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나 무서웠던 기억은 나는데 막상 깨어나니까 왜 무엇때문에 무서웠던건지 기억이 안남


친구랑 밤에 등산하고 있는데 맞은편 산봉우리에 V나 Y나 ㅏ처럼 생긴 회푸른빛의 뭔가가 솟아나오는거임


보자마자 극도로 적대적이고 불경한 조롱조의 상징물이라는걸 깨닳고 친구랑 횡설수설하다 정신 잃어버림


존나 러브크래프트 전집에서 보던 코즈믹호러 그 자체..


스마가 거기 있었어도 답이 없었을것 같아서 그냥 평범한 신체로도 불가사의한 대우주의 공포에 맞써는 임페리얼 가드를 보고 용기를 얻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