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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세계로 나온 미니 사만 아미 시리즈미니미니 사만 아미 시리즈40K의 팩션들이 미니어처 사이즈로 현실세계로 나왔다면?현실세계로 나온 사만 팩션들이 보구싶다현실세계로 나온 사만 팩션들이 보구싶다 2[3차창작] 현실세계로 나온 팩션들이 목표를 가진다면?현실gall.dcinside.com천벌과 종말을 믿는 몇몇 교인들은 가끔씩 그런 상상을 한다.
하늘에서 끝없이 내리는 파괴의 비가 대지를 휩쓰는 그 모습을 말이다.
사실, 실제로 현실에도 비슷한 광경이 존재하기는 한다.
가장 간단한 예시로 화산이 용암과 함께 폭발할 불타오르며 빗발치는 화산탄의 세례라던가,
대기의 마찰열로 불타오른채 행성 표면을 향해 떨어지는 운석군이라던가,
그리고 또 인공적인 의미로 범위를 더 넓힌다면, 행성 전체를 뒤덮은 폭격함들이 지표면에 퍼붓는 익스터미나투스의 세례도 이에 포함될 수 있겠다.
이렇듯 다들 하늘에서 내리는 파괴의 비라고 하면 대부분 불타오르며 폭발하는 덩어리가 수도없이 땅에 빗발치는 광경을 상상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몇몇 예외적으로, 어떤 다른 세상에서는,
하늘에서 내리는 파괴의 비는 뼈까지 불태우는 초열의 화염이 아닌 피를 얼려 깨부수는 극한의 냉기를 품고 대지를 휩쓸기도 한다.
정복 사업의 기초 중의 기초란 무엇인가.
바로 통제력의 분산이다.
미지의 세계를 개척하는 과정에서 아무리 영토를 넓게 확보하는데에 성공한들, 그 넓은 곳을 제대로 컨트롤할 지휘부가 없다면 말짱꽝,
처음 발을 딛어 세운 최초의 거점을 아무리 크고 강력하게 세우고 구축한다 한들, 거점 하나로 넓은 개척지를 혼자 전부 통제하는데는 필연적으로 무리가 있기 마련이다.
그렇기에 그 통제력의 분산망의 구축은 거의 필수적으로 따라온다.
이곳 후타바 워해머 공원 또한 예외가 아니다.
공원의 곳곳 어딘가에서는 조그마한 침략자들의 전초기지 구축사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정글(수풀) 사이에 세워지는 중인 '성혈의 마리아의 오더'의 소로리타스 수도원 지부라던가,
초거목(나무) 위에 지어지는 중인 '크래프트월드 슐자이'의 아수랴니들의 어스펙트 사원이라던가,
바위 틈 사이에 몰려든 '날카로운 등뼈 컬트'의 진스틸러와 그 신자들의 은밀한 소굴이라던가,
소재 매장지(쓰레기장) 부근에 코른계 워밴드인 '브론즈 플레이티드'의 광전사들과 악마들이 세우고 있는 소규모 성채라던가 말이다.
그리고 지금 이곳에 세워지고 있는 스페이스 마린들의 전초기지 또한 그렇다.
테크-마린을 비롯한 지휘부의 주도 아래, '썬더 스템피드 챕터'의 요새 수도원 지부가 한창 세워지고 있었다.
챕터의 비전투원 형제들과 서비터들과 농노들은 물론, 총사령부에서 파견나온 건설 인력까지 동원되고 있는 이 건설현장은 꽤 상당히 본격적이었다.
비록 대괴수를 비롯한 토착생물들이나 타 세력들의 눈을 피하기 위한 위장 때문도 그렇고 여러 요인때문에 원래 세계의 평균적인 요새 수도원만큼은 규모를 크게 키울 순 없었지만, 그럼에도 설계 및 구조 상으로는 방비 및 무기고와 통신 시설 등 갖추어야할 것들은 전부 갖추고 있는 어엿한 지휘부다.
