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글계 악마들이 좀 쾌활한 애들도 많고
너글이 파파너글이라는 이명으로 불려서

애는 뭔가 생명력 활기 이런 쪽이구나하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음.

근데 너글은 엄연히 부패와 질병. 절망과 죽음. 자기혐오와 자기파괴. 그리고 그것들에 대한 무의식적/의식적 반응과 거부감 모든 측면에서 힘을 먹는

로드 오브 디케이이자 마스터 오브 페스틸런스임.

죽음을 거부하려는 의지도. 죽음 그 자체도 너글의 힘의 원천임. 탄생과 죽음이 너글에겐 다른 것이 아니듯. 어느 것도 너글에게 힘이 되지 않는게 없음 ㅇㅇ.

그래서 너글 워밴드 중에는 데스가드처럼 아예 부패와 삶의 순환을 만드는 애들이 있는가 하면

퍼지처럼 닥치고 걍 다 역병으로 몰살시키는 애들도 있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