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명이 벗겨졌다는건 나도 거의 이견이 없지만


1.
너는 의심의 여지가 더이상 없다.
날 잘 섬겨줬으니 앞으로도 그리 해라.
워밴드에 온걸 환영한다
인퀴지션에 온걸 환영한다
라고 인정해주는건 ’인퀴지터 그렌딜의 부하‘인 ‘심문관‘ 아이벤 라닉이지, 라닉의 상관인 ‘인퀴지터 그렌딜’이 정식으로 인정해줬다는 언급이 없음

2. 그리고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어센션 라이저31 미션에서 모로우가
‘우리끼리 하는 말인데, 그렌딜은 너희들을 믿지 않는다. 내가 그렌딜을 설득한 결과다. 그러니 제대로 일 처리 해라’고 통신에서 언급하는 장면이 있다. 정식으로 임명된거면 이런 말을 할 수 있을리가 없다

3. 그리고 의심과 계략과 뒷공작이 일상 패시브인 인퀴지터가 자기가 직접 보거나 직접 타락 안했다는걸 검증한 것도 아니고 현장에 보낸 부하 말과 보고만 믿고 죄수들을 헨치맨으로 정식 임명한다?

4. 또, 모우닝스타의 통신채널 쓰면 되는걸 갖고 굳이 테르시움의 스론사이드 통신시설로 보고서를 보낼만큼 보안과 의심에 주의를
기울이는 인퀴지터 그렌딜이 라닉과 이하 다른 현장 요원, 그리고 모우닝스타를 의심 안한다?

그냥 내 뇌피셜인데
어디까지나 테르시움 사태를 대응할 현장 책임자 라닉이 부릴 현장 전투원으로 인정받았고 그렌딜이 묵인해준거지, 정식 이단심문관 소속 헨치맨으로 인정되었다까지 보는건 조금 무리가 있지 않은가 생각됨.

그렌딜 그러니 서비터 머리로만 나오지 말고 얼굴 좀 비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