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https://www.reddit.com/r/40kLore/comments/f4545g/book_excerpt_at_slaughters_end_nassir_amit/
앞내용: 나시르 에밋은 플레시 테어러의 챕터마스터다. 황제의 빛이 비치지 않은 행성 위에서 지옥과도 같은 사투를 벌였고, 전장에선 오직 부상당한채 홀로 남은 나시르 에밋과 전멸한 가드맨들만이 남아있었다. 그리고 나시르 에밋은 전장 어디선가 누군가가 분투하는 소리를 듣게된다. 나시르는 소리가 나는 장소로 달려갔고, 그곳에는 파괴된 드레드노트의 팔에 갇힌 월드 이터 마린이 드레드노트의 팔에서 벗어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었다.
에밋: 말해라 반역자. 어떤 느낌이지?
월드 이터: 너는 누구냐
에밋: 나는 너의 적이다
월드 이터: 플레시 테어러! 죽여버리겠다!
에밋: 언제쯤 말이냐? (에버서레이터로 월드 이터를 붙잡은 드레드노트 팔을 친다) 내가 얼마나 기다려줘야만 하지?
월드 이터: 날 조롱하다니! 네놈-
에밋: 널 조롱하고 있는건 네놈 본인이다! 네 꼴을 봐라! 마지막으로 살해한 이에게 붙잡힌 망가진 전사에 불과하다. 믿는 신에게 버림받아 수치스러운 죽음만을 기다리지. 겁쟁이의 죽음이다!
월드 이터: 아니! 네놈의 해골을 코른께 바치겠다! 그 분께선 이 저주받은 장소에서 날 벗어나게 해주실거다!
에밋: 내 질문에 답해라 버서커. 질문에 답한다면 네가 그토록 갈망하는 죽음을 맞이할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
월드 이터: 내가 멍청인 줄 아느냐. 네놈은 날 풀어주지 않을거야. 내가 있는 그대로 죽여버릴테지
에밋: 마지막 기회다. 내 질문에 답하거나, 아니면 네놈이 이곳에서 죽도록 내버려두겠다
월드 이터: 날 풀어주면 널 죽여버릴거다
에밋: 만약 그렇다면 너는 너의 하찮은 동지들이 실패한 일을 성공하는 것이겠지. 내가 마지막 놈을 죽인지도 거의 한 시간이 흘렀다
월드 이터: 당돌한 말이구나, 플레시 테어러. 하지만 난 그런 쉬운 사냥감따위가 아니다. 나는 바르닥스 스카르쓰린. 피묻은 해골의 첫번째 신봉자다. 코른의 선택받은 자다! 내 도끼가 너의 피를 맛 볼 것이다
에밋: 그럴지도....하지만 먼저...
월드 이터: ...좋다....무엇이냐? 나에게 무엇을 물어볼려고 그러는 것이냐?
에밋: 분노에 굴복하는 느낌은 어떻지?
월드이터: (월드이터가 미소를 짓는다. 그의 눈이 즐거움으로 커진다) 굴복했다고? 나는 굴복한게 아니다. 나는 승천한거다! 나는 오직 하나의 진실된 길을 걸었을 뿐이다
에밋: 무의미한 말은 집어치워라. 나는 네놈의 피의 신에 대한 이야기따윈 들을 생각이 없다
월드 이터: 죽은 아버지와 시체 황제에 대한 기억을 지니고 사느니 차라리 신을 믿는게 더 나은 법이다!
월드이터에게 죽빵을 갈기는 에밋
월드 이터: 그래...이제야 보이는구나...수 세기가 넘는 세월끝에 마침내 보인다. 너의 눈동자에서 말이다! 진실이 너의 눈 안에서 불타오르는구나
에밋: 말해라!
월드 이터: 우리를 이 길로 이끈 것은 바로 황제였다. 우리에게 아버지들을 내려줬고, 우리-너와 나-에게 죽일 힘과 의지를 부여해줬지. 그는 우리들을 그의 이름으로 살육하라며 보냈다. 그는 우리 모두를 도살자로 만들었다...그래, 황제가 말이야. 황제야말로 코른의 최초이자 가장 위대한 자식이다
에밋: (월드 이터의 멱살을 잡는 에밋) 황제폐하를 다시 한번 모욕해봐라, , 네놈의 두개골을 어깨 위에서 분리시켜줄테니!
