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테크노 바바리안들 상태)


보이오티아(Boeotia)

고대 제국 기록에 따르면 보이오티아는 통합에 상당한 기간 저항했던 지역입니다. 보이오티아 정부는 황제가 테라 전역을 지배하는 것은 암묵적으로 받아들였지만, 그 통치 세력은 기득권을 잃지 않고자 모든 외교 수단을 동원했습니다. 대단한 인내와 자비심으로 황제는 보이오티아의 지배 가문인 Yeselti가 150년 동안 반 독립 상태를 유지하도록 인정해 주었습니다. 이는 그들이 자기네한테 알맞은 속도로 품위 있게 제국 아래 들어오리라 생각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Yeselti 가문은 독립에 집착하였고 결국 제국군이 그 영토를 침공하게 되었으며, 사우전드 선 군단도 반란을 진압하도록 파견되었습니다. 보이오티아는 영토 내에 비교적 밀집된 산업을 보유하였으며, 옛 신들의 성지가 묻혀 있는 것으로도 알려졌습니다.


프랑크(Franc, 현재 프랑스)

프랑크는 유럽 서쪽에 위치하였으며 영토 대부분이 프랑스라는 고대 국가와 겹칩니다. 통합 이전에 프랑크 주민들은 침입자에게 친절을 베풀지 않는 사나운 사람들이었습니다. Havuleq D'agross는 독립된 프랑크의 마지막 지도자였고, 황제가 임명한 총독을 살해하며 제국에 반기를 들었습니다. 반란은 아벨로이(Avelroi)라는 도시에서 시작되었으며 병력이 5만 명에 이를 정도로 확대되었습니다. 이들 대부분은 훈련 받지 않은 민병이었습니다. 반란군은 Gaduare(Guaduare 요새의 폐허를 따라 늘어선 높은 언덕들) 전투에서 황제의 군대에 맞서 싸웠습니다. 그곳에서 그들은 5천 명도 안 되는 제국군들에게 괴멸됩니다. 제국군 세력에는 데스 가드 군단의 초기 마린들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단편 마지막 교회에서 주인공이 반란군으로 전투에 참가한 곳


하이 브라질(Hy Brasil, 현재 브라질)

하이 브라질은 수드 메리카(현재 남아메리카) 대륙에 있었던 고대 브라질 영토의 한가운데를 차지했던 강대한 테크노 바바리안 국가입니다. 하이 브라질은 수드 메리카 지역에서 가장 강력한 세력이었습니다. 통합 전쟁 중에는 독재자 Dalmoth Kyn이 통치하고 있었고 이 자는 황제의 세력에 마지막까지 저항한 군주들 중 하나였습니다. 제국군에게 패배한 후 하이 브라질의 권력은 Kyn의 직계 자손인 Pherom Sichar에게 넘어갔습니다. Sichar는 인장관 말카도르가 직접 개입한 결과 테라 의회에 의석을 얻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하이 브라질은 대규모 하이브 도시들의 집합체인 플라날토(Planalto)로부터 통치를 받았으며 정부는 하이브 도시인 사오 파올(Sao Paol)에 위치했습니다. 플라날토의 하이브들은 핵심 권역 중심부에 묻혀 있는 대규모 플라즈마 융합로들로부터 전력을 얻었습니다. 융합로들이 일으키는 열 교환 과정으로 인해 융합로 구역은 1년 내내 두꺼운 얼음으로 덮여 있었습니다. 겨울 벌판이라고도 불리운 이 구역은 30제곱킬로미터에 이르는 대규모 얼음 공원을 이루어 지역 주민들의 휴양 장소로 쓰이곤 했습니다. 나라를 다스리는 것은 하이 브라질의 군주였지만 통합 후에는 상하원으로 이루어진 의회도 설치되었습니다. 의회 건물은 사오 파올에 있는 겨울 벌판 끄트머리에 위치하였고 ‘은색 철로 된 기둥과 하얀 돌로 된 첨탑들로 이루어진 화려한 건물’로 묘사되었습니다. 하이 브라질의 군대는 드라코스(the Dracos)라는 이름으로 달려졌고 제국 정부가 세워진 후에도 유지되도록 허락 받았습니다. 드라코스는 녹색 비늘이 달린 갑옷을 입었습니다. 드라코스가 지닌 특징들은 대성전 중 워드 베어러 군단과 함께 작전한 제국군 연대인 “Ouranti Draks”가 물려받았습니다. 이들은 “수드 메리카의 메마른 정글 지역에서 모집된 까무잡잡한 병사들”이자 비늘 달린 망토와 파충류 헬멧을 쓰는 것으로 묘사되었습니다.


