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데우스는 언덕 위로 적들의 첫 번째 차량부대가 진입하는 것을 보았고 그의 심장이 증오로 가득 찼다.
주변이 어둑했지만, 살라만더 경전차 세 대의 실루엣이 정확히 보였고 아데우스는 그놈들이 죽어 나자빠지는 꼴을 보아야겠다 다짐했다.
스카웃 마린들은 벙커로부터 불과 10m 떨어진 곳에서 폭사 당했기에 아데우스의 후각이 그들의 살점이 타는 냄새로 가득해졌다.
아데우스는 그들이 이곳에서 조금 더 머문다면 분명 옴짝달싹할 수 없는 사태에 빠질 것이며, 분명 지금쯤 다음 지점으로 퇴각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그의 심장은 복수심에 불타올랐고, 전사한 형제들을 위해 저 개자식들에게 단 몇 밀리미터라도 퇴각하기 전에 복수를 해줘야겠다고 생각했다.
“니바네우스.”
아데우스가 라스케논을 든 마린 형제를 불렀다.
“조준 완료했는가?”
“예스 서.”
니바네우스가 답했다.
“그렇다면 쏘게! 저 반역자 개자식들을 때려 눕혀!”
눈을 멀게할 만큼 밝은 라스케논의 발사 광이 거대한 무기로부터 뿜어져 나왔고, 살라만더 경전차 한 대가 길에서 미끄러지며 차체 내부에서 빛과 연기를 뿜어냈다.
차량을 보조하던 보병들이 라스건으로 반격하려 했지만 스페이스 마린들의 귀신같은 정확도의 볼터가 그들을 먼저 강타해 사지를 찢어놨다. 하지만 아데우스는 보병 따위를 죽이는 것은 중요하지 않게 생각했다. 중요한 것은 전차였다.
니바네우스는 침착하게 다른 전차를 조준했고 살라만더 전차가 터져나갔다. 전차 승무원들은 비상 탈출 해치를 열고 불이 붙은 몸뚱이를 나뒹굴며 탈출했다.
마지막 전차가 멈춰 서며 벙커를 향해 오토케논을 발사했다. 아데우스는 오토캐논의 탄이 벙커 내부를 진동시키는 것을 느끼고 살라만더의 조종수가 언덕위로 후진하려고 애쓰는 것을 보며 잔인한 미소를 띄웠다.
전차의 트랙이 제자리에서 겉돌며 진흙을 한 움큼씩 뿌려댔지만
접지면을 찾을 수 없었고, 매캐한 연기와 먼지를 날리며 니바네우스가 움직이기 위해 고군분투 중인 전차를 조준했다.
하지만 라스케논이 불을 뿜기 전 빗속을 뚫고 미사일 하나가 날아와 전차의 포탑을 날려버렸고 뒤이어 전차 안에 적재된 포탄들이 쿡 오프현상을 일으키며 거대한 폭발이 일었다.
“켑틴 아데우스!”
우리엘이 복스-통신 장비로 소리쳤다.
“퇴각하십시오! 새로운 전차들이 언덕 위를 향해 접근 중입니다! 지금 빠져나오지 않는다면 그곳에 갇혀버리실 겁니다! 우리가 엄호하겠습니다! 당장 퇴각하십시오!”
“우리엘이 다음 포인트를 점거한 것 같군.”
아데우스가 차분하게 말했다.
“우리는 놈들에게 한 방 먹였다. 하지만 이젠 우리가 떠날 시간인 것 같구먼!”
울트라 마린들이 마지막 제압사격을 마치고 문으로 향했다.
“우리엘!”
아데우스가 우리엘을 불렀다.
“지금 그쪽으로 갈 걸세! 엄호사격을 부탁하네!”
잠시 후 무시무시한 볼터와 미사일이 언덕을 휩쓸었고 연기와 불길이 피어올랐다.
“고,고,고!”
