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bolterandchainsword.com/topic/379879-the-end-and-the-death-part-i-ii-iii/page/12/
1. 이 책은 '바이브'를 주는 책. 끝나가는 세계 속 등장인물들의 느낌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고 절망적인 우울감이 있음. 주로 충성파 시점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지만, 아바돈도 분량이 있고 호루스 시점도 2인칭으로 약간 이야기가 있음.
2. 책의 핵심이 되는 이야기는 한 쌍임. 생귀니우스의 여정이 그중 하나이지만, 생각보다(741페이지 중 600페이지를 차지하지만) 분량이 적다고 함. 다른 하나는 바로 다크 킹.
3. 테라의 지리, 시간, 공간, 모든 것이 망가졌음. 로켄이 문을 열어 벤지풀 스피릿에 다다르는 것은 단순히 플롯의 요행이 아니고, 책의 플롯 그 자체임. 등장인물들은 예상치 못한 곳에 다다르고, 시간과 공간은 결국 한 점으로 귀결됨. 벤지풀 스피릿과 황궁, 산산조각난 외곽 모두가 한 좌표로 합쳐짐. 기계는 의미가 없음.
4. 카오스와 워프가 황궁의 뼈대 그 자체에서 들끓고 있음. 황궁은 내부에서부터 모든 목적과 결의가 무너짐. 반역자 군세는 문자 그대로 벽에서 튀어나오고, 오직 옥좌실만이 침범받지 않은 채 남아 있음. 이는 호루스의 승천이 그를 기능하는 신으로 만들어, 그가 원하는 대로 세상을 왜곡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함. 그 주변의 현실 또한 산산히 찢기고 있음. 테라의 방어는 완전히 사라졌고.
5. 황제는 호루스에게 압박을 가함. 그의 정수는 여전히 워프에 있음. 황제는 워프에서 다시 한번 힘을 훔쳤음. 그는 다시 해낼 수 있음. 대부분의 캐릭터들은 다크 킹을 호루스가 승리했을 때의 미래라고 여김. 그럴지도 모르지.
6. 하지만 그렇지 않음. 황제는 워프의 깊은 곳을 들이마시고 무언가 다른 존재가 되었음. 힘과 분노와 파괴의 검은 공허. 반역자들을 도망치게 하고 자신에게 맞서는 건 뭐든 파괴하는 무언가. 그가 이기더라도 인류는 패배할 것임.
7. 로켄은 벤지풀 스피릿에서 사무스를 쓰러뜨리고 올라니우스 페르손 일행과 합류함. 페르손 일행은 에레부스의 공격을 받아 리투, 그라마타쿠스, 올라니우스만 남았음. 악테는 작은 산 아래에 묻힘. 그들은 황제를 만나서 그 힘으로 호루스를 파괴하지 말라고 설득함. 황제는 힘을 포기하고 호루스를 맞이할 준비를 함. 로켄과 리투는 황제와 동행하고, 올라니우스와 그라마타쿠스는 황궁/벤지풀 스피릿의 미로 속으로 돌아감.
8. 생귀니우스는 아주 잠깐 자신의 군세와 떨어져 있다가 페러스 매너스의 형태를 한 무언가와 마주침. 그의 설명에 따르면 호루스는 너무나 강력해져서 엠피리언에서 잃어버린 영혼을 뜯어내 복구할 수 있게 되었음. 생귀니우스와 매너스는 그들에게 무슨 일이 닥칠지, 호루스가 그들에게 반역파에 합류하라고 설득할지 논의함.
9. 생귀니우스는 호루스에게 당도해 짧게 대화를 나눈 다음, 호루스를 속도와 비행 능력과 분노로 박살내 무릎 꿇리고 막타만 치면 되는 상태까지 만듦.
10. 그러나 그 순간 호루스가 일격을 막아내고 일어나 생귀니우스를 살해함. 그는 자신의 형제가 분노를 누그러뜨릴 거라는 희망으로 참고 있었던 거였고, 생귀니우스를 정말로 죽이고 싶지 않았음. 생귀니우스의 살해 장면은 호루스의 관점으로 나오는데 꽤 잔인함. 이 책은 호루스가 탈론을 한 번 비틀어 생귀니우스의 척추, 갈비뼈, 목을 박살내고 그의 망가진 시신을 함교에 전시하는 것으로 끝남.
11. 돈은 이번 권 내내 붉은 사막에서 코른에게 굴복하길 저항하면서 시간을 보냄. 황제가 사이킥 힘을 포기하고 돈이 갇힌 감옥을 파괴하자 그는 풀려나고 산에 묻힌 악테를 발견함.
12. 발도르는 전투하느라 바쁨.
13. 바실리오 포로는 뭔 이야기를 하려는지 여전히 모르겠음.