또 원래 세계의 일반적인 요새화 거점들과 구별되는 점이라면, 대체로 이 지역적 자원 위주로 건설되고 있다는 점일까.
가령 플라스틱 페트병을 녹여만든 합성수지재라던가, 음료수 캔과 동전을 녹여섞은 고강도 합금 장갑판이라던가, 혹은 아예 초거대 거목(나무)의 나뭇가지를 가공해 만든 목재라던가 말이다 - 물론 원래 세계에서 공수해온 아다만티움이나 페로크리트도 사용한다.
"포지 마스터, 진행 상황은?"
챕터 마스터 크라보스가 그의 충성스러운 테크-마린 장인, 벤루스에 물었다.
"현재까지 구축 진척도는 약 76% 정도입니다. 길게 잡아도 오늘이 지나고 나면 이제 안에다 저희 챕터의 병참과 형제들이 주둔할 수 있겠지요."
"좋군."
크라보스는 만족의 표시로 고개를 살짝 끄덕였다.
그리고는 저 멀리, 일반인에게는 수십 미터, 작은 침략자들에게는 수 킬로미터 멀리 떨어진 곳에 시선을 향했다.
엄청나게 거리가 떨어져 있었음에도, 확연하게 눈에 띄이는 거대한 구조물이 저 멀리 세워져 있었다.
저것이야말로 구조물이 지금 이 자리에 챕터가 전초기지를 세우고 있는 이유다.
이 지역 일대(공원)의 대괴수(사람)들이 이용하는 초거대 지역 물자 보급 시설(편의점),
이 세계(공원)의 개척은 물론 원래 세계의 여러 전선의 강화를 위해서라도, 식량 및 각종 소재 등 온갖 물자 자원이 풍부한 저 곳의 진입로 및 내부의 물자 반출 루트의 확보는 필수적이었다.
지금 이 건설되고 있는 이 기지는 그를 위한 교두보이자 요충지,
먼저 이곳에 중간 거점을 세워서 병력을 정비 및 확충한 다음 저곳으로 진군해 진입 작전을 개시한다, 그것이 챕터 마스터 크라보스의 계획의 대략적인 요점이었다.
문제가 있다면, 그렇게 생각한 것은 챕터 마스터 뿐만이 아니었다는 점이다.
스카웃 정찰대의 보고에 따르면 인근에 마찬가지로 건설 중인 적대 세력의 전초기지가 여럿 발견되었다.
확인된 것만 해도 젠취계 워밴드인 '위스퍼링 플레임'이 플라스틱 모조품 수정으로 쌓아올리고 있는 탑,
네크론 '롭프틱 왕조'의 이 세계의 합금(알루미늄)으로 만든 구조물들이 한창 전송되고 있는 소환장,
보탄 연맹의 일파인 '크레이톤 상업협회'의 브로키르 기술자들이 마찬가지로 같은 합금(구리동전)으로 한창 건조 중인 정거용 갱도까지,
이외에도 아직 정보가 제대로 확인되지 않은 적대 세력 거점까지 합친다면 그 수는 더 많을 것이다.
놈들 또한 마찬가지로 물자 보급 시설(편의점)의 자원을 노리고 있는 것이 틀림없었기에, 한시라도 빨리 놈들보다 먼저 요충 거점을 완성시켜 저 물자 보급 시설(편의점)의 공략을 개시해야만 했다.
어떤 의미에서는 이것은 레이스,
가장 먼저 요충지를 완성시키는 쪽이, 곧 저 물자 보급 시설을 차지하게 되는 경주였다.
그런 의미에서 썬더 스템피드의 챕터 마스터는 지금 전초기지 건설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다행스럽게 여겼다.
곧 이 요새 수도원 지부를 완성시키고 병력을 정비해 곧바로 투입시키면, 모든 것이 순조롭게 목적 달성까지 완전히 이어질 것이었으니 말이다.
저 하늘 위로 뜬금없이 조그마한 천둥소리가 들리기 전까지는 그랬다.