아데우스가 소리쳤고 스페이스 마린들이 빗속을 뚫고 달려나갔다. 그리폰 중 박격포 전차의 포격음이 그쳤다. 아마도 새롭게 포를 방열할 위치를 찾는 것이리라.
생각한 아데우스는 어찌 됐든 그 포격이 그쳤다는 것에 만족했다. 그때 불길하게 끼익 거리는 트랙의 소리가 들려왔다. 소리의 주인인 중전차가 언덕 위로 올라와 그들 등 뒤로 사격 각을 잡고 있음을 보지도 않고 느낄 수 있었다.
두 개의 미사일이 긴 궤적을 빛내며 그의 머리 위를 스쳐 지나가 전차에 직격해 폭발음을 내었고 적 전차 한 대를 무력화시켰지만.
오직 한 대 뿐이었다.
“엎드려!”
그가 소리치자 각자 뿔뿔이 흩어지며 포탄 구덩이에 몸을 숨김과 동시에 두 개의 베틀케논이 천둥 같은 소리를 내며 계곡을 울렸다.
그의 뒤에서 폭발의 충격파가 덮쳤고 세라마이트 갑주를 입고 있음에도 몸이 붕 떠 내팽개쳐졌다. 어마어마한 충격파에 그는 거의 납작쿵이 될뻔했고, 그의 시야와 청각의 오토센서까지 잠시 동안 작동을 멈췄다.
그의 바이저에 붉은 룬이 깜빡이며 그의 갑주의 여섯 군데 이상이 조각났다고 경고했다. 갑자기 무릎에 극심한 고통이 느껴져 욕지기를 뱉으며 무릎에 박힌 불덩이같은 커다란 파편 조각을 뽑아냈다.
순식간에 레라맨 세포가 상처 부위에 보호막을 치며 출혈을 막았지만, 고통까지 없애지는 못했기에 그는 고통스러운 괴성을 질렀다.
살아남은 두 대의 리만 러스 탱크가 연기와 불에 휩싸인 살라만더 탱크를 거대한 도저 블레이드로 치워내며 언덕을 내려왔다.
막대한 볼터 탄막이 쏟아지며 벙커와 다리를 휩쓸었고 웅덩이에 고인 물과 바위를 튀겼지만 울트라 마린들은 아무도 피격당하지 않았다.
“일어서라! 어서! 계속 움직여!”
스페이스 마린들은 다시금 일어서 비교적 안전한 다리 끝을 향해 달려갔다. 더 많은 전차와 보병들이 언덕 위로 모습을 드러냈고 반역자 보병들이 울트라 마린들을 향해 라스건을 발사했지만, 거리가 너무나도 멀었다.
그때 그의 귓가에 반가운 썬더호크 건쉽의 엔진소리가 들려왔다. 정글 외각을 부분에서부터 썬더호크의 모습이 보였다. 날개에 달린 미사일이 발사되었고,
숲과 언덕에 위에 반란군들을 향해 수천 발의 제압사격을 퍼부어 불의 장막을 만들어내 수 초 만에 그들을 쓸어버렸다. 아데우스는 기쁜 마음으로 공중에 승리의 주먹을 휘둘렀고 썬더호크는 언덕 상공을 빙빙 돌며 다시 한번 공격(스트레이핑 런)을 준비했다.
그는 가벼운 마음으로 기관총좌를 향해 천천히 달렸고 그의 뒤를 따라오던 마린들도 기관총좌에 자리를 잡았다.
“우리엘!”
아데우스가 우리엘에게 복스-통신을 했다.
“탈출 준비는 되었는가?”
“준비 완벽합니다!”
벙커 뒤에서 우리엘이 답했다.
“하지만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토마신이 죽었고 그와 함께 기폭장치가 날아가 버렸습니다. 다리를 폭파할 수가 없습니다!”
아데우스는 최악의 소식에 모래주머니를 내려치며 욕지기를 뱉었다.
