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시당초 내 말에 의문을 갖는 것이 이상하다.
로가 : 아버지! 손짓 한번으로 천개의 행성을 움직이고!
황제 : 그런적 없다. 못하고 그런거
로가 : 당신의 의지로 백만 함선이 워프를!!
황제 : 그거 등대고.
로가 : 신 맞는데 왜 신이 아니라 하십니까.
황제 : 내가 당사잔데.
황제 : 퍼거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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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가 : 감히 경전(지가 쓴 지생각) 을 자의적으로 해석하다니!
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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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가 : 감히 틀린 설정을 믿고 있다니! 멸망!
(지난달에 지가 블갤에 씨부린 망상임. 근데 그새 생각 바뀜)
저러니 황제가 대화로 설득안하고 크게 혼냈다고 안좋게 볼 수 없음
대화로 해보려고 할때마다 안통했고
크게 혼낼때도 솔직히 존심상하게 한거말고는 큰 피해준게 없음.
모나키아가 사실상 익스터미나투스 당한것처럼 보이지만
주민 다 대피시켜놓고 한것도 그렇고.
그리고 저 상황에서도 로가가 제일 꼴받아 한건 아빠한테 혼난거보다
아빠가 울마 대동해서 울마앞에서 야단치고 울마(길리먼 포함) 이 자길 내려다봤다고 느껴서더라구
울마는 걍 황제 시킨대로 옆에 있었던 것 뿐인데 로가가 피해망상 오지게 박더라구
피해망상이 아니라 같이 있다가 나만 얻어맞았다고 화풀이할 놈으로 잘못 얻어걸린거 아니려나
잘 모르겠지만 써있는걸로만 봐서는 로가=답정너 병신 이구만
어쨌던 타락한 프마라서 작가가 좀 작정하고 쓰긴 했겠지만 소설상으로보자면 로가만큼 말 안듣는 프마도 없더라구. 콜키스 종교지도자들 특성이 자의로 교리를 쥐락펴락하고 특권처럼 휘두르는거라 그 영향을 많이 받은듯 로가의 가장 근본적 특성은 정당화 같더라구 말안들으면서, 사고치면서도 자기 행동 정당화하고 억울해함 ㅋ 끝없이 나옴 그런 장면이
황제가 잘못한건 길리먼과 울마까지 불러온 상태에서 굉장히 크게 수치심을 준 건데 로가 저새끼는 그래도 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