뜬금없이 들린 소리에 챕터의 모든 인원이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하늘이 점차 구름이 끼며 흐려져가고 있었다.
주변의 햇빛이 사라지고 서서히 어두워져감과 동시에,
툭,
흙이 튀는 소리가 주변에 들렸다.
저 하늘 위에서 떨어진 것이 땅에 부딪히며 흙의 폭발을 일으켰다.
한번 일어난 소리는 점차 여럿 겹쳐지며 쏟아져내려오기 시작했다.
"폭우인가...!!"
크라보스가 얼굴을 찌푸렸다.
이전에 이 지역 일대 전체를 휩쓸었던 천재지변,
제국군은 물론이고 이단자 악마 제노 가릴 것 없이 휩쓸어 익사시켰던 그 악몽의 대재앙,
설마 이번에도 그 전조인가, 그리 생각하며 그 때의 광경을 떠올리자, 크라보스는 생각하기도 싫은듯 두 눈을 지끈 감았다.
하필 전초기지 완공을 코앞에 두고 이렇다니, 예상치 못한 상황에 챕터 마스터를 비롯한 썬더 스템피드 챕터는 당혹감에 젖었다.
하지만 이번엔 두번 다시 당하지는 않는다.
"차폐막을 가져와라! 현장을 사수하라!"
챕터 마스터의 외침과 동시에 거대한 차량이 천천히 무한궤도를 굴리며 모습을 드러내었다.
랜드 레이더나 리펄서와는 감히 비교도 안될 수준의, 가히 오디나티에 비견될만한 크기의 차량이었다.
차이점이 있다면, 초거대 노바 캐논이나 헬파이어 미사일을 탑재한 일반적인 오디나투스와는 달리, 그 차량에는 무언가 다른게 달려있었다.
길쭉한 기둥처럼 생긴점은 대포와 같았지만, 포구는 없이 천으로 둘러감싸진 뾰족한 기둥처럼 생긴 그것은,
마치 대포처럼 기울여진 채로 탑재된 우산이 차량에 실린채, 챕터 요새 수도원 지부의 건설 현장으로 오고 있었다.
우산을 싣은 차량은 대지를 나아가는 굉음을 내며, 전초기지 건설 현장의 중심까지 오고 멈춰섰다.
그리고 그 탑재된 기둥이 하늘을 향해 올려 천천히 올려지고 수직이 된 순간,
"전개!"
파앗-
광풍과 함께 하늘을 가리는 거대한 천막이 생겨났다.
전초기지의 건설 현장 전체를 감싼 그 거대한 방수천의 보호막은 하늘에서 내리는 포탄을 막아내기 시작했다.
수백 개의 수분으로 이루어진 발사체가 그 천으로 된 방어막에 퉁퉁 튕겨져 나가는 소리가 건설 현장 전체에 울려퍼졌다.
"효과적이군요, 챕터 마스터."
벤루스가 말했다.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승리로의 열쇠지."
크라보스는 하늘을 가린 거대한 차폐막의 기둥(우산)을 바라보았다.
공원의 세력들이 이전의 대재앙(장마)에서 교훈을 얻은 것이 있었다면,
그것은 이 세상의 변화무쌍하기 그지없는 기후에 항상 대비해야하는 것이었다.
그런 대비책을 찾기 위해 공원의 세력들이 여러 방법을 강구하던 중, 그 끝에 찾아낸 아주 간단하고도 효율적이 방책이,
바로 사람들이 공원에 버리거나 깜빡잊고 두고가버린 주인잃은 우산이었다.
쓰레기통에 버려져있든, 수풀밭에 깜빡하고 놓여있든, 그 어떠한 경위로 버려졌든지 간에,
제국 카오스 제노 가리지 않고 공원의 작은 세력들은 그것을 주워서는 손잡이 부분은 떼어내고 이동식 플랫폼에 꽂아놓은 다음 필요 시 끌고 다니는 방식으로 운용하기 시작했다.
