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네가 엘프계열 디자인컨셉을 제대로 못 어필해서라고 생각함
40k 엘다는 기본적으로
1. 쫄쫄하긴 한데 그렇다고 아주 매끈하다고 하기에도 미묘한 갑옷
2. 이유와 기원을 알 수 없는 선명한 원색 디자인
3. 가끔씩 선을 넘게 도배되는 기묘한 룬?문양
의 개노답 3박자를 가지고 있음
우선 1번은 병종이나 네임드따라 잘 커버되는 경우도 케바케로 있긴 하지만 일단 전체적인 디자인컨셉의 문제로,
뭔가 빛귀처럼 고대의 종족 느낌도 아니고, 그렇다고 한번 인류처럼 전성기 찍었던 종족치고 타우처럼 굉장히 뛰어난 기술이 적용된 것 같아보이지도 않음.
내 생각엔 이게 햄타지 엘기들 갑옷을 무대뽀로 sf화 시키다가 이래된 것 같은데, 결과적으로 sf 느낌은 살지만 엘프 맛이 너무 희박해졌음
얘네가 판타지의 흔한 엘프같아야 한다는 말이 아니라, 톨킨계열 엘프 특유의 신비함이나 고귀함, 현명함등등을 디자인으로 드러내지를 못해서
설정없이 보면 그냥 얄쌍한 꼴뚜기 외계인 1쯤이 되어버린게 문제라는 거임
반대로 이런 점을 잘 살린 디자인의 대표적인 예는 프로토스라고 생각함.
얘네는 반대로 알맹이는 푸르고 쭈글쭈글한 외계인인데도 금색 금속 장비로 높은 기술력과 장수한다는 점, 어느정도 초능력이랑 떼어놓을 수 없는 문명이라는 점을 딱 드러내는 디자인이야
2번은 별로 할 말은 없는데...
빨간색이나 파란색 색감이 굉장히 파워레인저스럽다고 생각함
위의 컨셉 요상해지는 주범중 하나라고 봐
대체 어쩌다가 은색이나 금색 놔두고 무광 원색이 팩션 메인컬러로 주구장창 쓰이게 된건지 잘 모르겠다
이건 진짜로 한끗만 나아지면 되는데 그걸 못 나아가고 있는 문제인 것 같음
3번 문제는 위의 문제들이 있어서 비로소 부각되는 문제인데,
사실 파시어 모델이나 케바타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적절한 문양의 사용은 문제가 없기는커녕 훌륭한 요소의 축에 들어감
근데 케바타나 파시어는 조형 좋은건 기본으로 깔고 들어가고 색감 자체도 훌륭하거나 최소한 나쁘지는 않은 편인데,
이게 촌스러운 파워레인저 꼴뚜기 쫄쫄이 모델에 덕지덕지 붙는 순간 내가 sf 엘프병종을 보는건지 인디언 컨셉 팩션 미니어처를 보는건지 헷갈리게 됨
요컨대 룬문양은 엘다의 주술적인 면모를 강조해주는 요소지만, 뒷받침해주는 조형에 따라 사이킥종족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수도 있고 그냥 존나게 미신적인 장식물처럼 보일 수도 있다는 거임.
이것들은 내가 엘다를 처음 봤을 때 느낀 점들을 시간이 지나서 정리한거라 취좆을 많이 한 감이 없지 않아 있기는 해
하지만 어디까지나 신규 유입의 입장에서 엘다의 디자인적인 진입장벽을 고려하는데에는 나름대로 의미가 있지? 않을까?
솔직히 이거 쓰는 김에 엘다 미니어처랑 병종 찾아봤는데 처음 볼때에 비해 40k맛에 익숙해져서 생각보다 이쁜데?ㅇㅈㄹ하고 있었던거 보면
디자인적인 문제는 어디까지나 첫인상 문제고
엘다 푸시 못 받는건 지땁이랑 설정진이 좆같이 운영하는게 99.9% 맞다고 본다
40k 엘다는 기본적으로
1. 쫄쫄하긴 한데 그렇다고 아주 매끈하다고 하기에도 미묘한 갑옷
2. 이유와 기원을 알 수 없는 선명한 원색 디자인
3. 가끔씩 선을 넘게 도배되는 기묘한 룬?문양
의 개노답 3박자를 가지고 있음
우선 1번은 병종이나 네임드따라 잘 커버되는 경우도 케바케로 있긴 하지만 일단 전체적인 디자인컨셉의 문제로,
뭔가 빛귀처럼 고대의 종족 느낌도 아니고, 그렇다고 한번 인류처럼 전성기 찍었던 종족치고 타우처럼 굉장히 뛰어난 기술이 적용된 것 같아보이지도 않음.
