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엔 PC는 애초에 소재가 아닌데 소재보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문제같음.
말하자면 PC는 일종의 추구해야하는 창작의 도덕선? 같은거지
음식집으로 비유해서 말하자면 PC는 대만 카스테라나 닭꼬치같은게 아니라 최저시급이나 식품위생법 같은거
그리고 당연하지만 음식점을 만들어두고 음식 홍보는 안하고 '우리는 알바생의 인권을 지켜줍니다'플랜카드나 걸고
음식 품질이 떨어져서 항의하면 '식품 안전법 지키느라 그렇게 된걸 고려하지 않는 니 입맛이 미개한 것'이러면 당연히 안되는거지
하지만 반대로 무조건 '최저시급이 소상공인 다 죽인다'이러면 안되는 것 처럼 PC가 무조건 컨텐츠를 망친다고 주장해서도 안되고
PC를 위처럼 소재로 써먹는 사람들 때문에 PC 이미지가 무슨 히잡 쓴 비만여성으로만 남은건 사실이지만
애초에 PC는 작품내에 장애인, 특정 인종, 특정 환경에 놓인 사람에 대한 편견과 비하를 막는데 쓰는거니까
좋은 비유인데 또 이렇게 얘기하면 이잉 우리가 좋아하는 이 컨텐츠가 식품위생법도 안지킨 컨텐츠란 얘기냐~! 라고 해버릴듯 ㅋㅋㅋ
pc의 제일 큰 문제는 pc자체가 국경 계급 인종 등등을 초월해서 전세계 사람들이 반드시 따라야하는 절대적 이념으로 삼아야 된다는줄 안다는거임
평등추구라면 굳이 pc가 아니어도 충분히 가능하고 또 굳이 그걸 영화같은 서브컬쳐 미디어로 표출해야할 의무는 없음
그리고 pc성향을 표출하는 방법이 대체로 동성애자같은 소수자 출연, 여성 등장인물 푸쉬, 기존 등장인물 유형 뭐 백인남성 같은거 악당으로 만들기.. 같은 다소 유치할수도 있는것들인데 결국 이건 소재지
누가보면 우리가 백인남자인줄알겠음 ㅋㅋㅋ;
좀 날세운 소리로 들릴수도 있겠는데.. pc를 비판한다고 너 기존의 기득권계층이지? 하는게 pc를 외면하는 이유중 하나임 그런소리를 하는 시점에서 편을 가르고 사람을 나누니까 결국 평등이랑은 거리가 멀어지지
근데 문제는 원래 평등하지도 않았고 편은 원래부터 갈라져있었다는것 ㅋㅋ;; 이런건 기득권 계층은 눈치를 못챔 왜냐면 눈치를 볼 필요가 없으니까...괜히 한국사람이 외국나갔다가 애국자된다는 얘기가 있는게 아님; 피씨 싫어하는 쪽에서 평등을 기치로 걸줄은 몰랐는데; 역차별 얘기할거면 그냥 불판키운 제가 잘못인 것으로 회의갔다와서 리플 다 지우겠음
애초에 pc에 대한 관점이 다른 듯. 나는 pc를 장애인 비하개그 치지 않기, 동양인 무조건 눈찢어진 닌자로만 표현하지 않기같은 일종의 규칙으로 봐야한다는 생각하지만, 누군가는 사상이나 이념으로 본거지
기득권이라고 말해서 좀 거시기 해졌는데 내가 말한건 pc충 입장에서 생각하는 기득권들이었음 위에서도 말한 백인남성 같은거.. 얘네가 원체 말장난이 심해서
그리고 pc에 반대하는 사람이 평등추구를 하는게 어색하다 하는게 정말 이해가 안감.. 내가 말한것도 pc반대 = 차별주의자 이런 시선이 이상하단 거였는데
뭐 내가 생각하는 PC 싫어하는 사람들의 제일 큰 이유는 이런거 저런거보다도 워 시발 나는 가만히 있었는데 왜 나를 개새끼로 만드냐? 이거 아닌가 싶긴 한데... 사실 갤러리 잠깐 봤는데도 게시글쓴사람 같은사람도 있고 계집년은 뇌가 모잘라서 암것도 못한다 이런 소리하는 사람도 있고 해서 뭐 뭐라 말은 못하겠지만 내가 생각하는 평등이랑 다른사람이 생각하는 평등이랑 다른가보죠뭐
뇌절 한번만함.. 그것도 있지만 pc를 절대적인 규칙으로 간주하고 여기에 의문을 품거나 반대하면 질타하는게 가장 큰 문제임 pc란건 결국 평등추구를 위한 여러가지 방법중 하나일 뿐인데 이걸 무슨 만능율법으로 생각하면 안된다는거지.. 완벽한것이란 있을수가 없는데
그리고 디시에서 이상한애들 하루이틀도 아니고.. 좀 거창하게 얘기하면 증오의 연쇄일 뿐임. 메갈워마드가 그랬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