쇠창살과 천으로 이루어진 하늘을 가리는 돔 모양의 둥그런 천막은, 이 세계의 변화무쌍한 기후에 맞서는 공원의 세력들에게는 하늘에서 내리는 그 어떤 위협도 막아내주는 든든하기 그지없는 보호막이 되어주었다.
차갑고 무거운 눈이든, 불타오르는 태양빛이든, 그리고 지금의 액체 폭격의 비에도 말이다.
그 날(장마) 이후로 이제 어느 세력이던 간에 이제는 하늘의 기후가 수상한 날에 대규모로 움직일 때엔 항상 이런 하늘을 가리는 차폐막(우산)을 필수로 구비하고 다니게 되었다.
"지금 보면 이리도 간단하게 막아낼 수 있었던 것을..."
차폐막이 비를 막아내는 모습에 만족스러워하면서도, 그 날의 재앙이 머릿 속에 떠오르자 크라보스는 허탈스러움 섞인 약간의 헛웃음을 지었다.
"그 때는 지금과는 비교도 안되는 재앙이나 다름없지 않았습니까, 챕터 마스터. 그 때 설령 원정군에게 지금처럼 차폐막이 있었어도 그 뒤에 따라오는 홍수는 막을 수 없었을 겁니다."
"음..."
포지 마스터 벤루스의 위로섞인 말에 크라보스는 뻘쭘한 듯이 수긍했다.
"그래도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이렇게 차폐막이 있으니 기지 구축 작업도 계속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겠지요."
"솔직히 이 비가 근처에 있는 우리의 적들의 발목을 잡아주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다만은... 모두 똑같이 그 날을 겪었던 만큼 놈들도 바보는 아니겠지."
"아쉽게도 말이지요."
둘의 대화대로였다.
썬더 스템피드 챕터의 아스타르테스들에게는 아쉽게도, 인근에서 요충지를 구축 중인 다른 적대 세력들 또한 그 날의 파도가 넘실대는 재앙에서 단단히 교훈을 얻었기에, 그들 또한 차폐막을 구해 지금의 이 비를 막아낸 채로 작업을 속행하고 있었다.
젠취 세력도, 네크론 왕조도, 보탄의 연맹도, 그 밖의 물자 시설(편의점) 근처 어딘가에 있을 다른 세력들의 구축 중인 요충지들도 말이다.
"결국 변함없이 같은 출발선 상이군."
썬더 스템피드 챕터의 챕터 마스터는 아쉬운 듯 읊조렸다.
"이런 성가신 방해요소를 배제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이점입니다. 이것만으로도 다행으로 여겨야지요."
"맞는 말일세, 포지 마스터."
크라보스가 수긍했다.
"계속해서 전초기지 구축 작업을 진행해라! 요새 수도원 지부가 완공되고 나면 즉시 병력을 정비해서 저 물자 시설로 진군한다! 한시라도 속히-"
퍼억-
크라보스가 말을 끝마치기도 전에, 바로 옆의 지면에 갑자기 뭔가가 박히며 흙이 튀어올랐다.
갑작스러운 돌발상황에 놀란 크라보스와 벤루스 둘다 그 자리를 바라보았다.
그것은 얼음이었다.
갑자기 왜 얼음이 엉뚱하게 튀어나왔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분명히 틀림없는 얼음덩어리였다.
그것도 약 32cm 크기 (일반인 입장에서는 약 5mm 수준의) 사람 몸통만한 얼음덩어리가,
갑자기 둘이 있던 자리 바로 옆에 떨어진 것이었다.
"이게 대체 무슨-"
퍽-
퍼퍽-
당황한 크라보스가 말을 마치기도 전에 연이어서 아까 전과 같은 소리가 점차 사방에서 들려왔다.
사방에서 아까 전과 같은 얼음덩어리가 떨어져오고 있었다.
기둥과 철근을 세우고 있던 챕터의 농노들이 얼음덩어리를 피하며 난리를 치고 있었다.
