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스 신들이 대성전 내내 황가놈 엿먹일 밑작업을 하는 동안 카오스의 개입 가능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었다는 걸 감안하면 그 '사기' 자체도 카오스 신들의 기만이었을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임.
황가놈이 팬덤에서 병신 소리 듣는 게 결국 다른 삽질 다 떠나서 카오스의 개입에 대한 방비를 단 하나도 안 해놓은 듯한 행보를 보여주는 데다, 작중에선 말카도르, 황제 본인의 입을 빌려 이렇게 빨리 개입할 줄 몰랐다는 헛소리나 하고 있으니 지딴에 사기랍시고 친 계약(황가놈 태도로 보면 불개입 200년짜리 조약이라도 한 듯)이 다 낚시였다는 전개로 드러날 수도 있음.
대체 어떤 사기꾼이 무방비하게 계약만 믿고 있다가 뒷통수 터지고 반 시체돼서 옥좌에 묶여있냐. 얘가 유능한 사기꾼이었는지 아니면 계약조항만 철석같이 믿고 있던 순진한 흑우였는지는 끝에 가 봐야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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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가 구설정처럼 인간미가 있던 양반이면 실수가 용납되는데 요즘와서 다 계획을 위한 도구고 인간성은 가식이고 연기였던 무미건조한 철인이 되면서 그런인간 치고 실수로 보이는 구멍이 한두군데가 아니게된듯 - dc App
그니까
황제가 무감정하다는 것은 황제가 안치되기전에 나눈 모든 대화 이벤트가 그에게 귀기울이고 있을 카오스신을 낚기 위한 연기고 옥좌에 들어간것도 큰그림일지도 모른다는 실밥을 하나 연결해 놓은거 같더라
그건 또 먼 염병같은 하... 진짜
황가놈 지금 아무 계획 없다는 게 다 드러난지 언젠데 뭔 ㅋㅋ - dc App
https://www.blacklibrary.com/all-products/the-board-is-set-eshort.html
이거 추천
그거 보고 하는 소리임 - dc App
발도르 소설에서 이야기가 풀릴 조금 풀릴 것 같은데 황제나 말카도르가 예상 했던 것과 다르게 빠른 개입이 있다면 그 사정이 나오겠지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