노르딕(Nordyc, 현재 스칸디나비아)

노르딕은 한때 스칸디나비아라 불렸던 지역에 위치한 테크노 바바리안 국가였습니다. 노르딕 지역 전체를 다루는 고대 자료에 상세히 보존된 내용에 따르면, 새롭게 제작된 썬더 워리어 수천 명과 가디언 스피어를 들고 황금빛 갑옷을 입은 쿠스토데스 30명을 황제가 몸소 이끌고 막강한 몰란 센(Maullan Sen) 연방을 공격하였다고 합니다. 유전자 개조된 전사들과 마녀의 낙인이 찍힌 자들, 광신자들에게 숫적으로 7대1에 가깝게 밀리고 사상자 수천 명을 내면서도 황제의 군대는 끝내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사제 왕 몰란드 센(Maulland Sen)은 쿠스토데스에게 붙잡혔고 전투 후 황제가 직접 처형하여 잘린 목을 환호하는 썬더 워리어들 앞에 들어 보였습니다. 극적인 마무리 이후 이 전투는 붉은 서리 전투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저항이 분쇄된 후 노르딕은 빠르게 제국에 통합되었습니다.


*마오맨에서 황제가 엔디미온 라를 과거로 데리고 가서 참수쇼 보여 주는 곳


환태평양 제국(현재 동아시아, 오스트레일리아, 태평양 군도)

환태평양 제국은 태평양 군도들과 옛 동아시아 지역, 오스트레일리아, 일본 열도 등으로 구성된 테크노 바바리안 국가로 투쟁의 시대 동안 융성했습니다. 환태평양 제국의 지배자인 나싼 듐(Narthan Dume)은 고대 기록에 따르면 “반은 광인, 반은 천재”라 불리웠고 이 어두운 시기에 테라를 지배한 폭군들 중 가장 유명한 자였다고 합니다. 나싼 듐은 통합 전쟁 중 황제의 군대에게 패배하여 권력을 빼앗기고, 거대한 감옥인 캉바 마루(Khangba Marwu)에 수감되었습니다. 그의 백성들 또한 압제에서 풀려나게 되었습니다.


노다프릭 연합(Nordafrik Conclaves, 현재 북아프리카)

노다프릭 연합은 아프릭 대륙의 북부 대부분을 차지하며 투쟁의 시기 동안 융성하였습니다. 통합 전쟁으로부터 수천 년 전에 쓰여진 고대 서적인 우르쉬 연대기에는 우르쉬와 노다프릭 연합 사이에 벌어진 길고 잔혹한 투쟁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연합체는 끝내 오랜 숙적에게 패배하였습니다. 연대기는 또한 양측에서 워프의 어두운 힘이 사용되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카오스에 물든 테크노 바바리안 장군)


우르쉬(Ursh, 현재 중앙 아시아, 러시아)

우르쉬는 한때 러시아와 중앙 아시아 지역이었던 평야에 위치한 테크노 바바리안 국가입니다. 우르쉬는 통합 전쟁 이전 테라에서 가장 강대한 테크노 바바리안 국가였으며, 그만큼 황제의 군세가 오랜 기간 마주쳤던 이들 중 가장 크고 강한 적수였습니다. 우르쉬는 강력한 제국이었지만 다른 테크노 바바리안들에 비해 기술적으로는 발전되지 않았습니다. 일례로 우르쉬 연대기에는 우르쉬가 노다프릭 연합과 그 유명한 고대 전쟁을 벌인 주된 이유가 남쪽 이웃들이 생산하는 우수한 전쟁 기계들을 얻어내는 것이었다고 나옵니다. 통합 전쟁 당시에 우르쉬는 칼라간(Kalagann)이라는 군벌이자 전제 군주가 지배하였습니다. 칼라간은 성품이 잔혹했다 전해지며 방대한 테크노 바바리안 군대를 이끌었습니다. 또한 칼라간은 “진주 갑옷”이라고 불리우는 독특한 아티피서 아머를 착용했다고 합니다. 호루스 헤러시 시기에는 이 갑옷이 황궁의 영원문 안뜰에 기념물로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우르쉬 정부의 다른 고위직들은 모두 Lurtois, Sheng Khal(혹은 Shang Khal), Quallodon 같은 군사 지도자들로 채워져 있었습니다. 칼라간의 유명한 업적들은 모두 우르쉬 연대기라는 고대 문서에 적혀 있습니다. 이 연대기는 훗날 제국 학자들에게 인류 문학의 고전 작품으로 여겨지게 됩니다. 그 내용은 통합 이전 국가들의 부흥과 우르쉬가 노다프릭 연합체와 벌인 전쟁에 대해 가치 있는 통찰을 제공합니다. 우르쉬 연대기는 “태초의 신들”이 칼라간과 우르쉬에 미친 영향에 대해서도 언급합니다. 또한 연대기에 나오는 칼라간의 마법 같은 힘은 우르쉬 군사력에서 주된 부분을 차지했다고 합니다. 즉 카오스 신들이야말로 우르쉬의 진정한 지배자였고 칼라간은 그저 신들의 명에 따르는 꼭두가시였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영향력과 가호에도 불구하고 어둠의 신들은 황제의 군세와 마주한 칼라간을 구해줄 수 없었습니다. 결국 우르쉬는 패배하고 칼라간은 죽게 됩니다. 우르쉬 군대는 대부분 개조되지 않은 인간들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칼라간은 여기에 더해 강력한 사이커들을 부려 그 기묘한 능력으로 적들에게 워프의 불결한 힘을 쏟아붓도록 했습니다. 우르쉬 병력들은 다음과 같은 이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로마(The Roma) - 로마는 우르쉬 편에서 싸우던 조직적인 용병 비행사들입니다. 뛰어난 조종사였던 이들은 결코 땅에 내려오는 일이 없었다고 합니다. 이들은 정확한 공중 폭격을 할 수 있도록 훈련 받았기에 우르쉬 장군들에게는 귀중한 자산이었습니다.


