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런한다고 갈아버린게 많긴 하지만 어쨋건 우리은하 거의 대부분을 아우르는 하나된 인간세력을 구축함.
대성전의 목표는 거의 다 달성했음
헤러시 진압도 대충은 성공함
반란세력 수괴를 사살했고 그레이트 스코어링이나 기타등등해서 역도들을 EoT너머로 축출함.
이후 만년간 산발적인 습격말고는 현실우주에 거의 영향 못줌
그 과정에서 황제나 프라이마크같은 압도적인 초인들도 제국 행정에 대한 영향력을 잃음.
초인을 배제한 인류의 제국을 목표로 했던거에 대충 부합함
황제가 마냥 실패했다기에는 목표를 부분적으로나마 많이 완수했음
헤러시때 대화중에 스테일 메이트를 목표로 한 것 같은 대사도 있고.
유일하게 개박살난게 있다면 웹웨이 실패정도.
존나 치명적이긴 하네 엌ㅋㅋㅋ
행적 보면 이새낀 애초에 압승할 생각으로 게임한적이 없음.
기원전에 인류가 우주진출하는 미래 보고 판짠 새끼임
수천만년 묵은, 시간개념이 먹히지 않는 사념체 덩어리들이랑 수싸움해서 비겨먹을려고 드는 미친새끼임
상종못할 개또라이 새끼는 맞음
황제의 계획 성공시가 워낙 임팩트가 커서 그렇지. 지금이 계획 실패라고 보기엔 좀 그렇지. 워프와 단절되지 못한 건 애초에 네크론 제외 모든 종족이 겪는 공통사항이고.
하지만 웹웨이 날려먹어서 결과적으로 멸망할 미래를 늦춘거 뿐이니. 근데 최소 1만년 가까이 늦춘거 보면 실패지만 반쯤 실패라고 봐야 하겠네
스피드런 한답시고 그 사념체 덩어리들한테 먹이 엄청 줬잖아
킹치만 뭔짓을 해도 힘받는 놈들인데 -읍읍
어차피 황제가 아무 것도 안하고 테라에서 명상하고 있었어도 온 은하에 퍼진 인류랑 외계인끼리 서로 치고 박고 협력하고 하면서 먹이줬을건데
황제가 인류를 이끄는건 옳은데 그걸 스피드런 식으로 한게 문제라는거
스피드런 안했으면 스피드런 안한것 때문에 문제가 또 터져나가는 상황이라 이도저도 못하는 개억까 상황
'인류'제국을 지탱시킨건 잘한거지 뭐.....
난 워프와 카오스로부터 인류의 해방이라는 궁극적인 목표를 가지고 온 은하에 깽판친거랑 그냥 아무도 큰 그림없이 서로 지리멸렬하게 싸우다가 카오스한테 잠식당하는거 두가지 중엔 어쨌든 결과는 현재 조졌어도 전자가 낫다고 봄
말도 안 되는 짓을 벌여서 거의 성공 직전까지 간 건 진짜 대단하긴 한데, 사소한 찐빠가 ㅈㄴ 큰 나비효과를 불러와서 치명적인 실패가 된 게 임팩트가 큰 거라서 그런 거 아닐까 싶음
하긴 잘날던놈 떡락하는게 더 꼬시긴 해 -읍읍
팩트: 사실 황제는 제물로 바친 거만 따지면 진정한 카오스의 사도이다
스테일 메이트라기보단 그냥 잠시 게임 중단 때린거 아님? 결국 종국으로 수렴할수록 인류는 소모되고 갉아먹히게 되는데 그 순간을 계속 뒤로 미룰 뿐이지
샌즈 ㄷㄷ
온갖 지랄같은 외계종족 대부분 쓸어주고 엘다.네크론.타우.오크 정도만 남은거 ㄹㅇ 황제 공로지 보탄은 뿌리가 인간이라 뭔가 좀 그래서 뺌
황가솔루션빼면 방법도없었는데 세계관상 질수밖에없는싸움이었음
황제가 있어서 거기까지라도 갔지 ㅋㅋ
영속자들 지식 수준보면 황제 없었어도 어차피 인류는 싹쓸려나갔을듯
워해머 공식 작가진들의 공통된 의견이 이거 아니냐? "어찌됐든 황제의 계획만이 유일한 방법이었다"
그건 웹웨이로 싸각 회피 얘기고 대성전은 잘못됐다쪽 아님? 계획은 맞는데 방법이 틀렸다고
근데 대성전 아니면 인류통합 방법이 있나? 뭐 외교랑 대화로 차근차근 포섭한다면 천년은 더 걸릴텐데
싸각 스피드런 아녔으면 그것도 충분히 할만했지 피도 안흘릴 방법인데 인류를 사랑한 황제라면 안할 이유가 없음 근데 스피드런을 해야하는 억까 상황이었고... 그래서 무리수를 던졌고... 그래서 대효도가 터지고... 그래서 망하고...
세상이 억까하는게 그정도 해낸거 만으로도 괴물맞음
"신."
황제 등치 보소 저게 신이 아니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과정은 거의 다 성공했는데 목표달성은 완전 글러버린 꼴이니..
도전과제나 서브퀘는 대충 해결했는데 막판에 클리어 조건을 못채우고있는건가
그래서 트루-에버초즌이자 5번째 카오스 신이시라고?
카오스가 황제를 골라 힘을 준게 아니라 황제가 카오스의 힘을 털어갔다...! -읍읍
뻘건 아드님이랑 비슷한 생각을 하시는데 아드님과 달리 최소한의 정상참작 사유조차 없다는 차이점이 있으시군여...
웹웨이 실패가 넘 크게 보였슴. 황제 본인의 평생 숙원이기도 했던 걸 말아먹고 문을 닫아야 했을 때의 그 심정이 너무 안타깝게 느껴지더라 - dc App
커가가 옆에서 닫아야한다고 닥달할때가 이야... -읍읍
그래봐야 작가진 공인 목표는 옳았는데 방법이 틀렸다고 박혀서 그리고 마그누스 관리 실패한 시점에서 어차피 뭘해도 망한거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