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화이트 드워프 잡지에는 네크론과 침묵의 왕에 대한 설정들이 짤막하게 소개되었음. 

크게 달라진거 없이 침묵의 왕이 은하계 바깥을 여행하다가 모든 생명체를 집어삼키는 타이라니드를 발견하였고, 이들이 모든 생명체를 삼켜버리면 자신의 백성들이 육체를 가질수 있는 기회가 영영 사라질까봐 걱정하고 있음.


그런데 끝부분에 어떤 대화가 소개되는데, 인류제국의 Kyria라는 인쿼지터와 Upsilon이라는 엘다 할리퀸간의 대화임. Upsilon은 Kyria에게 알려줄 것이 있다면서 한 이야기를 해줌



“(중략) 옛날옛적에 한 군주가 있었다. 권력에 대한 욕망이 너무나도 강하여 그 자체로 사악한 힘을 끌어모았고, 그 악들이 모여 그의 야망을 비추는 사악한 존재들로 태어났다. 그의 무한한 증오는 그가 마주치는 모든 것들을 향했으며, 그의 백성들도 예외는 아니었다. 하지만 그가 가장 증오하던 것은 바로 생명의 빛이었다. 

군주는 생명의 빛을 자신의 왕국에서 쫓아내는데 만족하지 않고, 더 큰 세상의 생명들을 없애고자 하였다. 비밀리에 그는 오랜기간 세상의 지평선 너머로 떠났으며, 그곳에서 무한한 굶주림의 공포스러운 존재들을 키워냈다. 그들의 형태에 만족한 군주는 그들에게 세상의 밝은 빛의 위치를 가르켜주었고, 그곳에 그들을 풀어놓았다. 이후 그들은 왕국과 왕국을 지나며 모든 것을 집어삼켰다. 생명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그의 왕국은 안전했기에 다른 이들이 슬픔에 빠졌지만 군주는 기쁜 웃음을 지었다.”



침묵의 왕이 니드를 만든건가? vs 크탄들 중 한명 얘기 아닐까로 양덕들은 의견이 갈리는 중

이게 바로 앞 페이지에서 나온 침묵의 왕 설정이랑 정반대되는거라 더 핫함.

물론 할리퀸 한명이 전해주는 이야기라 편향된 시선의 이야기일수도 있음.

그 와중에 ‘40k 오거 팩션 확정이네’라는 양덕들도 있고ㅋㅋㅋ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