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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존: 후타바 워해머 공원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acklibrary&no=245710 현실세계로 나온 미니 사만 아미 시리즈       - 블랙라이브러gall.dcinside.com



말끔해보이는 연구소의 회의실에서는 분주히 브리핑을 준비하였다

얼마전부터 후타바 공원을 중심으로 퍼져나가는 정체불명의 신종 해충들(소인들)은 시민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끼치고 있었고 그들로 인한 피해를 대처하기 위한 회의였다

높으신분들이 모인 자리라 연구원들은 식은땀을 흘리며 브리핑을 시작하였다

"그럼 후타바 공원 방역 계획을 시작하겠습니다"


스크린에는 후타바 공원과 해충들의 외형이 나타났다

"해충들의 출몰지와 주된 습성은 이러합니다


뒷쪽 산책로에 나타나는 해충들은 크게 6가지로 알수없는 두통(엘다의 사이킥공격)을 유발하는 해충과 염증(드루카리의 독공격)을 유발하는 해충, 그리고 야행성의 해충(나이트로드)
그리고 단단한 외피의 땅벌레(가드맨들의 기갑), 보라색의 사마귀 비슷한 해충(타이라니드), 그리고 무리지어 다니는 녹색 벌레(오크)

하나같이 사람을 보면 보통은 도망가지만 궁지에 몰리면 공격하는걸로 보아 말벌정도의 공격성으로 추정됩니다


다음은 어린이들이 노는 놀이터인데 아이들에게 화상비슷한 염증을 유발(소로리타스)시키거나 소음을 유발(노이즈 마린)하는 해충이 있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분수대에서 발견한 벌레들은 금속을 수집하거나(보탄) 기어와서 물어뜯는(코른세력) 피해를 입힙니다


연못에서는 병균을 옮기는 해충(너글세력)들이 들끓고 다른 벌레들을 타고 다니는 벌레(엑조다이트)들도 보입니다


그리고 이 벌레들은 금속이나 플라스틱을 분해하여 가져가는데 이 기다란벌레(네크론)이 그 예시입니다

도서관에서는 먼지벌레마냥 폭발을 뿜어내는 해충(젠취세력)과 통통 뛰어다니는 해충(할리퀸)이 피해를 입히며

마트에서는 노란색 벌레들(타우)이 마트의 상품들을 훼손시키는 피해를 입히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 버려진 캠핑카에서는  .,"



듣고 있던 높으신 분은 짜증이 났는지 말을 끊고 이야기 했다

"그만.,  그래서 그 해충놈들을 박멸할수있는가?"


"저기 ., , 시장님, 아직 브리핑이 안끝났..."


"나도 보고는 다 받았네, 시민들의 피해, 변압기 폭발, 빵집과 미니어처 가게, 피씨방 , 자동차들 등등 전부 나열하면 하루종일 걸리겠어, 전부 다합치면 피해액이 억단위로 나온단 말이야!"


시장은 목에 깁스를 하고 머리에 붕대를 감고 있었다
원래는 해충 민원 따위 무시했지만 벌레들이 자동차부품을 분해해서 빼가는 바람에 사고를 당한뒤로 방역을 하기로 한것이다

그러길레 안전벨트를 매지 그랬냐 돼지쉑이라고 연구원은 속으로 생각하며 대답했다


"죄송하지만 시장님 해충을 완전히 없에는건 불가능합니다"


연구원의 대답에 시장은 성질을 내며 말했다

"그걸 말이라고 하나?! 여기에 투입될 시민들의 피같은 세금이 얼만데?? 대학원은 헛다녔나? "


니 개인적인 복수심이겠지 라고 생각하며 연구원은 대답했다

"그건 세계 최고의 천재들이 와도 불가능합니다, 우리가 모기와 파리를 박멸시킬수없는것처럼 말이죠, 박멸시켰다고 여긴 빈대도 요즘 다시 등장하지 않았습니까?"


연구원의 말에 시장은 화를 가라앉히고 말했다

"그럼 방법이 정 없는건가.."

"지금으로써는 주기적으로 방역을 하는수밖에 없습니다"


시장은 부딛힌 머리가 깨질것같은 아픔을 느끼며 한숨을 내쉬고는 방역예산 편성을 생각하였다

그리고는 생각했다

혹시 이 해충들은 우리 인류를 정복하려는 외계생물들이 아닐까?


그렇게 2차방역이 준비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