14. 불칸은 말카도르를 지원하기 위해 무언의 승인(사이커 갈아넣는 그거)을 허가하고 그것 때문에 자신을 증오함.
15. 지기스문트는 badass하게 나와서 킬러와 순례자들을 선오호에게서 구해냄.
16. 콜스웨인과 사이퍼 휘하의 다크 엔젤은 여전히 아스트로노미칸 근처에서 데스 가드와 맞서고 있음. 타이퍼스는 요술로 라이브러리안들을 괴롭히고 비콘을 원래대로 되돌리려고 작업함.
17. 아흐리만은 신더만과 로켄이 있던 금고에 나타남. 신사적이지만 뻔뻔하다고.
18. 에레부스는 개좆같음.
+이번 책에 나온 프마 일러스트
스포 더 올라오면 계속 올리겠음. 다만 지금 영국은 심야라서 뭐가 올라오진 않을 듯.
길리먼 뭔가 흉갑부분만 합성같네
결국 4대신 원래 목적은 황제가 다크킹으로 승천하는거였나? 그걸 로켄일행이 막은거고
뭐 3부까지 나와봐야 알겠지
진짜 궁금한게 그 커다란 탈론으로 대체 어떻게 목뽀각 한다는거지 - dc App
목을 두손가락사이에 끼우고 비틀면 될껄? - dc App
탈론을 찔러넣은다음에 비틀었다는걸로 읽었는데 갈비뼈와 척추 목을 전부 부쉈다는거 보면 뻔한거 아님?
그냥 몸에 찌르고 비튼거아닌가 - dc App
찌른다음 도리도리 잼잼하면 와지직
뜬금없이 알파리우스 삽화가 들어있는 건 뭐지
한정판에 들어 있는 프마 유년기 일러임
역시 다크킹 후보자는 호루스가 아니라 황제였나 - dc App
워프의 깊은심연안에 카오스말고 원초적인 강력하고 이질적인 힘이 존재하는듯 카오스는 워프의 일부분에 불과하니 드넓은 심연안에 도대체...
한정판 삽화가 알파리우스랑 길리먼임? 이번 이야기에서 가장 동떨어진 둘이네
다크킹 예상대로 황가놈 ㅋㅋㅋ - dc App
확실히 바실리오포 나오는 이유는 모르겠음 다음 40k떡밥이 걔가 만든 바이러스라 밀어주는 건가
ㄹㅇ 지하미궁의 죄수라는 개 흥미진진한 캐릭인데 본 작품에 낄데가 없어보임 40k로 이어가려는건가 사실상 영생가능 연구를 마친 인물이니 40k에 튀어나와도 이상할건 없지
파국이다
오 페러스 깜짝등장
사이퍼는 또 뭐임
18 추 - dc App
에레부스 개섀끼!!!
호가놈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상황에서도 생귀를 봐줄생각을 하다니 그만큼 생귀를 좋아했나보군
ㄹㅇ 죽기 직전까지 참은거 보면 어지간히 생귀를 자기편 만들고 싶었나봄
에레부스는 개좆같음<-언제는 안 좆같던것같이 쓸 필요는 없지않나
알파리우스 왜 이렇게 어깨가 좁고 근육이 적냐. 그래도 프마인데 - dc App
스마하고 구별이 안되는 체구니까 프마기준 어좁 맞지않냐
스마 기준으로도 근육이 없어 보여서 - dc App
그건 프마 과거 시절 일러 공통인듯 펄그림 생각해봐 ㅋㅋ
펄그림이나 로가 유년시절 그림도 그렇잖아ㅋㅋ
도대체 어떻게 생귀니우스 죽는 거랑 호루스 vs 황제 빼고는 이벤트도 없던 습격을 2권이나 내는구나
에레부스 씨발새끼
인류 개좆됐다!
번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dc App
와 황제는 호루스 바를 수 있는 신적인 힘을 얻었지만 신으로서 승리하면 결국 패배라고 납득하고 그 힘 없이 싸우려 했구나
그나저나 2인칭이라는게 존재할 수 있음? 호루스 입장이면 1인칭 호루스 외부인 입장이면 3인칭인데
힘을 버리다니 인류의 주인 마네
황제 호루스 참교육 쌉가능인데 차포 떼고 싸워서 겨우 이긴거였노
생각보다 테라 상황이 좆같은 상황이 됫구나
호루스의 2인칭 시점이란게 무슨 소리임 1인칭 아니면 3인칭 아닌가
주어가 you
꺼무위키에서 함 찾아보고 왔는데 이거 맞나..ㅋㅋㅋㅋ
그건가본데 1부 마지막에 호루스가 위장 벗어던지는 모노로그 번역보니까 전부 "당신은" 이런식이던데
나레이션마냥 제 3의 인물이 당신은 어쩌고 저쩌고하면서 호루스 행동 서술하는 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