자재를 옮기고 있던 서비터들이 얼음덩어리에 맞아 바닥에 내리꽂혀지고 있었다.
구축 작업에 동원되던 전투-형제들도 파워 아머로 덮힌 팔로 머리를 막으면서 뛰어다니고 있었다.
전초기지의 건설 현장이 순식간에 난리판으로 변해가고 있었다.
"이게 뭔-"
당황한 크라보스와 벤루스 둘다 하늘을 바라보았다.
하늘에는 구멍이 여러개 뚫려있었다.
정확히는, 그들의 전초기지 건설 현장을 가려주고 있던 거대한 차폐막(우산)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정체불명의 얼음덩어리의 세례에 점차 하나둘씩 구멍이 여러개 나고 있었다.
[저, 전 요충지 구축작업 파견대! 여기는 지부-입실론! 지부-입실론에서 알린다!]
그 때, 크라보스의 복스 통신기에서 급박한 수신음이 들려왔다.
"지부-입실론 여긴 챕터 마스터 크라보스, 대체 무슨 일인가!!"
[기후가 갑자기 극단적으로 변하고 있다!!! 비가 급속도로 냉각되서 얼음덩이가 되어 떨어지는 중이다!!!]
"뭣..."
[계산 결과 차폐막(우산)의 강도로는 못막는다!! 즉시 기지 구축 작업을 중단하고 피신하라!! 하나라도 맞았다간 최소 중상이다!! 다시 알린다!! 작업 중단하고 즉각 피신하라!!!!]
썬더 스템피드 챕터의 챕터 마스터와 테크-마린 포지 마스터는 다시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그 사이에 이미 차폐막(우산)의 여러 곳에 구멍이 여럿 나있는 것을 넘어, 아예 점차 통째로 찢겨져까지 가고 있었다.
그 구멍 사이로 내리는 얼음덩어리의 폭격이 요충지의 건설 현장을 그대로 덮치고 있었다.
얼음이 단단하게 다져놓았던 지반에 박혀 헤집어놓고, 세워두었던 기둥이 그대로 맞아 쓰러지고, 올려놓은 지붕이 찌그러져 제 형태를 잃어가기 시작했다.
든든한 전초기지의 건설 현장이 순식간에 엉망으로 변해가고 있었다.
그들은 모르지만 다른 곳도 매한가지,
'위스퍼링 플레임' 워밴드의 플라스틱 수정탑이 얼음 운석군에 무너지기 시작했고,
'롭프틱 왕조'의 네크로데미스-후타바 합금 구조물들이 흠집나거나 찌그러지기 시작했고,
'크레이톤 상업협회' 연맹의 정거장 갱도가 얼음 파도세례에 매몰되고 무너지기 시작했고,
그 밖에도 인근의 여러 다른 세력들의 거점도 때아닌 재난에 휘말리기 시작했다.
폭우, 가뭄, 폭설,
이 곳 후타바 워해머 공원에 첫 발을 딛은 이래로 온갖 산전수전 기후적 재난을 겪은 공원의 세력들이었지만,
이번엔 좀 달랐다.
오늘은,
이 공원에 작은 세력들이 정착한 이래로,
첫 우박이 내리는 날이었다.
어서와 우박은 처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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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ㅏ으...
나중에 좀 단단한 거로 막았다 싶었는데 갑자기 소행성 크기의 우박(우리에겐 수박크기)이 쾅하고 떨어져서 기지째로 개발살나는 상상나네ㅋㅋ - dc App
사람크기만한 우박이 떨어지면 진짜 공포스러울듯 - dc App
우박 ㅋㅋㅋㅋ 생각도 못했네
우산 이 어디선가 들려와서팍 하고 펴지는 시점에서 cctv에 안걸릴수있나? - dc App
들킬거면 이미 애초에 들켰을텐데 그냥 인지필터 효과로 4만 군대 관련은 봐도, 자기 물건이랑 관련 없으면 관심을 강제로 막겠거니... 보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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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박 커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