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존나 미뤘다가 누가 말해줘서 아맞다하고 급히써제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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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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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됬군"

엠벌리는 어께에 베크멘을 들쳐업은채 말했다.

유르겐은 더미위로 올라가 영혼석 더미 옆에 안착했다.

얼마나 가득한지, 영혼석의 높이는 유르겐의 허리까지 닿았다.


그리고 이제서야, 나는 얼마나 많은 목숨이 이순간에 달려있는지를 깨달았다.

(주: 빨리도 알았다)


"이젠 어째야 합니까 커미사르님?"

유르겐은 현 상황에서 아주 합리적인 질문을 했다.


"안죽도록 노력하는것이 좋은 선택인것처럼 보이는군"


나는 반쯤은 농담으로 말했다.

만일 유르겐이 지닌 황제폐하께서 내린 축복이 우리를 구할 길이라면, 분명 에밀리도 알것이며.

즉 유르겐을 죽이는것이 그녀의 유일한 생존할 길인것 또한 잘 알것이기 때문이었다.


물론, 그전에 나를 지나쳐야 할것이지만 말이다.


에밀리가 우리를 향해 뛰어들려던 그때, 아바타는 재빨리 그녀의 꼬리를 붙잡아 이를 제지했다.

연기와 증기가 그것의 주먹으로부터 피어올랐다.

그 손아귀 내에서 살이 타들어가고 물집이 피어올랐다 터지는것이 들려왔다.


에밀리는 몸을 회전시켜 아바타에게 강력한 일격을 선사했다.

생물이라 불러야할지 광물이라 불러야할지 모를 그것은 충격으로 비틀거렸다.


그리고 우리를 향해 날라올 이후의 공격에 난 머리가 깜깜해졌다.


"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유르겐이 말했다. 그의 목소리에는 평소에는 느껴지지 않을 호기심과 의문이 들어있었고.

나는 위협을 감수하고 슬쩍 뒤를 보았다.


그리고 희망이 내 안에서 다시 타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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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황태 해병의 신명나는 불포신 난사 사건이여!)


https://youtu.be/y8OtzJtp-EM

Immigrant Song (Remaster)Provided to YouTube by Rhino AtlanticImmigrant Song (Remaster) · Led ZeppelinMothership℗ 2007 Atlantic Recording Corporation for the United States and WEA In...youtu.be


영혼석들이 다시금 빛을 발하고 있었다.

마치 침입한 어둠을 몰아내듯, 불빛의 반짝임이 검은색을 밀어내고있었다.

느리지만, 확실하게. 

마치 제국이 오염을 처리하듯 환해지고 있었다.


"악마가 약해졌어!"

엠벌리가 외쳤다.

놀라움과 안도가 그녀의 목소리에서 느껴졌다.


그말대로 아바타의 신비로운 무기는 엄청난 광휘를 발하고 있었다.


본것중에 가장 빠른 속도로, 아바타는 엠벌리에게 달려들어 육체를 찢고 베어내었다.

어떤 저항을 하건간에, 에밀리의 존재가 사라지기 전까지는 아바타는 사나운 움직임을 멈출것같지가 않아보였다.


"그만! 그만! 제발!!!!" 

그녀는 애원했으나, 전혀 소용이 없었고. 점점 육체가 깎여나가다 결국에는 바닥에 무너져버렸다.


최초의 등장처럼, 그 속에서 영체적인 증기같은게 빠져나와 도주하려 들었다.

아마 분명히 어딘가로 향해 다시금 육체를 재건하고 강림을 노린듯했으나, 안타깝게도 아바타가 더욱 빨랐다.


그것은 신비한 무기를 휘둘러 그 형용할수 없는 물체같은것을 베어내었다.

그리고 말로는 표현할수 없는 고뇌와 절망들이 우리를 둘러싼 공기를 따라 울려퍼졌다.


그뒤 폴암으로부터 한줄기 빛이 뿜어져 나왔다. 

빛은 마치 그림자가 흔들리듯 잠시 일렁이다, 원래 존재해야 할 곳으로 돌아가려는듯이 검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그제서야, 아바타는 차갑게 얼어붙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