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적\"이라는 의미라서
카오스 입장에서 내려지는 척살령 비슷한 개념인데.

사실 어중이 떠중이들로는 일방적으로 양학당하고
네임드 정도는 떠야 발목을 잡을 수 있으며
카오스 신이 직접 나서면 어찌저찌 재압은 가능하지만
손해가 막심해서

1:1 상대하는 사이 나머지 셋의 카오스 신이 작당하면

뒤통수 거나하게 후려맞고 그로기 뜬 사이에 빈집털이 당해서 본진이고 멀티고 거덜날게 뻔함.

그거 신경쓰여서라도 절대로 못 손댐.

4대신들 입장에선 주적이라고 이를 갈지만
한편으로는 나 빼고 아무나 붙어서 힘좀 빼서 팝콘도 먹고 어부지리도 챙기자는 흑심으로 가득함.
물론 손 놓고 있으면 이것도 이것대로 모양이 안나와서 견재구는 계속 넣어야 하니 2선 3선급 쩌리들을 영입하고 갈아넣는거지

운좋게 얻어걸이면 랭크업카드 획득인거고 실패해도 어차피 버리는 말이라는 이야기.

황제도 인니드도 4대신을 쓰러뜨리고 싶지만, 멍청하게 머가리 들이밀기보단 어떻게든 약화시키고 존버하는게 반이라도 가는 게임이고

다행히도 이들이 더 강해지기엔 서로 견재구 넣느라 소모가 적지 않다는거지. 누구하나 두각을 보일만한 일이 생기면 나머지 셋이 다굴빵을 놓으니 그런일이 생길 수가 없지.

사실 아나테마들 입장에선 4대신의 서열이 확실히 잡혀 나머지 3신이 하위신이 되거나 집어삼켜져서 거대한 하나의 세력을 이루는게 더 끔찍한 일이지.
거진 엔드게임 확정이 되거든.



난 그보다는 4대신이 서로를 상대로 영원의 전장 ,TCG, AOS를 상시 플레이 중이라는게 더 관심이 가.
결국 이들이 마테리움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영웅카드 뽑기\"였던 것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