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엔 PC는 애초에 소재가 아닌데 소재보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문제같음.

말하자면 PC는 일종의 추구해야하는 창작의 도덕선? 같은거지

음식집으로 비유해서 말하자면 PC는 대만 카스테라나 닭꼬치같은게 아니라 최저시급이나 식품위생법 같은거


그리고 당연하지만 음식점을 만들어두고 음식 홍보는 안하고 '우리는 알바생의 인권을 지켜줍니다'플랜카드나 걸고

음식 품질이 떨어져서 항의하면 '식품 안전법 지키느라 그렇게 된걸 고려하지 않는 니 입맛이 미개한 것'이러면 당연히 안되는거지


하지만 반대로 무조건 '최저시급이 소상공인 다 죽인다'이러면 안되는 것 처럼 PC가 무조건 컨텐츠를 망친다고 주장해서도 안되고

PC를 위처럼 소재로 써먹는 사람들 때문에 PC 이미지가 무슨 히잡 쓴 비만여성으로만 남은건 사실이지만

애초에 PC는 작품내에 장애인, 특정 인종, 특정 환경에 놓인 사람에 대한 편견과 비하를 막는데 쓰는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