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햄갤에 올린 글
출처 : http://warhammer40k.wikia.com/wiki/Repulsive-class_Grand_Cruiser
카오스 리펄시브급 대순양함은 제국 함대에서 널리 쓰이는 순양전함의 조상격인 함선입니다. 피해를 견디고 화력을 퍼붓는 능력에 있어 실제 전함과 맞먹는 대순양함이지만 충분히 강력한 플라즈마 엔진을 제조할 수단이 유실되면서 제국 해군의 관심을 잃었습니다(비교적 최근에 제작된 엔진으로는 이처럼 거대한 함선이 적절한 교전 속도에 도달할 수 없습니다).
역사
제국의 미신적이고 편협한 우주선 건조 분야에서는 어떤 함급 전체가 설계 단계부터 저주 받을 수도 있다고 여겨집니다. 우주 여행자들이 속삭이는 말로는 재수 옴 붙은 이 우주선들이 눈 깜짝할 사이에 승무원을 모조리 워프로 끌어들이고는 굶어죽거나 귀신 들리도록 내버려 두고, 아이 오브 테러로부터 다시 나타날 때는 이미 카오스의 뒤틀린 주인들을 섬기도록 준비된 상태이곤 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악명은 리펄시브급 대순양함이 제국 역사 초기에 도입되었을 때부터 그 뒤를 따라다녔습니다. 리펄시브급(이들의 원래 이름은 이미 오랜 옛날에 잊혀졌습니다)이 운용되기 시작한 이후 끔찍할 정도로 많은 함선들이 반역하거나 나포되어 대적 밑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그 수가 얼마나 많은지 어떤 이들은 이 배가 본래 황제를 위하여 건조되었다는 사실마저 모를 정도입니다.
이는 제국 입장에서는 실로 비극적인 일입니다. 리펄시브급은 다른 대순양함과 근본적으로 다른 무장을 갖추고, 빠르고 기동성 높은 대형함을 활용한 고대 전술을 완벽히 실현할 수 있는 우아하고도 강력한 함선이기 때문입니다. 강력한 플라즈마 엔진을 건조하는 기술을 기계교에서 상실했기 때문에 이들의 설계는 재현될 수가 없습니다. 오직 손에 꼽을 만큼 적은 수의 함선만이 타락하지 않고 남았으며 이들은 현재 봉인되거나, 퇴역되거나, 여러 세그멘툼 요새에서 예비 함대로 보존되거나, 일부 로그 트레이더들의 지휘 아래 있습니다.
이 고대의 대순양함은 여전히 세그멘툼 옵스큐러스(Segmentum Obscurus)나 세그멘툼 퍼시피쿠스(Segmentum Pacificus)의 예비 함대에 적게나마 남아 있지만 실제로 운용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34번째 천년기에 리펄시브급이 처음 도입된 이후로 총 25척에 달하는 리펄시브급이 인류의 황제를 등지고 어둠의 신들 밑으로 들어갔다고 여겨집니다. 그리고 거의 12척이 여전히 탈환되거나 파괴되지 않은 채 남아 있습니다. 아직도 많은 수가 남은 리펄시브급 중에서도 포-리퍼(Foe-Reaper)는 가장 활발히 활동하는 함선이며, 폐허의 힘에 타락한 이후 표준력으로 23세기 동안 다수의 대규모 함대전에 참가하는 것이 목격되었습니다. 포-리퍼의 활동 중 가장 유명한 것은 AFR-74에 있는 기계교 시설을 공격해, 해당 위성의 메탄-아질산(metha-nitrous) 대기로부터 거주민들을 보호하던 환경 차폐막을 특수 개조된 어뢰 사격으로 분쇄해 순식간에 어뎁트 5만 명을 살해한 일입니다.
사양
분류 : 리펄시브급 대순양함(Repulsive-class Grand Cruiser)
선체 : 전장 7.4km, 전폭 1.5km(안정판 포함)
중량 : 3900만 톤
승무원 : 134,000명
가속 : 최대 2.4G까지 지속 가능함
유명한 함선
블러디드 소드(Bloodied Sword)
브링어 오브 디스페어(Bringer of Despair)
포-리퍼(Foe-Reaper)
출처
Battlefleet Gothic (Blue Book), pg. 119
Rogue Trader: Battlefleet Koronus (RPG), pp.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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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생김새는 카오스 워플릿에서 가장 유명한 함선 아닐까?
생긴것도 이쁨
매끈하게 생겨서 예뻐
두번째 미니어처처럼 생긴건 이쁜데 삽화의 모습은 영
그러니까 대성전 때 전함들은 저런 모습이었던 건기ㅡ
근데 수백척 이상 나왔을 함선중에 고작 25척이 타락한거면 오히려 적은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