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킥 어웨이크닝 4부와 연계되는 단편에서 마가놈이 전 우주의 사이커들을 일종의 사교를 통해 소티아리우스와 프로스페로로 불러들이고 있다는 게 언급됨.

마그누스가 사이커들을 이용해서 꾸미는 계획이 최근 나온 메피스톤 소설에서 나오는데, 그 내용이란 다음과 같음.

마그누스가 원하는 건 자신이 생전에 못다한 꿈을 다시 이루는 거임. 니케아에서 황제에게 쫄아 접어야했던 원대한 꿈. 사이커들이 누구의 제약도 받지 않고 마음껏 자신의 재능을 펼치는 사이커들의 유토피아를 만드는 거임.

마그누스는 황제가 실패한 계획(인류의 사이킥 각성)을 자신이 계승해서 더 완벽하게 구현할 수 있다고 믿음. 그래서 사이킥 어웨이크닝에 언급되는 내용처럼 전 우주로 텔레파시를 보내고, 사교를 동원해 갑자기 각성하게 된 사이커들을 프로스페로로 유도함.

재건되기 시작한 프로스페로에 도착한 사이커들은 거기 세워진 학교에서 사이킥을 다루는 법, 악마들의 말을 해석하는 법 등을 배움. 거기다 프로스페로에서 마그누스가 시전 중인 강력한 사이킥의식은 사이킥 각성의 속도를 더욱 빠르게 만들어 인류의 사이커 각성과 변이율을 증가시킴.

그리고 마그누스가 꾸미는 이 모든 일의 배후에는 젠취의 또다른 꿍꿍이가 숨겨져있음. 마그누스가 사이커들의 유토피아를 만드려고 열심히 노력할수록 세상은 마법과 변이가 가득한 곳이 될 거고, 사이커들의 힘이 충만해지는 그 때 젠취는 자신이 직접 현실 우주에 강림하려 함. 젠취 본체가 현실 우주에 나타나는 순간 전 인류는 그의 놀잇감이 될 거임.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는 마그누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자. 얘는 뭔가 열심히 할수록 전우주적 재앙을 불러일으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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