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본인은 코리아나 섹터 모 포병여단 k55패턴 바실리스크 포병이었음
훈련중 포탄사격을 했는데 이번 포탄사격이 다른때보다 좀 특별했었다
이유는 우리 여단장 대대장 포대장이 비슷한 시기에 바뀌는지라 세명의 간부가 우리 부대에서 하는 마지막 포탄사격이었기 때문
유종의 미x3이었던 거임
사전 설명을 하자면 화포 내부에 2차안전통제관이라는 간부가 안전통제를 함
오늘의 주인공은 우리포대의 2차안전통제관으로 파견 온 그 당시 민간 부사관으로 와서 1년도 안된 짬찌 서전트임
자기 마지막 포탄사격이니 여단장도 물론 참관을 왔고 그래서 전부 긴장하고 있었음
난 그당시 우리포반 포반장이었고 어째든 문제의 포탄사격은 일단 순조롭게 흘러가다가 일제사 후 각개사를 할 차례가 됨
한번의 일제사를 하고 각개사 차례에서 곧 우리 차례가 오길래 탄 장전후 발사준비 중이었음
진짜 줄만 땡기면 바로 뻥!하고 발사됨
그러고 있는데 바로 직전포반이 각개사를 쐈음
근데 옆에 앉아서 폰보던 짬찌 서전트가 "너희 안쏘고 뭐해!?" 하면서 이때까지 그새끼 봤던것중에 제일 빠른 속도로 튀어와 줄을 땡김
포탄과 함께 멘탈이 같이 저 하늘 멀리 날아감
멘탈을 다잡고 기어가는 목소리로 "저희 각개사임다" 라고했고 그말에 당황한 서전트 "아 그래?" ㅅㅂ 진스틸러 같은 새끼
그와 함께 fdc에서 방금 포탄 쏜 포반 어딘지 찾는 무수한 통신의 요청이...
어째든 훈련은 계속 해야되니 정신 차리고 우리포반이라고 알린 후 남은 포탄사격을 마쳤음
끝난 후에 온갖 간부가 번갈아 가면서 와서 돌림빵을 때림
우리 포대장도 찾아와서 평소엔 잘하다 왜그랬냐고 물어보길래 그대로 다 설명함
마침 그 서전트의 대대장이랑 우리 대대장이랑 절친이라 포탄사격후에 우리 대대장한테 끌려가서 개털렸다고 함
다시말하자면 연대장 대대장 포대장 3명의 마지막 포탄 사격이었음
진짜 땡길 준비하는데 갑자기 달려와서 땡기는거 보고 포탄대신 그새끼 넣어서 쏘고 싶었음
프래깅이 왜 일어나는지 알수 있는 일화였다
나중에 들은건데 징계받긴 했다더라
40k였으면 서비터행인데 쉐끼
덤)다른 간부들이 제일 많이 물어본것
Q. 그지랄 하는거 안막고 뭐했냐?
A. 그럴 시간도 없이 순식간에 튀어와서 땡겼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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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you will not serve in combat, then you'll serve on the firing line
아니 아무리 짬찌 서전트라도 가드맨들이 어케 '쏘면 안됩니다 하냐'하겠냐. 서전트 놈 돌발행동 하니까 다들 어버버하면서 말려볼 생각도 못하고 당했구먼
그런말 할 겨를도 없이 진짜 그냥 확 튀어나와서 확 땡겨버림 - dc App
글로만 봐도 발암 수준이
아 e마렵노
쒸...볼
이거 비슷한거 전역하기 직전에 들은거 같은뎈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