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K의 인류야말로 몰락이 맞구나 싶다.

별들을 모두 짖밟고 불태우고 \'인류화\'시키며 나아갈수 있게한 홀리테라의 잠재력도 공포스럽고...

수많은 은하계의 제국들이 무너지고 흩어졌던 암흑기의 인류들을 통합하는건 마치 몽골이나 로마가 팽창하는 모습같아서 무시무시한데,

41K에 들어서는 박멸시키지 못한 귀쟁이의 장난질에 희망을 걸어야 했고 심지어 미개한 대의 놀이하는 놈들에게 사육당하는 인류마저 있다니.

이런 현실이...이런 현실이 어디있단 말인가  하는 섭정전하의 심정이 이해가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걸어야 한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