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햄갤에 번역본이 올라왔었지만 못찾아서 원본 올리고 대충 내용만 쓰겠음
내가 번역하고 싶긴한데 말머리에 번역넣고하는 방법을 모름
윗짤을 보면 결투하는 두 드워프의 수염이 묶여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한마디로 죽을때까지 결투하는것
이때 심판왈 '브레토니아 여인들의 정조대보다도 꽉 묶였습니다'
그림로데와 헬스트롬 클랜은 서로 원수지간이다
두 클랜은 오랜세월동안 싸움을 벌여왔고, 지금 두 클랜 모두 자원이 바닥난 상태다
결국 두 클랜의 지도자들이 '원한 결투'를 치뤄 누가 승자인지를 가리기로한다
헬스트롬: 네놈과 똥처먹는 너의 동지들은 멍청하게 헬스트롬의 요새와 싸우기로 시작한 날을 저주하게 될거다
그림로드: 우리가 싸움을 시작했다고? 싸움은 네놈들이 시작했다! 네놈들은 토르갈 그림로드를 스케이븐 구덩이에 던져버렸어!
헬스트롬: 왜냐하면 놈이 헤가르 헬스트롬을 발가벗긴 다음, 그의 수염을 마차에 묶어서 해롤드손 도로까지 끌고다녔기 때문이지
그림로드: 네놈도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서라면 할일 아닌가? 놈은 올가 그림로드와 눈이 맞아 도망쳤단 말이다!
헬스트롬: 음란한 올가 그림로드? 그녀는 헤가르를 납치한 다음 그에게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산채로 먹어치우겠다고 했어. 둘다 별다른 차이점은 없었을테지만
그림로드: 싸움을 시작한건 여전히 너희들이야. 네놈들이 군나르 그림로드의 눈을 뽑아버렸잖아!
헬스트롬: 놈은 돌프 헬스트롬의 귀를 잘라버렸어!
그림로드: 돌프 헬스트롬은 비요른 그림로드의 다리를 베어버렸어!
헬스트롬: 그래! 왜냐하면 돌프 헬스트롬은 로프티 헬스트롬이 키가 커보이기 위해 깔창을 신는다고 지껄였기 때문이지!
그림로드: 네놈들이 시작한거야! 왜냐하면...왜냐하면...
그림로드: 우리가 대체 뭐 때문에 싸우고 있는거더라? 난 잘 모르겠어
헬스트롬: 나-나도 모르겠어. 내 아버지도 잘 모르셨었어
그림로드: 우리 아버지도 마찬가지다. 내 할아버지께서도 이유를 명확히 알고계시지 않으셨어
헬스트롬: 우리가 왜 싸우는지도 모르는데 계속 싸워야할 이유가 있나? 내 요새는 우리들의 전쟁 때문에 빈곤으로 허덕이고 있다
그림로드: 나 또한 마찬가지다. 이제 서로 죽이는 일은 그만둘때다. 평화협정을 맺겠나, 야를?
헬스트롬: 그래
그리고 두 명이 악수를 나눈 순간, 거대한 원한의 서를 받치고 있는 의자다리가 툭하고 부러짐
떨어지는 원한의 서를 피하려고 했지만, 두 군주의 수염은 브레토니아 여인의 정조대보다 꽉 묶여져 있었고...
두 군주는 그대로 깔려죽게된다
두 군주가 죽자, 남아있는 양측 클랜의 부하들은 말다툼을 벌인다
그림로드측: 우리는 그림로드 요새가 승리했다고 선언하겠다! 헬스트롬 야를은 패배를 앞두고 있었다!
헬스트롬측: 네놈들은 눈이 먼거냐 아니면 멍청한거냐? 마그누스 그림로드는 무릎을 꿇기 직전이였다. 그러니 가장 먼저 평화를 제안한거겠지. 헬스트롬 요새가 승자다!
그리고 두 클랜은 다시 전쟁을 벌인다
그리고 코믹스는 원한의 서에 적힌 짤막한 원한과 함께 끝을 맺는다
쿠르간의 수염이시여!
벌록 그림로드의 중상적인 모욕엔 어떠한 변명도 통하지 않으리라!
헬스트롬 요새에서 양조된 맥주가 스케이븐 오줌맛이 난다니!
정작 본인은 17잔을 들이킨 주제에!
이거 결말이 진짜 웃겼음ㅋㅋ 문자 그대로 원한에 깔려 죽었으니
그리고 내 기억으로는 마지막 컷은 다위들이 서로 싸우면서 원한의 서를 밟고 다니고, 그 책 밑으로 삐져나온 손이 킬링 포인트ㅋㅋ
저 탁자 제작자까지 원한에 안 휘말린게 그나마 다행이네...
그 놈의 원한ㅋㅋㅋㅋㅋ
자강두천ㅋㅋㅋㅋㅋ
다위 들의 맹세가 강력해서 후손들이 고생임 . 저 사례만 봐도 누가 원한 갚는걸 포기 하겠다고 하면, 조상들이 쌓인 원한이 강제력을 발휘 한다고 대대손손 전해질 테니 포기하고 싶어도 못할 걸
아니 그런데 그 원한의서라는게 그렇게 큼? 그 몸 튼튼한 드워프가 깔려죽을정도로? ㅋㅋㅋㅋㅋㅋㅋ
으아아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