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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도 함락되고, 이제 요새까지 함락되기 직전, 마침내 아포테케리 불티스는 뉴로건트 기생충을 가져와 실험을 할 수 있게 됨. 시냅스 연결을 역이용하여 타이라니드의 통제를 망가뜨리는 것


-근데 실패함. 계속해도 끊임없이 실패함. 그냥 망했음


-아포테케리 불티스는 '거의 다 됐는데! 아직 더 할 수 있는데!'라며 계속 실험을 이어가려 했지만, 이제 실험할 시간은 없었음


-루테넌트 카스타몬, 아포테케리 불티스, 그리고 불티스의 배틀 브라더 바라카, 토착신앙 성녀 다마리스만 남음


-그들은 이미 행성이 좆됐음을 인정하고, 함락 직전 타이라니드에게 최대한의 피해를 주기 위해 행성 내부, 고대의 발전기를 폭파, 행성을 터트려서 니드에게 큰 피해를 안겨주기로 함


-하지만 가는 도중 노른 애미서리와 마주침. 루테넌트는 거의 반죽음 상태가 되고 다마리스도 죽음. 하지만 바라카가 노른 애미서리를 붙들고 지하로 꼬라박으면서 그렇게 노른 애머시르는 '울트라마린' 당해버림


-이후 불티스는 다 죽어가는 카스타몬을 끌고 가는데, 마침 행성에서 항구 감독이 비밀리에 숨겨둔 셔틀을 발견함. 물론 항구 감독과 딸내미는 가던 중에 니드한테 걸려 죽었고, 대신 셔틀을 찾은 건 다 죽어가는 민간인 3명이었음


-그렇게 행성의 유일한 생존자는 울트라마린 2명, 민간인 3명이 전부였음


-성공적으로 탈출하여 카스타몬과 민간인 3명은 치료를 받고, 불티스는 지난 일에 대해 회상함


-그는 분명 실험의 성공에 가까웠음. 그는 실험을 이어가 니드를 막아낼 방법을 찾기로 맹세하고 소설을 끝남





솔직히 소설 초중반에 보여주는 여러 충격적인 전개나 흥미진진함은 후반부에서 많이 죽었고, 결말부는 많이 심심했음


첫 등장으로 엄청난 포스를 보여주던 노른 애미서리는 하필 마지막에 울트라마린을 만나버리면서 결국 퇴장하고


니드가 전쟁에 이긴 것도 무슨 엄청난 전략이니, 새로운 개체의 비밀이니 그런 것보다 결국 '니드가 존나 많고 쎘음' 정도로 끝난 지라 많이 아쉬웠음


차라리 시냅스 역이용 이것도 전부 하이브 마인드 계략이었고, 행성이 훨씬 더 좆되는 상황에 처해지고 하는 식으로 나왔으면 더 나았을 듯


진짜 소설 60~70%까진 흥미진진했는데...후반부가 팍 식어서 많이 실망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