내 생각엔 이게 햄타지 엘기들 갑옷을 무대뽀로 sf화 시키다가 이래된 것 같은데, 결과적으로 sf 느낌은 살지만 엘프 맛이 너무 희박해졌음
얘네가 판타지의 흔한 엘프같아야 한다는 말이 아니라, 톨킨계열 엘프 특유의 신비함이나 고귀함, 현명함등등을 디자인으로 드러내지를 못해서
설정없이 보면 그냥 얄쌍한 꼴뚜기 외계인 1쯤이 되어버린게 문제라는 거임
반대로 이런 점을 잘 살린 디자인의 대표적인 예는 프로토스라고 생각함.
얘네는 반대로 알맹이는 푸르고 쭈글쭈글한 외계인인데도 금색 금속 장비로 높은 기술력과 장수한다는 점, 어느정도 초능력이랑 떼어놓을 수 없는 문명이라는 점을 딱 드러내는 디자인이야
2번은 별로 할 말은 없는데...
빨간색이나 파란색 색감이 굉장히 파워레인저스럽다고 생각함
위의 컨셉 요상해지는 주범중 하나라고 봐
대체 어쩌다가 은색이나 금색 놔두고 무광 원색이 팩션 메인컬러로 주구장창 쓰이게 된건지 잘 모르겠다
이건 진짜로 한끗만 나아지면 되는데 그걸 못 나아가고 있는 문제인 것 같음
3번 문제는 위의 문제들이 있어서 비로소 부각되는 문제인데,
사실 파시어 모델이나 케바타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적절한 문양의 사용은 문제가 없기는커녕 훌륭한 요소의 축에 들어감
근데 케바타나 파시어는 조형 좋은건 기본으로 깔고 들어가고 색감 자체도 훌륭하거나 최소한 나쁘지는 않은 편인데,
이게 촌스러운 파워레인저 꼴뚜기 쫄쫄이 모델에 덕지덕지 붙는 순간 내가 sf 엘프병종을 보는건지 인디언 컨셉 팩션 미니어처를 보는건지 헷갈리게 됨
요컨대 룬문양은 엘다의 주술적인 면모를 강조해주는 요소지만, 뒷받침해주는 조형에 따라 사이킥종족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수도 있고 그냥 존나게 미신적인 장식물처럼 보일 수도 있다는 거임.
이것들은 내가 엘다를 처음 봤을 때 느낀 점들을 시간이 지나서 정리한거라 취좆을 많이 한 감이 없지 않아 있기는 해
하지만 어디까지나 신규 유입의 입장에서 엘다의 디자인적인 진입장벽을 고려하는데에는 나름대로 의미가 있지? 않을까?
솔직히 이거 쓰는 김에 엘다 미니어처랑 병종 찾아봤는데 처음 볼때에 비해 40k맛에 익숙해져서 생각보다 이쁜데?ㅇㅈㄹ하고 있었던거 보면
디자인적인 문제는 어디까지나 첫인상 문제고
엘다 푸시 못 받는건 지땁이랑 설정진이 좆같이 운영하는게 99.9% 맞다고 본다
그런데 2번은 사만 자체가 원색이 좀 있는편 아니던가
오크는 그 그린스킨의 쌈마이함 자체가 컨셉이니 논외고 타우는 밝은 빨강이 좀 부각되기는 하는데 메카 조형이 개섹스라서 묻히는 감이 있다고 봄 스마는 워낙 색이 많으니까 그중에 어울리는 색도 있고 뭐 이딴게 다 있어 하는 색도 있어서 하나하나 따지기에 뭣하고
인간 하고 차별점을 두고 싶다는건 이해 했는대, 시발 그럴거면 원형을 프로토스 처럼 아예 외계인 처럼 만들던가 귀길고 외모 뛰어난 전형적인 판타지에서 나오는 엘프형으로 만들어놓고 그 외에는 다 존나 이질적인 외계인 디자인으로 떡칠해놔서 이해 하기 힘듬
당장 전투복 투구만 봐도 프로토스 잖아 저거 ㅅㅂ 투구 벗으면 존잘 존예 인간 얼굴 나오는대 투구 쓰면 그냥 대가리 존나 큰 대두 에일리언이야
야자수 머리도 그렇고 디자인한 사람 개인취향이 너무 들어갔
사실 소리지르면서 뛰댕기는 하울링밴시나 공탄엘들, 엘다 만신전등등 생각하면 이 모든건 조금이라도 판타지스러운 엘프를 기대한 사람들의 망상이고 지땁이 만들고 싶었던건 처음부터 샤머니즘 가득하고 문명과 야만의 경계쯤에 있는 길쭉이 외계인이 아닌가 싶을때가 있다...
그럼 울쓰웨랑 드루카리ㄱㄱ, 간지 흑갑임 - dc App
검은색은 언제나 옳다 9판룰은 재밌어보이던데 10판은 아직 룰 안 나왔나?
색감이 번쩍거림이 없는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네
햄타지 엘프 : 엘프 같음 40k 엘다 : 파워레인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