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 마린 이라고 3인칭 슈팅게임이 있음.
스페이스 마린을 커스터마이징 하고

택티컬,데바스터,어썰터 병과로
오크들의 공세를 막아내는 코옵모드가 있는데.

한 게임은
4라운드와 보너스 라운드가 있고

협동하는 모드임.


만렙은 41이고

레벨업을 하면 퍽을 얻고 강화하는 시스템임.


이 게임을 하고 있었는데.


그날 따라 사람들 매칭이 안잡혀서 고생했었음.
레벨 2인 사람하고 레벨 8인사람

그리고 레벨 28이었던 내가
택티컬,데바스터 그리고 어썰터 하나씩 픽해서 하는데.

택티컬 마린이 볼터만 쓰고
데바스터가 헤비볼터 거치를 이상한 곳에 박아서
유독 라인 지키거나 방어하기도 힘들고

어썰터 였던 내가 아무리 날뛰어도

오크 슈터보이가 너무 많으니 힘들었고

결국 계속 죽어서 멘탈유지 못한 데바스터가 나가버렸음.

화력담당하는 데바스터가 없으니

택티컬 마린 하시던 분도 노퍽으로 볼터만 가지고 싸우다가
결국 빡종 해버리고


나는 아 이번 판 왜 이렇게 안풀리지.

못깨겠다 하고 한숨 쉬었는데.



ㄹㅇ 타이밍 절묘하게 3명이나 들어옴.

무슨 황제의 가호라도 있던건지 싶더라.



근데 오졌던게
다들 레벨 41이야.

커스터마이징은 챕터 캡틴으로 맞췄고
들어오자 마자 고인물 냄새를 풍기는데.

Well met brother.

Hail to Emperor.

Charge Battle brothers!
농담 아니라 이렇게 채팅함.


그리고 고인물들은 정말 대단했음.

두명 데바스터 한명 어썰터 고르는데.
무슨 파티라도 맺고 온걸까 싶었다.

데바스터들은 라스캐논 고르더니
그걸로 근접전 커버함.

노줌으로도 오크 놉 잡더라.


나머지 한명이 어썰터 마린인데.

썬더해머 장착하고
퍽은 죄다 근접 투자해서 농담아니라

포인트 점령하면서도 계속 슈터보이 정확하게 끊어냄.


얘네들중 어썰터가 채팅으로 오더 내리는데.

1데바 1어썰터가 포인트A 먹고 나머지는 포인트 B를 먹거나


2데바가 구석에서 대기타고

1어썰터가 계속 중앙으로 오크 유인해서 화망 노출시키고

1명이 슈타보이 사냥.
결국 4라운드 다들 노데스로 버텨내고

보너스 라운드로 카오스의 침공까지 갔는데.
보너스 라운드 카오스는 난이도가 괴랄함.

가장 약한 근접적이 블러드 써스터

계속 블링크 쓰면서 근접하고

가장 약한 원거리 적이

카오스 마린 볼터
집탄율이 굉장히 높고

카오스 마린류는 전부 실드가 붙어있는데

실드는 볼터나 피스톨 헤비볼터등 탄환무기에 저항력이 엄청 높아서 에너지 웨폰이나 근접으로 잡아야 하는데.

가장 강력한 근접인 썬더해머로도 4방은 쳐야 죽고


플라즈마 캐논 카스마나 헤비볼터 카스마는 썬더해머로 8대


데스마울 들고 있는 카스마는 16를 쳐야 죽는다.




하여튼 보너스 라운드는 그냥 죽으라고 카스마를 150 마린정도

5번에 걸쳐서 나눠보내는건데.


그걸 결국 깼음.


솔직히 렙 29까지 찍으면서 한번도 보너스 라운드 깨본적 없었는데.

고인물 3명 들어오니까
깼음.


각 라운드마다 포지셔닝 채팅으로 오더내리면서
탄약관리도 채팅으로  함.

카스마의 실드를 깍는 에너지 웨폰을 가진 데바들에게
탄약을 몰아주고

결국

스마 4명으로 구성된 분대가
카오스 마린 중대를 막아냈다.

Hold your position battle brother

Run out of ammo

I need your assistance

For the emperor을

실제 채팅으로 들어봤다.



발매된지 오래된 게임에도 떠나지않은 고인물들은 있었고
덕분에 정말 재미있는 체험해보게 됬다.






개인적으로

워해머 40k 스페이스 마린은 해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함.

아직도 멀티 돌아가고

하루에 한두명정돈 렙1 뉴비들 보임.


파워아머 도색 커스터마이징도 다양하게 지원하고

PVP하기엔 부담스러운 사람들을 위해 코옵모드도 지원되고

스팀세일도 75% 매년해주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