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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드 크라켄


" 내가 본 가장 큰 소행성보다 배는 더 컸고, 그 몸과 촉수와 이빨은 마치 악몽처럼 우리를 또렷히 응시하고 있었습니다. 함장은 처음엔 위성일 뿐이라고 말했지만 난 더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위성이 아니라고... "  상선함대 갑판장 사이빈 리틀


제국의 함선들을 잡아먹고 사는 헤일로 스타즈 우주 공허 속의 외계생명체인데 희소한 존재들이라 많은것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확실한 사실 하나는 그들의 몸은 규소 기반 생명체로서 피와 살이 없는 거대한 암석이나 광물형태의 외계생명체라는 사실임 제국의 학자들은 표류된 우주선의 잔해를 먹으며 사는 살지않을까 추측중인데 번식은 단세포 생명체처럼 스스로 분열하며 번식하는 무성 생물로 보인다는 점임 즉 분열된 작은 새끼들을 외딴 소행성 등에 흩뿌려서 그 새끼들이 수십, 수백년 동안 암석을 먹으며 자라나 또다시 어미처럼 우주 공허속에서 사냥하는 괴수로 생태가 구성되어 있다는것


사실 정확히는 암석보다는 암석이나 광물속의 무기질을 먹고사는데 이것이 왜 제국의 함선들을 공격하는지 설명해줌 함선들은 자연스럽게 금속으로 이루어져 있으니 거대한 공허의 짐승에게는 이것이 마치 곰이 꿀에 환장을 하듯 함선자체가 소문난 맛집이라는 것 소형 함선들은 두려움에 떨지만 소형 함선들뿐만 아니라 대형 함선들도 공허의 짐승이 잠복이 가능한 소행성 지대에서는 무력하게 당하기에 늘 함선의 무기들을 준비시켜 만에 하나라도 일찍히 이 괴물을 감지할 시 랜스 사격을 가해 괴물을 몰아냄


일단 함선에 붙게되면 이 괴물을 처치하기 위해 선원들이 우주복을 입고나가 이 괴물을 공격하지만 몸 곳곳에 작은 이빨달린 촉수들이 괴물 입장에서는 기생충이나 마찬가지인 선원들을 공격함 충분히 무기질을 섭취하면 가끔 그냥 두고 떠나는데 사실 함선의 입장에선 이미 부서진거라서 의미없음 몇몇 개체는 먹고 남은 함선들은 식량마냥 뭉쳐서 저장해놓다고 하는데 가끔 이게 우리가 아는 스페이스 헐크가 되기도 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