“젠장!”
아데우스는 마치 우리에 갇힌 그록스마냥 기관총좌안에서 서성거렸다.
“그러하다면, 우리는 근위대가 적들의 측방에 재편성되기 전까지 최대한 시간을 벌어야겠구먼!”
“동의합니다. 황제께서 보우하시길 바랍니다.”
“자네도, 황제께서 보살피시기를 바라지.”
우리엘은 복스-통신을 끄고 새로운 볼터피스톨의 탄창을 갈아 끼우며 언덕 위 불의 폭풍을 바라보았다.
먼 곳에서 썬더호크가 다시 돌아와 언덕 뒤쪽으로 사격을 했고, 반역자들을 죽여나갔다.
갑자기 썬더호크 건쉽 주변에 폭발이 일어나며 하늘을 밝게 수놓았고 탄 막이 지상으로부터 뻗어 나와 하늘을 핥듯이 휩쓸었다.
우리엘은 반역자들이 대공포를 끌고 왔다고 생각했다. 다시 한번 수천 발의 대공사격이 하늘을 수놓았다. 썬더호크가 황급히 회피기동을 시행했지만.
대공포 사수들은 썬더호크를 완벽하게 조준했다. 수천 발의 대공 포탄이 썬더호크의 장갑을 찢고 날개를 동체에서 뜯어 버렸다.
엔진이 폭발하며 밝은 화염 구로 바뀌었고. 조종사는 어떻게든 대공사격을 피하며 수평을 유지하려 했지만 계속해서 검은 연기와 불을 내뿜으며 고도가 낮아졌다.
우리엘은 썬더호크가 빙빙 돌아 떨어지며 점점 커지는 것을 보고 공포를 느꼈다.
“황제폐하 맙소사. 안돼!”(by the emperor No!)
우리엘이 작게 속삭였지만 건쉽은 다리에서 조금 떨어진 땅에 처박히고 앞으로 죽 미끄러지며 스파크와 불의 후광을 만들었다. 부서진 썬더호크는 첫 번째 벙커(방금전까지 아데우스가 있던)에 들이박으며 순식간에 벙커를 무너뜨렸고,
계속 미끄러지며 울트라 마린들에게 쇳조각이 갈리는 소리를 들려주었고 남아있던 날개마저 뜯겨나가며 불을 뿜으며 다리 위를 격하게 굴러온 썬더호크는 마침내 첫 번째 기관총좌를 200M 남기고 멈춰섰다.
우리엘은 마침내 멈추고 있던 숨을 토해냈고 그때 적 기갑차량이 언덕 위를 올라와 검은 연기를 내 뿜으며 그들을 향해 접근하는 것을 보며 소리쳤다.
“목표 포착! 적 전차 접근! 목표를 확실히 조준하고 준비된 즉시 격발하라!”
반역군의 대열은 불경스러운 룬을 페인트로 조잡하게 그려놓은 12대의 키메라가 이끌고 있었다. 우리엘은 나이트 로드의 날개 달린 해골을 알아보고 이를 드러냈다. 키메라의 차체엔 그것을 모방한 더러운 표식이 그려져 있었다.
이제 의심할 여지 없이 트라시아에 카오스의 불결한 손길이 당도했다. 각 차량엔 밝은 서치라이트가 그들의 진격로를 앞뒤로 밝게 비추었다.
미사일과 라스케논이 어둠을 밝혔고 전차가 터지며 만든 화염은 밤을 내몰아 훤한 낯을 불러왔다. 울트라 마린들이 얼마를 죽이든 간에 새로운 적들이 죽은 자들의 자리를 채웠고, 다리는 불타는 전차의 잔해로 꽉 막혔다.
수백 명의 병사가 소리를 치며 전차의 무덤을 뚫고 전진하려 애썼다.
우리엘은 연거푸 방아쇠를 당겼고 한발 한발이 빗나가 기가 어려울 만큼 적들이 너무나도 많았다.
