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타우는 너무 아시아 시장 의식한다고 40K 특유의 고딕풍이랑 암울한 배경을 포기해버렸고 이게 치명타였음.

라면스프 빼버린 라면이 무슨 맛이 나겠냐. 맹물에 끓인 가락국수만 못하지.

거기다가 대의 사상도 가만 살펴보면 뭔가 일관성이 없는 것도 문제임.


처음 대의 사상이 나왔을 때

허허 외계형제님들. 대의는 모든 종족에 상관없이 조화로운 하나가 되어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겁니다 허허허. 어서 대의에 투신하십시오.

였던게


이것저것 살이 붙어버리니까

대의를 따르던가, 아니면 죽어라. 타우를 거스르는 무지한 네놈에게는 총알이 답이니라.

무슨 전체주의로 변질되버림. 만들어놓고 딥다크 판타지한 세계관에 맞추려고 한듯한데 이도저도 아닌 맹탕만 만들어버리고 팬들 반발감만 켜졌잖아.

차라리 그냥 시종일관 평화로운 사상으로 만들던지

에테리얼 페로몬설에, 고자되기, 의도적 학살이랑, 정신조종같은 걸 추가시켜버리니까 얘네 뭐냐? 하는 반응만 나오잖아.


조속한 시일내에 카오스의 함대가 타우의 수도성을 들이치길 바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