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알렉산드로스가 "무엇이든지 바라는 걸 나에게 말해 보라"고 하자, 디오게네스는 "햇빛을 가리지 말아주시오"라고 대답했다. 무엄한 저 자를 당장 처형해야 한다고 부하들이 나서자 알렉산드로스는 그들을 저지하며 말했다. "짐이 만약 알렉산드로스가 아니었다면,
디오게네스가 되고 싶었을 것이다."
황제 = 알렉산드로스
라고 생각하면 마지막의 부하들을 말리며
말하는 말이 뭔가 의미심장하게 들리더라
자기를 개라고 말하며 소원을 말하라니까
햇빛 가리지 말라고 하는 기묘한 사람을 보면서
무슨 생각 들었을지 궁금하네
속으로 우가부가 원시인 시절부터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이런 놈은 처음이네 하지 않았을까 ㅋㅋ
무능하고 무지한 채로 개처럼 자유롭게 구르고 싶다 부럽다 오랜 생각이다
스스로를 철학자라 부른 최초의 철학자이자 상괴짜 - dc App
오히려 황제도 "하 씨발 나도 이 지랄 끝나면 저렇게 살아볼까?" 생각했을듯 ㅋㅋㅋㅋ
부러움이였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