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로가, 앙그론, 그리고 그들의 군단은 울트라마 500세계에 강습 공격을 가하며 그림자 성전을 시작했다. 궤도를 돌고 있는 앙그론의 기함에는, 울트라마린 반격조가 필사적인 강습 공격을 시도하고 있으며.
이 함선의 아스타르테스 최소 주둔 병력은 지루함을 견디지 못하고 피의 욕망에 빠져들어 배를 버리고 지상으로 뛰쳐나갔기 때문에 함선은 사실상 울트라마린에 대응할 수단은 오직 하나, 그들의 전투형제들이 무시하고 간 열 세대의 드레드너트를 깨우는 방법밖에 남아있지 않았다.
베너러블 드레드너트이자 워하운드의 옛 군단장이었던 로르크가 마지막으로 잠에 빠졌을 때, 그의 군단은 여전히 인류 제국에 충성하고 있었으며. 이제 다시 깨어난 지금, 그는 로타라 사린 함장으로부터 컨커러 호를, 그의 옛 동맹들과 싸워서 지켜내라는 임무를 부여받는다.
"내 표적 지시기가 오작동하고 있다." 그가 말했다. 그의 목소리는 기계음 섞인 암석 문과 같았다.
"곧 고쳐질 겁니다."
사제가 대답했다. 그는 빈하릭을 통해, 0과 1로 이루어진 대답을 내뱉었지만, 관측창 화면에 나그라칼리어와 로우고딕 어로 각기 번역되어 표시됐다.
"사린 함장."
그가 말했다. 그는 인간의 몸짓을 해석하는 재주가 없었다. 그녀의 눈매는 좁았고, 심박 수는 상승했으며, 입술은 창백해져서 얇은 선을 이루고 있었다.
"화가 났거나, 걱정하는 중인 모양이군."
"둘 다다."
그녀가 대답했다.
"로르크, 네가 이 배를 지켜야만 한다."
[중략.]
로타라는 로브를 두른 사제단에게 울트라마린 보딩 포드의 위치를 전술망에 업로드하라고 지시했다.
"이것들이 뭐라고?"
로르크가 물었다. 그는 네라스가 각성의 의식을 암송하는 것을 지켜보다가, 사린의 아주 자그맣고, 조그마한 형상을 돌아보았다.
"울트라마린들이다."
그녀가 답변했다.
"그...열 세번째 군단 아스타르테스들 말인가?"
그녀는 그가 13군단이 누구였는지 잊어버렸나 싶은 생각에 다소 걱정스런 표정을 지었다.
그의 묵직한 강철 몸체 안쪽에서 덜컹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그대는 내가 울트라마린들을 죽이길 원하는군."
"그들이 우리에게 강습해왔다!"
그녀가 소리쳤다.
로르크는 몸을 웅크렸다. 그의 관절에서 굵은 쇳소리가 들렸다. 그는 투구처럼 생긴 머리의 입출력 포드를 그녀의 얼굴과 거의 수평이 되도록 맞췄다. 거인이 아이에게 말을 거는 모양새였다.
"왜 그들이 우리에게 강습했지?"
그녀는 명백히 두려워하며 말했다.
"그냥 다른 군단병들처럼 싸울 수는 없는가?"
물론, 그럴 수 있다. 그는 늑대들과도 싸워봤으니까. 왜 그랬더라? 그래, 앙그론이 군단의 지휘권을 잡은 이후, 대못에 대해 소리치면서 몰려드는 늑대들을 그들의 건쉽으로 돌려보냈지. 앙그론과 러스가 석양 아래서 맞붙는 장면은 이 악취 나는 차가운 관 속에 사는 동안 절대 잊어버릴 수 없을 그런 광경이었고.
전장은 그들의 신성한 피 냄새로 차올랐었다.
"이유가 있나?"
그는 로타라에게 물었다.
"왜 우리가 울트라마린과 전쟁을 벌이고 있는가?"
"난... 그러니까...."
그녀는 말을 잇지 못했다. 그저 가까운 사제에게 가서, 데이터를 추가로 업로드하라고 지시할 뿐이었다.
그들은 울트라마린과 전쟁하는 것이 아니라, 제국의 절반과 싸움을 벌이고 있었다. 그들은 황제와 공개적으로 1년 넘게 맞서고 있었다. 그 시간의 대부분은 워프 항해를 통해서 전황을 알지 못하는 순진한 행성에 내려가, 주민들을 학살하는 데 쓰인 듯 했다.