어두운 계속은 총포성으로 메아리쳤지만 우리엘은 반역자 중에서도 급이 낮은 놈들을 죽이는 바보짓을 하지 않았다.
그들의 탄약은 한정적이었고 얼마 있지 않아 전투는 유혈이 낭자한 근접전으로 변하고 그들은 아마 수백명의 반역자들을 처치하겠지만 결국 모두 쓰러질 것이었다.
그저 숫자 문제일 뿐이다.
우리엘은 그의 볼터피스톨을 재장전하며 그가 뭔가 다른 것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세바노 토마신의 죽음을 저주했고 그에게 그런 최후를 선사한 이들을 비난했다.
그는 다시 한번 테크마린이 그의 장비 펙의 멜타샷으로 인해 연쇄작용을 일으키며 불타오르는 장면을 떠올렸다. 그러다 잠시 그의 머릿속에서 뭔가 떠올랐고 움직이기를 멈췄다.
‘아냐. 이건 미친 짓이고 자살행위다. 하지만 될 수도 있어.’
그는 코덱스 아스타르테스의 구절을 떠올리며 애썼지만 그런 구절은 떠오르지 않았다.
‘과연 가능할까?’
프랙 수류탄은 어림도 없고, 어썰트 분대들만이 가지고 다니는 크락 수류탄이 필요했다.
그는 수류탄 걸이를 확인했고 딱 하나 남은 돌입 폭발물(브리칭 차지:입구 따는 용도의 폭발물)을 발견했다. 그는 마음을 정하고 사격 위치에서 볼터를 사격하던 스페이스 마린 하나를 잡고 소리쳤다.
“난 지금부터 켑틴이 있는 곳으로 향할 거니까 엄호사격을 부탁한다!”
마린은 고개를 끄덕이며 그의 명령이 있기를 기다렸다. 우리엘은 벙커 출입구 구석에서 웅크리며 달려나갈 준비를 했다.
라스 블라스트와 볼터탄이 어둠 속에서 빛의 이 현상을 일으켰고 볼터의 일제사격과 동시에 우리엘은 아데우스의 위치를 향해 엄폐물에서 나와 달려나갔다.
즉시 라스 블라스트가 그를 노리고 불타는 전차 잔해로부터 발사되었지만, 파괴적인 볼터 사격에 모두 조용해졌다.
우리엘은 기관총좌 뒤에 철퍼덕 엎드리며 그의 배를 질질 끌며 포복으로 기관총좌 안으로 들어갔다. 아데우스는 파괴된 갑주 사이마다 피를 흘리고 있었지만, 반역자 무리를 향해 정확하게 볼터를 발사하고 있었다.
두명의 스페이스 마린이 죽어서 자빠져 있는게 보였다. 그들의 머리에는 깨끗하게 뚫려있었다. 우리엘은 갑자기 아데우스와 함께 있던 분대가 자신들이 안전하게 숨어있던 벙커에 비해 방호수준이 한참 모자란다는 것을 느꼈다.
아데우스가 우리엘을 흘깃 보고 소리쳤다.
“여기서 뭐 하는겐가!?”
“제게 다리를 파괴할 아이디어가 있습니다!”
“어떻게?”
“어썰트 분대가 크락 수류탄입니다! 우리가 만약 다리에 부착된 폭발물중 하나에 크락 수류탄을 터트리면 폭발물들이 연쇄작용을 일으킬 겁니다!”
아데우스는 잠시 그 아이디어에 대해 고민하다가 고개를 저었다.
“그럴싸한 작전 같지는 않구먼, 하지만 우리가 달리 뭘 할 수 있겠나?”
“없습니다.”
우리엘이 직설적으로 답했고 아데우스는 고개를 끄덕이며 모래주머니 뒤에 주저앉으며 넝마조각이 된 복스-통신장비를 들어 올렸다. 조급하게 그는 우리엘의 계획을 어썰트 분대의 서전트에게 설명했고 실행 가능함을 확인받았다.
