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다모클레스 성전 당시 카디안, 카타찬 등으로 구성된 밀리타룸과 스키타리 군세가 섀도우 썬이 지휘하는 타우 병력들을 숫적 우세로 마구 몰아붙이고 있었음.
소설이 나왔을 때가 아직 스키타리가 신팩션이던 시절이라 묘사가 많이 나왔었는데
라듐 카빈의 방사선으로 타우들을 엄폐물 째로 구워버리거나 시도니안 드라군이 배틀 수트를 랜스 돌격으로 잡아내거나 타우 측 포격에 기계 부속과 살덩이가 얽힌 슬러지가 된 스키타리 병사들이 그 꼴로 꿈틀대며 타우 진영을 향해 진군하는 등 확실히 좀 미친 놈들 같은 묘사가 나왔었음
아무튼 전투는 밀리타룸 및 제국군이 훨씬 유리한 전선 힘겨루기로 이어졌고 스페이스 마린까지 가세해 타우군은 저항을 한다 뿐이지 끊임없이 밀려나고 있었는데.
스키타리 군은 뜬금없이 타우 기술자들이 설치한 환경 정화 엔진으로 가더니
그대로 엔진 샘플 챙겨서 작전도주 해버림
당연히 목이 빠져라 반격 각 재던 섀도우 썬은 놓치지 않고 제국군에 엄청난 출혈을 입히는데
제국군 사령관도 보통내기가 아니라서 바로 상황파악하고 예비대를 쏟아부어서 타우군의 기세를 그대로 꺾어버림.
그런데 다음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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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개의 희생양으로 한 팩션 ㅄ만들기는 유구한 전통이구나
훔친건 스키타리 털린건 타우고 좇된건 임가ㅋㅋ
거기에 저 환경 정화 엔진 뜯어가는 바람에 잦아들었던 하이브 월드 특유의 방사능 모래폭풍이 다시 행성 곳곳에서 발생. 덕분에 제국 전차 병력은 폭풍 속에서 길을 잃고 (블랙선 필터로 폭풍 속 제국 전차병들 숨소리까지 듣던) 타우 전차들에게 각개격파당함
ㄹㅇ 타우 군이 본격적으로 기세를 타기 시작한 게 이 시점부터임 - dc App
카울 말고는 기계교에 미래가 없어 보이지만 권력의 변두리에 있는 양반이라....
엔진하나 챙기는데 전군이 달려들어서 고대로 빠져버린거?ㅋㅋㅋ 뭐 이런 병신같은 ㅋㅋㅋㅋㅋ근데 막짤은 뭔뜻이에여?
파사이트 참전 - dc App
속보)가드맨들 라스건 총구 입에다 넣어
완전 하는짓이 적폐 닼엔이랑 다를바가 없네 길리먼 깨어낫으면 바로 경질당했을텐데 - dc App
근데 이게 또 어찌보면 무서운게 저 병력을 다 희생하는게 샘플보다 덜 중요하다는거.... - dc App
근데 기계교 행동하는 방법 보면 저게 진짜 그 만큼의 가치(전역 하나 포기하는)를 가지고 있을수도 있지 않나? 뭐 희생당한 아밀에게는 RIP지만 - dc App
공돌이 새끼들이 무슨정치력을알겠어
수백억명 사는 행성을 익스터미나투스해서 사람 다죽어도 아무렇지도 않은일로 간주되는 세상이 워해머 세계관인데 뭘. 특히나 기계교들은 기계를 숭상하지 육신들을 소중히 여긴적이 얼마나 있겠어. 딱 봐도 환경 정화엔진 들고 튈때 필요한 미끼로 밀리타룸 장병들 이용한거지
데비안툴도 챕터 렐릭 챙긴다고 임가 팀킬했다가 임가 사령부에게 존나 까였는데 스키타리 쟤들은...
저 짓거리 3만년대에도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