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 핸드 4중대인 클랜 카르굴에게 있어 인내보다 더 중요한 덕목은 없다.

일만년 동안 중대의 전투-형제들은 얼어붙은 카라쉬 평원을 지켜오며 프라이마크의 재림에 대한 징조를 기다리고 있다. 그들은 어떤 불평도 없이 은하가 끝날 때까지 경계를 계속할 것이다.

카르굴은 우연을 믿지 않는다. 운이란 없다. 오직 원인과 결과 사이의 끊을 수 없는 유대만이 있을 뿐. 
매너스의 아들들 -그리고 제국 그 자체가- 이 아이언 핸드의 아버지가 돌아오길 필요로 한다, 그러므로 그는 돌아오리라.


카르굴에게 있어 이는 믿음이 아니라 기초적인 논리이며, 챕터 내의 오직 소수만이 이러한 주장에 도전할 마음을 지니고 있다. 매너스의 귀환에 대한 생각은 가장 심하게 기계화된 이들조차도 쉽게 억누를 수 없는 감정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모든 채플린들이 희망이란 교활하고, 증오받을 육신의 나약함에 지나지 않는다 설교할지라도, 카르굴이 경계를 계속하는 한 희망은 남아 있다.


- Iron Hand 8th supplement 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