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반란 터지기 전: 인류의 황금기. 아 내가 크게 손 안 대도 인류가 대성하곘구나


기계반란 터진 후: 호루스 헤러시나 대성전은 장난에 불과한 신들의 전쟁. 황가가 아무리 잘났어도 전면으로 나서서 모든 걸 처리할 수 있었을까? 글쎄... 저 시절 강화인간인 맨 오브 골드는 커가 원판이라는 떡밥도 있는데 황가가 나선다고 아이들 싸움에 끼어든 어른처럼 뭘 다 해결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님. 게다가 저 시절 황제는 아직 카오스 신이랑 계약하고 능력이 급격이 강해지기 전이고.


그리고 결정적으로 기계반란은 결국 인류의 승리로 끝났음. 자기가 전면에 나서봐야 인류가 피해 없이 기계를 제압할 수 있을 상황도 아니고, 괜히 전면에 나섰다가 자기가 비명횡사하거나 기계들에게 잡혀서 역이용당할 가능성을 보고 기계반란이 인류의 처절한 승리로 끝난 후에 재건을 노렸다면 별로 이상할 것도 없지 


애초에 황제도 암흑기 기술을 '수집'하거나 '보존'하거나 '연구'하기도 하는데 이런 것만 봐도 인류의 암흑기에 황제는 그냥 매우매우 잘난 인간 정도지 지금처럼 신 행세를 할 수는 없었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