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라니드 전사 조직체들과 그들의 생체 무기들은 보기에 거부감이 들고, 그야말로 흉측하게 생겼습니다.
타이라니드의 적들에게 있어, 전사-생명체들의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무기들인지 구분하는 건 아주 어려운 문제인데,
이는 그 둘이 요동치는 미세혈관들과 키틴 생장물들 및 겹겹히 쌓인 융합된 살덩어리 막들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거의 모든 타이라니드들이 자랑하는, 그 특유의 살인적인 송곳니들과 발톱들,
혹은 점액이-흐르고 전율하는 총기 유사생물체들 및 칼들은 누구라도 구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전사 조직체의 어느 부분이라도 신체학적으로 봤을 때 무기로 간주할 수 있습니다.
극악한 독극물이 가득한 낭들에서부터 부식성 생체산성들,
적들을 찌르고 관통할 용도의 살덩이 가시고리들로 구성된 살덩이 가시들, 혹은 더 기이하고 기괴한 무기들이 여기 포함되지요.
-9th 타이라니드 코덱스 中-
애초에 무기랑 혈관으로 다 융합되어 있어서 구분이 사실상 불가능함.
그러고보니 모델들도 다 팔이랑 무기가 합쳐진 모양새고
공생한다? 결합되있다? 아예 하나다?
본소드 보니 혈관 동력선같은거 연결되어 있던데
터마건트도 손이 총에 파묻혀 있더러 아니 근데 좀 짜증나 이거 ㅡㅡ 손가락 멀쩡히 남아있어거 손이랑 총이랑 색깔 다르게 칠하는 사람이면 존나 귀찮음
그럼 다른 생물체와 몸을 섞고 체액을 나누는 거임? 니드 쉑 야스하면서 싸우는 거였네
오
해병니드;
그치만 닌겐도 얼굴엔 모낭충이 뱃속엔 대장균이 공생하고 있는걸.. 나는 1개체 1 단일생물이라는거는 인간의 단편적인 인식인거 같음..
처음봤을때 외계생물이 손으로 총들고있는거 융합된 모양새라 좀 별로였는데 우리은하 와서 유전차 처먹고 만든거라고 생각하면 그럴듯한거같기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