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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파트만 적어봄



전 상황 요약


선즈 오브 호루스가 울티마 세그멘튬의 소규모 포지 월드를 공격했고 데몬을 불러내는 에소테리스트까지 대려옴


그리고 후반부에 아이언 핸드 워리더가 선오호 지휘관 머리를 썬더 해머로 깨버렸는데 거기서 사무스가 튀어나오고 충성파들은 퇴각함





포지월드 옴-매트 전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절망적인 현실이 오쉬(아이언 핸드 워리더)의 마지막 남은 충성파들에게 분명해지자 배신자 군단과 조종되고 있는 데몬들은 그들을 올가미처럼 조여왔다, 그러자 그들은 배신자들의 승리를 부정하기 위해 자신들만의 저주받은 전설의 우물을 찾았다. 사이아이티라(포지-페인)의 심연에 갇혀 있던 이 장치는 한때 신화에 싸인 미미르의 금고 중 하나에 보관되어 있었으니 이는 살해된 프라이마크 페러스 매너스가 제국 내 그 누구도 소유하기에는 너무 위험하다고 여긴 테크노-아카나의 저장고였다. 사무스와 속박된 데몬의 무리가 충성파의 성역 내부 방어를 뚫자 무기가 작동하여 포지-페인의 공기를 순식간에 태워버리고 불길이 사이아이티라를 넘어 포지 월드 옴-매트의 대기에 불을 붙이기 시작하여 몇 분 만에 포지 월드를 불바다로 뒤덮었다. 행성의 기반암을 제외한 모든 것이 즉시 불탔고, 살아남은 포지-페인의 원자로가 불지옥에 폭발을 더하면서 바다가 순식간에 끓어오르고 도시들은 녹아내린 슬래그의 바다가 되어버렸다

옴-매트에서 생명체 자체가 순식간에 지워졌지만, 화염은 행성 전체에 불이 붙은 후에도 여전히 퍼져나갔다. 놀랍게도 이 불지옥이 벌어졌을 때 옴-매트에 복스 링크가 연결된 모든 우주선, 행성 전초기지, 우주에 묶여 있던 시설들이 같은 불길에 휩싸였다, 태양계 전역에 걸쳐 이러한 100개의 장작더미들이 동시 다발적으로에 발화하며 작동중인 복스 링크망을 통해 대화재를 퍼뜨린 것이다. 선즈 오브 호루스의 84중대 함대는 배신자 옴니언 엔클레이브의 필사적인 원조 요청에 의해 파멸을 맞이했다, 처음으로 그들의 기함인 그랜드 크루저급 '훈계자'호가 먼저 불타고 함대 전체의 복스-넷이 그들과 함께 하던 전함들이 그 뒤를 따르게 만들었다.


이 불길은 작동중인 복스 링크가 모두 소모될 때까지 공허를 가로질러 타올랐고 항성계 가장자리에 있는 공간의 만(gulf)이 유일하게 불길의 확산을 막을 수 있는 효과적인 방화벽이었다. 이 무기가 더 이상 증식할 수 없게 됐을 때 항성계 전체에서 격렬하게 타오르던 지옥불이 서서히 사그라들기 시작했다, 열의 강도는 저주받은 불길에 닿은 것이 아무것도 남지 않을 것임을 보장했다. 옴-매트 자체에 대한 파괴의 끝은 다가오지 않았다, 행성은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덩어리가 된 채로 우주에 고정되었고 인간과 데몬 모두의 손에 의한 소멸을 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