아데우스는 고개를 들어 우리엘을 바라봤다.
“코덱스의 테두리 밖에서 생각하는데 우라지게도 오래 걸렸구먼, 서전트”
“안 하는 것보단 좋은거지 말입니다.”
아데우스가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우리는 첫 번째 폭발물이 확보될 때까지 약 30초의 시간이 있네. 만약 우리가 그 안에 다리에서 충분히 멀어지지 못한다면 죽은 목숨이 되겠지. 벌써 썬더호크를 추가로 요청했네, 하지만 일러야 내일 아침에나 도착한다는구먼.”
켑틴 아데우스는 남은 마린들 전원에게 복스-통신기의 주파수를 맞췄다.
“전 분대. 어썰트 분대가 움직이기 시작했을 때 저 개자식들에게 타이탄도 박살 낼 만큼의 사격을 해야 한다. 알아들었나?”
그의 명령에 분대들이 큰소리로 화답했다. 아데우스는 볼터 피스톨을 재장전 하며 몸짓으로 우리엘에게 기관총좌 가장자리로 와 자신과 함께하라고 알렸다.
두 번째 기관총좌로부터 어썰트 분대가 젯펙을 가동하며 하늘로 날아올랐다.
“지금이다!”
아데우스가 소리쳤고, 울트라마린들은 그들이 가진 모든 것을 쏟아냈다. 미사일과 라스케논이 반란군들을 믿을 수 없는 속도로 갈아엎었고 스페이스 마린들은 연거푸 사격을 이어갔다.
반란군 무리의 붕괴는 단 한 명의 병사가 등을 돌려 어둠 속으로 달아나려 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장교가 그놈을 쏴 죽였지만 이미 늦은 후였다. 이미 다른 곳에선 황제 폐하의 정예전사들에 의해 박살 난 부대가 전차 잔해의 미로를 해치며 달아나고 있었다.
그리고 그걸로 끝이었다.
우리엘은 얼마나 오랫동안 싸웠는지 재 보지는 않았지만 분명 많은 시간이 지났을 거로 생각하며 그의 바이저에 크로노미터(시계?)를 확인했고 고작 2시간밖에 흐르지 않았음에 놀라며 무릎을 꿇고 탄약을 확인했다. 6탄창 밖에 안 남아있었다.
좋지 않았다.그는 위험을 감수하고 모래주머니 위로 머리를 내밀어봤다. 모래주머니 바깥쪽은 지속 된 라스 블라스트로 유리가 되었고, 다리는 수백 구의 시체로 즐비했다.
힘의 균형이 이루어지고 있었고, 스페이스 마린들은 첫 번째 폭발물이 터짐과 동시에 움직일 준비를 했다. 수 분이 지났지만 복스-통신장비의 잡음과 죽어가는 반란군의 신음 소리와 불이
탁탁 거리며 타는 소리만 들렸다. 기관총좌에 있던 모든 스페이스 마린들은 볼터피스톨을 연발로 발사하는 소리가 들려오자 움찔했다.
그 소리는 몇 분 동안 지속 되었다.
양쪽 모두 다 볼터피스톨을 쓰기 때문에 아데우스와 우리엘은 걱정스러운 눈빛을 교환했다.
우리엘은 슬픔에 젖어 고개를 흔들었다.
“그들이 실패했습니다.”
“아직 모르는 것일세.”
아데우스가 부정했다. 하지만 우리엘은 과연 켑틴 아데우스가 자신이 방금 내 뱉은 말을 스스로도 믿을 수 있는지가 의문이었다.
고생했졍. 박진감있고 좋다 이거
캄솨합니다 ㅠㅜ
짱재밌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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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차나여 나도 가끔 추천누른다는거 어잌후 손이 이끄러졋네 하면서 비추눌러요 갠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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