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랑 현재 괴리가 큰게 너무 조음


과거에는 양아치+단거 좋아해서 이빨 썩음+여신관들이랑 매춘,거기다 하도 진상질을 벌였는지 남들보다 돈 더내야함+권력욕도 강함


내전 당시에는 상대 투사한테 뒤지도록 얻어맞고 '제발 목숨만은 살려주세요ㅠㅠ 나가쉬님이 제 몸값을 지불할거에요ㅠㅠ' 이렇게 목숨 구걸하고


나중엔 '나도 불멸할거야!'하면서 나가쉬 통수 때렸다가 같이 일한 왕한테 총맞고 쓰러지고


완전 개쌍찌질이였음


근데 세월이 가면 강산도 변하다더니 아칸도 찌질이에서 점점 변함


네페라타랑 썸 타는것도 독특한데,나중에 네페라타가 죽었다니까 그대로 분노하면서 왕을 죽여버림


나이를 먹으면서 점점 현자가 되어가는건지 현세에 관한 것에 점점 무관심해짐


나가쉬에 대한 속박을 풀려고 노력하지만 매번 실패하고 결국 체념해버림


나가쉬에 대한 고뇌는 점점 깊어지고 어느새 권력욕도 상관안하고  편히 죽기만을 원하게됨


엔탐에서 나가쉬를 부활시키려는데 이때 아칸 생각이


1.카오스 막을건 나가쉬밖에 없음


2.일 전부 끝나면 나 죽을 수 있는거지?


이런 생각뿐임


엔탐 마지막 나가쉬와의 만남에서 마침내 헤어질때가 되자 은근슬쩍


'저,뭔가 잊으신게 있지 않나요?'


나가쉬는 잠시 한참 생각하더니


'그래,편히 죽으시게'


이때 아칸은 속으로 '입 부분에 살점남아있었으면 크게 웃었다'거림


나중에 거의 다 죽어가는 모습으로 네페라타 구하는것도 찡하지


딱 한 여자만 바라보고 죽은 순정남


심지어 에오지에서도 꼭두각시인척 행동하지만 실제로는 주인 몰래 나가쉬와 지그마 사이를 적당히 조율하면서 카오스를 막아낼려고 노력 중임


딱히 선이랑 가까운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엄청 악한 캐릭터도 아님


처음과 마지막 모습의 괴리가 아칸을 훨씬 매력적인 캐릭터로 만들어주는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