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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 챕터는 굉장히 특이한 챕터입니당. 다같이 모여서 싸우는게 아닌, "한 전장에 하나씩" 이라는 괴상한 교리를 수행하며 딱 베테랑 한명 혹은 느슨한 분대 하나만 배치해서 그지역 제국군을 돕는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습니당. 아마 마린은 모여서 싸우면 약해지고 숫자가 적어질수록 쎄진다는 워해머 제4의벽 법칙을 깨닫고 있는 챕터가 아닐까 싶은데용...(사실이잖아!!)


그런데 단 한명만 파견해서 싸운적있는 아이언 스네이크가 소설에서 보여주는 모습과 달리 멘토 마린은 정보수집도 겸하고 각종 데이터 입수및 실전 테스트를 겸하는 챕터라는 설정 때문인지 헤롯이라는 수행원을 이끌고 싸운다는 것을 "스피어 오브 엠페러" 소설에서 묘사된점이 흥미롭습니당.


엠페러 스피어가 주역인 소설에서 생뚱맞게 멘토 마린이 등장하나 할수 있는데용, 엘라라의 장막이라는 곳에서 엠페러 스피어와 셀레스티얼 라이온(!)이 대균열 이후 고립되어 카오스 마린들과 카오스 워밴드가 대거 밀려오는 곳을 돕기 위해 파견된 아마데우스 칼루스 인카리우스 (Amadeus Kalus Incarius)가 온것입니당.


그리고 여기서 멘토마린은 이렇게 싸운다!! 를 보여준 전투 묘사를 보시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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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속적으로 넓게 전투들을 지켜볼 수는 없었다. 아마데우스가 땅을 딛고 있을때 나는 그와 함께 였다. 타이베리아의 임무는 언제나 같았다. 우리의 탐사선들을 주인에게 가까히 가져오는것 말이다. 그것들은 우리 볼트건 사거리안에 모여들었고, 멀리서의 위험과 가까히의 위험들이 우리의 관심을 받았다.


"스나이퍼 팀, 북위 15도, 3번째 부서진 흉벽에 위치.... "


"노바스키르 소대가 북동쪽 40야드 지점에서 맹렬한 집중포화를 받는중.... "


"우리 오른쪽 – 폐허 속에서 엑실라크(카오스 워밴드) 장교가 활성화된 파워소드를 들고선 무리를 이끌고 오고있음...."



전장에 대한 경고와 인식이 귀로 흘러들어오고 있었다.


우린 이런것에 대해 훈련받았다. 그것이 우리의 전쟁방식이기도 하다.


우리가 끊임없이 중얼거림을 반복할 때 아마데우스는 우리 이야기에 대꾸 않았지만 우리가 말하는 모든것을 듣고 있었다.


그는 볼터를 발로 걷어치우고, 곧장 칼날을 적에게 내리그으며 찣어발겨 버렸다.


우리는 이 거리에서도 무방비 상태가 아니었다. 우리의 탐사 서보 스컬은 니들러로 무장해 있었고, 아마데우스 어깨 위로 라스 다트를 날려 그가 돌아볼 수 없는 적에게 쑤셔박았다.


아마데우스가 찾아온 정적 속에 볼터를 집어 재장전을 할때, 타이베리아와 나는 여전히 그의 곁에서 우리의 탐사 데이터를 계속 속삭였다.


다른 스피어 마린들은 보이지도 않는 적에 대해 모든 정보와 위협 내용을 취득하기 원하는 우리의 방식은 익숙해 하지 않은지라 우리의 방식을 힐끔힐끔 보고 있었다.


그들의 전쟁술은 우리식이 아니었다. 이것이 우리가 훈련한 방식이었고 나는 모든 전투배치에서 멘토 마린들에게도 동일한 임무를 수행하였다. 타이베리아는 첫 번째 배치에서 수년간의 전투훈련에 일주일간의 현장 경험도 추가하게 되었다. 그녀는 이제 베테랑 헬롯(멘토 챕터 베테랑 수행원)만큼 냉정했다.


나는 하나이상의 스피어 마린이 내 주인의 주변 전투에 대한 쉼없는 인식에 대해 당황하여 자신의 시간을 까먹는것을 본적이 있었다. 스피어 마린들은 형제로서, 부대로서 전쟁이 시작되면 방패벽과 팔랑크스 대형의 단순한 잔혹성으로 전사들은 조화롭게 움직이고 서로를 의식하며 싸웠다. 허나 아마데우스는 혼자 싸웠고, 항상 기민했고, 결코 놀라지 않으며, 단순히 우리가 볼 수 있기 때문에 그가 바라볼 수 없는 수백 가지 사물에 대한 감각을 열어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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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롯이라는 농노이자 수행단이 함께하며 주변 오만곳에 서보스컬을 뿌려서 정보를 수집하고, 그에따라 전투를 조율하고 싸우는 모습, 이거시 멘토 마린의 싸우는 모습입니당. 워해머 세상엔 별놈의 챕터도 다있으니 싸우는 방식도 제각각이지만 특이하다면 특이할 수 있는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당.


오히려 셀레스티얼 라이온과 엠페러 스피어의 마린들이 우리가 자주 보는 마린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도 들구용.(스피어 마린들은 팔랑크스 대형을 유지하여 진형 전투를 하는걸 선호 하고 셀레스티얼 라이온은 프라이드 팩이라는 강한 장교가 이끄는 무리로 싸우는걸 선호 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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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저 아마데우스는 나중에 치명상을 입고 회생하기 위해 루비콘을 건너 프마린이 되는데 이와중에 초인인 자신이 멘토 마린의 방식으로 싸우면서 녹슬어 버리지 않았나 하는 회의감이 들고, 나중엔 대오각성하게 되지만 대균열때문에 본성으로 오도가도 못하게 되자 자신의 오랜 수행원 헤롯과 엠페러스 스피어에 뼈를 묻기로 하고 이름도 개명하고 살게 됩니당.


+여기서 셀레스티얼 라이온의 아마겟돈 생존자이자 챕마가 된 두바쿠가 아마겟돈때 한을 품은 개똥같은 인퀴지션덕분에 칼리두스 어쌔신에 의해 암살당하는데 하필 변장을 멘토마린 수행원 헤롯중 한명으로 한지라 매우 난처하게 됩니당. 그리고 이에 열받은 엠페러스 스피어와 셀레스티얼 라이온은 이제 이곳에 오는 이단심문청 인장을 달은 배는 모조리 격침시키기로 맹세 합니당.


+카오스가 파도처럼 밀려오는데 제대로 완편된 챕터도 아닌 두챕터가 이렇게 싸우던 이유도 이단심문청이 여기엔 증원보내지 마라고 방해신호를 보냈다는것도 작중에서 나와서 세상 뒤끝참 드러운 애들이라는것을 알수 있습니당. 그리말두스가 보면 피꺼솟할듯용....


+스피어 마린들은 약간 무식한(?) 무골 분위기 챕터라 여기 전쟁을 셀레스티얼 라이온이 주로 지휘하며 따라오는 형태로 싸웠던지라 서로간의 유대가 강했다고 합니당. 두바쿠를 진심으로 존경했었다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