셜 포스였으니까 굳이 수가 많을 필요는 없었지. 2차 사자의 문 전투가 이례적인 상황이었던 거고, 이후 본격적으로 활동을 나선 이후에도 분대 하나 정도만 겨우 투입되잖음. 기술적으로 양산이 어려운 것도 있고.
하기사 커가가 챕터단위로 놀 정도면 마린들은 챕터단위로 갈려갈 상황일테니 굳이 그정도 양산은 필요없긴 하겠네
결국 호헤 끝나고 커가 재건한 주축이 디오클레티안이란 얘긴데, 후대에 모범되는 자로 이름 남길만 하네.
트리뷴이면 캡틴 제네럴 바로 다음 가는 위치니까 맞겠네. 발도르가 6권에서 지하로 내려가서 8권에서 올라니우스 일행과 마주칠 삘인데, 그러면 이후 커가 주인공은 발도르가 아니라 디오클레티안이 될 수도 있겠음.
어째 이름을 하필 디오클레티안으로 붙여 놓은 게 의도하는 바가 있었구만
트리뷴들 다 뒤질때 살아남아서 별명으로 붙은걸지도
마오맨까지만 해도 트리뷴도 아니었는데...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