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귀니우스의 행성에 처음 도착했을 때도 생귀니우스와 조곤조곤 이야기를 나눴고, 거기서 생귀가 자신을 숭배하는 추종자들을 벌하지 말아달라고 간청하자 쿨하게 그러겠다고 약속함. 그리고 정말로 블러드 엔젤을 제외한 제국의 어떤 함선도 생귀를 숭배하는 추종자들이 거주하는 바알 위성에 착륙할 수 없다는 칙령을 내림.
로가의 요청대로 콜키스의 토착 신앙도 내버려두었고, 펜리스도 냅뒀으며 불칸의 모성인 녹턴의 프로메티안 컬트도 냅둠. 임페리얼 트루스와 별개로 자식들의 부탁에는 어느 정도 관대하고 유연하게 대처한 거.
단지 3경우 전부 종교가 확산되는 걸 방지하기 위해소 각 프마의 모성에 다른 제국 함선이 발을 못 들이는 식으로 해결했지만, 로가는 온 은하계에 황제 숭배 신앙을 전파하고 다녔으니 뚝배기가 깨지는 게 당연...
근데 생각해보면 프마들 다 숙청하고 저 모성들도 다 숙청했을꺼같음 - dc App
로가 병신ㅋㅋ
행사에 이 악물고 참여해 줬더니만 ㅋㅋ
차피 숙청 대상이니 그놈들만큼은 명줄 붙어있는동안 나름 대우해준건가.
전도광이 문제였다
생각해 보세요. 프라이마크들과 스페이스 마린들의 수명이 어마어마하거나 무한에 가까운데 황제가 처음부터 그들을 숙청할 입장이었으면 처음에 그렇게 안만들었겠죠. 그냥 늙어 죽게 만들면 되는데 위험하게 싸워서 숙청하거나 서로 싸워서 자멸하게 만드는것도 고래 싸움에 새우들등이 터지는것처럼 우주가 개판나는데 그럴 필요가 있겠음? 생각해보세요. 후... 물론 앙그론과 앙그론 따르는 놈들은 상당수가 민간인들 학살하고 인육먹는 미친놈들이니 오래 살아남을것 같으면 나중에라도 숙청하거나 다른 군단이랑 싸움 붙여서 무조건 죽여버릴 생각했을겁니다.
그리고 황제가 교육시키고 퍼트린 종교를 없에고 이성과 논리만을 생각하자는 임페리얼 세쿤두스 사상도 사람들에게 전해지면 종교가 전파되는것처럼 전염되서 종교들을 없에기 마련입니다. 생귀뉘우스를 숭배하는 놈들도 그거에 영향 받아서 종교를 갓다버리게 하거나 일부 종교를 끝까지 고집하는 놈들은 100년이나 200년정도 지나면 다 늙어죽으니까 그냥 기다리면 해결될일임. 게다가 생귀뉘우스 같은 천사의 모습을 한 스페이스 마린들을 엄청나게 많이 만들어 놓으면 사람들은 생귀뉘우스 옆에 있는 사람들이 아닌이상 생귀뉘우스 혼자만 별난고 대단한게 아니고 흔하다고 느끼고 예전처럼 숭배할려는 경향도 약해질거나 없어질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