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주인이자, 가장 강대한 사이킥 능력을 가진 신-황제이자, 기계신의 현신으로 살아 움직이는 옴니시아이자, 수많은 지식과 기술들로 인류를 이끄는 선지자이자, 악마들이 이름만 들어도 두려워라는 아나테마이자, 인류의 함선들이 가는 길을 밝히는 제국의 등대이자, 감정을 죽이고 철저한 논리에 따라서만 백성들을 이끄는 이성의 화신이자, 등등...

하지만 결국인 그저 이해자가 필요했던 하나의 아버지일 뿐이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