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오브 워 1편만 몇개 해봄.

던오브워1 고티 에디션, 윈터 어썰트? 임가로 한판, 다크 크루세이드 네크론, 임가 대여섯판.

이상하게 임페리얼 가드에 뭔가 남자의 심금을 울리는 느낌이 있더라고...

네크론은 넼게이 명성 어디 안가서 너무 쉬웠음.

아무튼 임페리얼 가드하는데 맵은 앱솔루트 제로였나 하는 요상한 맵이었음.

근데 상대가 네크론임. 네크론 로드 ㅅㅂ 무슨 헤비 볼터 터렛 세대를 쳐맞으면서 우리 가드맨들을 쓸어버리더라

그래서 접고 리겜하니까 이번엔 귀쟁이임. 귀쟁이 상대로 두 세판 하는데 첫판? 빌드 잘못 올려서 조졌고 두 번째 판은 상황 판단 잘못해서 말려들어감. 세번째 판까지 깔끔하게 조지고 '아 이건 뭔가 잘못됐다'싶어서 맵을 바꿈.

임가가 그냥 가드맨 물량으로 뚫는게 아니라 기갑이 강하다더라. 해서 공략 안보고 그냥 대가리 굴려서 결론 냄.

입구는 하나 뿐이고, 큰 강이 있는 맵으로 감. 최대한 빨리 강변 포인트 먹고 헤비 볼터 터렛 세개 지은 다음에 가드맨 세 분대 꽉 채워서 우주방어 준비함.

근데 ㅅㅂ 상대가 오크네...? 옼스들 스톰보이랑 놉 리더였나 하는게 자꾸 전열에서 깽판침. 등 뒤에 헤비 볼터 터렛 안쌓아두고 했으면 졌음.

터렛이랑 서전트, 유탄발사기 가드맨 세분대 하니까 어떻게든 막더라고. 그래서 돈 좀 모아서 바실리스크 테크 올림.

바실리스크. 사거리로 논란이 많은 우리의 바실리스크.

어쨋든 바실리스크 딱 두대. 많이도 필요 없이 딱 두대만 있으니까 오크가 얼마나 몰려오든 다 막음. 여유가 생기니까 영문 설명도 천천히 읽어봄.

RTS를 스타로만 해봐서 이런 보급고 없는 분대단위 RTS에 어색했는데 설명 보니까 그제야 이해 가더라.

여튼 13인 가드맨 분대 한 열개 인가 만들었나. 바실리스크 세대, 리만러스랑 베인 블레이드 각각 한대씩 해서 강변에서 나오는 오크들 잡다가 가드맨 열분대 그냥 오크들 포인트에 갈아넣음.

한 두 세 분대가 전멸했던가... 그래도 알 바 아님. 그냥 밀고 들어감.

두 갈래길이라 한쪽에는 가드맨 4개 분대, 바실리스크 한대, 리만 러스 한대. 한쪽에는 가드맨 3개 분대랑 바실리스크 두대, 베인블레이드 한대 투입.

쭉쭉 밀고 들어감. 가드맨들이 슬슬 전멸 중이긴 한데 괜찮음. 어차피 게임 설정을 앨리전으로 해놔서 건물만 잡으면 됨. 어스쉐이커 포탄도 아낌없이 써주는데 이야...

베인블레이드 뽕이 굉장하더라. 리만러스 한 세배는 되는 덩치에, 움직이는것도 시원시원함.

임가는 단순한 물량이 아니라 기갑이라는 이유를 알겠더라.


여튼 스타나 하던 놈이라 이런 분대 단위 전투는 새로웠음. 그래서 옛날 게임이라도 제법 재밌게 한 듯. 또 데미지가 대충 23~25, 6~8처럼 어느 정도 편차가 있는 것도 나름 인상적이었음.


.총평

(즐겁다!)

p.s. 넼게이 너프좀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