앙그론이군. 그는 생각했다. 그 이름에서 연상되는 끔찍한 괴로움으로 양수막 속에 담긴 그의 시체가 떨렸다. 그는 앙상한 팔다리가 긴장감에 경련하는 것을 느꼈다.
해독할 수 없는 광기를 내뿜으며 로르케는 그의 부상당하고 버려진 형제들을 이끌고 전선으로 향했다.
[중략.]
그는 죽이는 데 거의 신경을 쓰지 않았다. 그를 괴롭게 만드는 질문들은 황제와 그분의 제국을 적대하는 미친 전쟁에 있었다. 군단은 어떻게 스스로를 숙청한 거지? 어떻게 이스테반 3에서 그렇게 죄의식 없이 형제들을 도살할 수 있던 거지? 어떻게 그들의 핏줄을 배반할 수 있는 거지? 워하운드는, 그리고 그 뒤를 이은 월드 이터는, 무엇보다 형제애를 바탕으로 창설된 군단이었어. 검투사의 구덩이 속에서, 서로 다른 세계에서 온 전사들이 하나가 되어 함께 싸우고 힘을 모을 수 있도록 가르쳤단 말이야.
어떻게 이 지경까지 온 거지?
앙그론이군.
앙그론과 대못이야.
[중략.]
그는 그의 두꺼운 금속 주먹을 내려다보았다. 마치 살아있었을 적, 볼터를 재장전하려고 했던 것처럼 손을 움직였다. 거대한 주먹은 피로 얼룩져 있었고, 벗겨진 페인트 자국 아래로 회색 금속이 두드러졌다. 그는 오늘 저녁까지 울트라마린을 죽여본 적이 없었다. 이제 그는 넷을 직접 죽였고, 그의 부상병들도 각자의 전공을 세우고 있었다.
그들은 강력한 힘을 얻었다. 다만 생각과 행동 사이에 약간의 지연이 생겨났을 뿐이다. 에너지 장이 진동하자 피가 거품을 일으키며 타올라 사라졌다.
"함교로 향해라."
그가 명령했다.
"잔챙이들을 처리하고 주 기계실 갑판으로 가겠다. 내가 갈 때까지 전술실을 지켜라. 이동해, 황제 폐하의 이름으-"
네라스의 새시에서 기어가 삐걱대는 소리가 났다. 웃음, 혹은 그 일종인 것 같았다.
"습관이란."
드레드너트가 껄껄댔다.
"이동하라고."
로르크가 명령했다.
제일 안타까운 드넛 이야기구만
바로 총구 돌려야지 곤조가 없노
드넛이라고 전부 대못을 박지 않은건지 아님 쟤가 특이하게 대못 안 박은채로 드넛 안치된건지 신기하구만
대못 도입 전에 드넛돼서 깨울까말까 하고 있었나?
로르크는 앙그론 복귀날에 대표로 인사하러 갔다가 이유없이 앙그론한테 찢겨죽음 양산형 발톱이 만들어진건 그보다 한참 뒤임
워 하운드 군단은 앙그론같은 놈보다 더 좋은 프라이마크를 받을 권리가 있다
자고 일어났더니 왜 개막장 상황이 된거지? 아 그 새끼구나(납득)
완벽한 개연성ㅋㅋ
ㅋㅋㅋㅋㅋㅋ
리전마스터로 군단 열심히 돌봄 -> 프마복귀. 인사하러 감 -> 미친프마가 갑자기 잡아찢어죽임 -> 깨어나보니까 군단 개판나있음 -> 아아~ 그렇구만
앙그론=개연성 덩어리 - dc App
다리는 함교 아니던가
별 생각 없이 도개교 생각하고 브릿지 했는데 생각해보니 그거 맞는듯? 수정함 ㅋㅋㅋ
그러네 이동내는 도개교도 있는 동네였지 ㅋㅋㅋ
내가 왜?? 드넛이 되서 울마와 싸우고있지? 아 앙그론 그 씨ㅃ새끼!
그래도 반란 일으킨 것도 받아들이고 그냥 묵묵히 싸우네.
그러게... 고뇌하나 싶너니 아 아빠가 한건 했네 하고 걍 합류한 셈인가
커가들이 스마를 위험인자로 보는 이유지 아빠가 제정신이 아닌거 알면서 아빠나 형제를 위해싸우니
번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결말이 궁금해지는 양반일세
그나마 제정신인 양반인데 로가새끼가 다 망쳤지..
아오 대못시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