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는 애초에 전쟁군주로 써먹겠다는 명확한 목적을 가지고 프마를 창조했고
말카도르 말 들어보면 얘들이 대성전에서 죽거나 평화로운 시대에 적응 못할수도 있다는거까지 이미 염두에 둔 철저힌 소모품들이었음


그러니까 이번 설정들은 굳이 따지면
아버지로써 원래부터 하하호호할 생각이었다기보다는
소모품으로 만들어놓긴 했는데
몇몇은 막상 만나보니 생각보다 자기 취향에 맞아서 걍 막연하게
아.. 쟤들이랑 전쟁끝나고 하하호호했으먼 좋겠다
이렇게 된거아니냐

그러면 앙그론한테 끔찍할정도로 냉정한 모습도 이해가 됨

애초에 소모품으로 쓸생각이었는데 앙그론은 자기 마음에 안들어서 걍 원래 계획대로 쓰려고 한거고
코락스같은애들은 만나보니 맘에들어서 잘해주고 이런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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