붉은 기갑대(The Red Engines) - 붉은 기갑대와 투펠로프 창병대는 모두 Sheng Khal 장군에게 지휘를 받았습니다. 붉은 기갑대는 공성전의 달인이었고 요새와 하이브 시티들을 통째로 갈아엎을 수 있는 공성 기계들도 보유했습니다.


(여성 투펠로프 창병대)


투펠로프 창병대(The Tupelov Lancers) - 창병대는 울부짖는 광전사들이었다고 전해집니다. 이 전사들은 근접전 훈련을 받았으며 무자비하고 치명적인 위력을 발휘했습니다. 여러모로 이들은 훗날 월드 이터 군단의 전술에 본보기가 되었습니다.


Oneirocriticks – Oneirocriticks은 Sheng Khal의 조언가들이었습니다. 이들의 이름은 고대 우르쉬 지역 방언으로 “꿈을 풀이하는 자”라는 뜻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워프 마법을 활용해 Sheng Khal을 이끌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분노를 노래하는 자(Wrathsingers) - 이 특수한 부대는 워프의 힘을 마음대로 이용할 수 있는 전문적인 마법사들로 이루어졌습니다. 이들은 사이킥 능력(혹은 우르쉬 연대기에 적힌 대로 “마법”이거나)으로 주위 환경을 유리하게 조작하거나 멀리 떨어진 사람을 “주문”으로 죽일 수 있었습니다.


인도네식 권역(Yndonesic Bloc, 현재 인도네시아)

인도네식 권역은 예전에 동남아시아 지역이었던 곳에 자리한 테크노 바바리안 국가입니다. 호루스 헤러시가 일어난 31번째 천년기 무렵에는 인도네식 권역이 인류 제국의 일부였지만, 여전히 독특한 개성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투쟁의 시대 말기에 인도네식 권역은 추기경 탕(Cardinal Tang)이라는 자한테 지배를 받았습니다. 이 자는 세상을 과학 기술이 없던 시절로 돌려놓고자 했고 자기 교단의 관점에 어긋난 존재인 과학자, 수학자, 철학자들을 화형시켰습니다. 탕은 인종학살 정책을 밀어붙였으며 여기에는 유전적으로 적합한 주민들을 강제로 교배시키거나 우생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인종을 가려내고, “부적합한” 이들은 강제적인 불임 시술과 학살로 말살시키는 행위들이 따랐습니다. 이러한 정책에 저항하는 자들은 잔혹하게 처벌되었습니다. 제국 역사에서는 탕의 통치를 “유혈낭자한 인종 말살, 죽음의 수용소, 대량 학살” 등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제국이 갓 일어나던 무렵 탕은 결국 국민들에게 쫓겨났고 악명 높은 수용소인 Nusa Kambagan(훗날 생산성 높은 하이브 시티가 됨)에 수감되었습니다. 탕은 정체를 감추고 일반 수감자들 사이에 숨으려 했습니다. 하지만 도착한 지 며칠도 안 지나서 동료 수감자들에게 정체가 들통났고 전직 폭군은 살해 당하게 됩니다. 인도네식 권역에서는 스톰버드(Stormbird)라는 장비를 개발하여 환태평양 부족들과 싸우는 데 활용했다고 합니다. 제국 기록에는 이 스톰버드가 무엇인지 아무런 정보도 남아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황제의 세력과 연합한 테크노 바바리안 국가들을 공격한 무기로 추측되고는 있습니다.


*스톰버드는 썬더호크 이전에 스마들이 쓰던 수송기. 스톰버드 항목에 가면 인도네식 권역에서 개발했다고 나온다. 참고로 스톰버드는 죄다 생긴 게 제각각이고 지금 파는 스톰버드 모형은 유일하게 남은 설계에 불과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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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통합 전쟁 당시 제국과 싸운 나라들


오리옥(Orioc), 남극 – 워드 베어러의 전투 모범 사례에 등장하는 나라

코카서스 황무지(Caucasus Wastes), 코카서스 반도 – 샐러맨더의 전투 모범 사례에 등장하는 나라. 폭풍 회랑 전투가 벌어진 곳.

브노리(Vhnori) - 나이트 로드의 전투 모범 사례에 등장하는 도시. 환태평양 제국을 추종하는 세력이 반란을 일으킴.

우라투(Uratu) – 통일 전쟁에 마지막까지 저항한 나라. 썬더 워리어들이 숙청된 곳.


그림과 글은 40K 위키 Unification Wars 항목에서 가져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