월드 이터: 내 주장이 옳다는게 증명될테지! 넌 어리석다, 플레시 테어러. 넌 너의 진실된 동기를 코른으로부터 숨길 수 없어. 그 분의 도끼는 거짓의 살점을 찢어발기시니. 이제 서론은 그만 끝내도록 하자. 세상의 절반을 걸으면서 얻고자 했던 답에 대해 나에게 묻고 결착을 내도 하자
에밋: 내가.무엇을.묻는건지.알고 있을텐데!
월드 이터: 코른께서 너의 말을 들으실거다...
에밋: 이 갈증! 폭력과 살육에 대한 허기. 네가 지금것 불러온 모든 죽임 이후에도, 얼마나 더 많이 죽여야 잠깐의 휴식을 얻을 수 있는거지? 얼마나 더 피를 흩뿌려야 핏줄에서 울려퍼지는 소리를 잠재울 수 있냔 말이다
월드 이터: 하하하하하하! 잠깐의 휴식따윈 존재하지 않는다. 발톱이 허락하질 않아! 죽이는건 삶 그 자체다. 살육은 하나의 호흡이며 호흡은 갈수록 더 강해진다! 코른의 이름하에 도살이란 바로 이런 것이다. 코른의 진실된 아이가 되고자 하는 의미이다
에밋: 네놈은 네 구역질 나는 동족들을 따라가는 들개들만큼이나 겁쟁이같은 놈이다. 광인으로부터 진실을 구하려했던건 멍청한 행동이였다
월드 이터: 네가 믿던, 안믿던 진실은 항상 똑같을 것이다, 플레시 테어러! 살육만큼이나 영광스러운 일은 존재치 아니한다! 이 우주에서 무엇이 더 중요하냔 말이다! 살육만큼이나 우릴 더 정의해주는게 무엇이 있지? 우린 도살자가 되거나 아니면 도살될 것이다! 죽거나 살 것이다! 모르는 척 하지 마라! 너의 과업에 대한 이야기는 이미 코른의 해골 옥좌까지 퍼져나갔다!
에밋: 우리들의 가장 어두운 시간 속에서도 우린 전혀 다르다! 네놈은 증오와 분노 없인 아무것도 아니다!
월드 이터: 아무것도 아니라고! 저주라고! 하! 네 본성을 부정하는 간편한 변명이로군. 나는 숨을 내 쉴때마다 머릿속 발톱이 불타오른다. 나를 피로 인도한다! 하지만 넌....너의 행동을 강제하는 깊이없는 고문같은게 없어. 피의 신께서 너의 핏줄 속에 존재하신다! 너는 나보다도 훨씬 더 그분의 진정한 아들이로구나
에밋: 아니야!
월드 이터: 말해봐라 플레시 테어러. 유혈과 살육없인 네 존재는 무슨 의미를 가지지?
에밋: 그만!
에밋은 월드 이터를 드레드노트의 팔에서 풀어준다
몸을 일으켜세우는 월드 이터
월드 이터: 보아하니 살육이 우리 둘을 축복했음이 틀림없구나, 형제여
에밋: 대화는 충분해! 우리 둘 중 한 명이 죽을때다!
월드 이터: 동의한다! 너의 해골은 해골 옥좌에 바칠만한 가치가 있을 것이다!
이후 이야기: 두 전사는 치열하게 싸운다. 그리고 하늘 위에서 피의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월드 이터는 코른이 주시하고 있음을 밝히며, 에밋을 분노케한다. 에밋은 맨 손으로 월드 이터의 머리를 곤죽으로 만들어버린다
월드 이터: 날 죽임으로써 넌 그분께 더 가까워질 뿐이다
에밋: 그러라지!
월드 이터: 코른께선 피가 어느곳에서 흐르는지 상관치 아니하시고...오직...흐르고 있음에 주목하시니...
에밋은 온갖 증오를 담아 맨손으로 월드 이터의 머리를 뽑아버린다. 그는 머리를 내던지고 피의 비가 내리는 하늘을 올려다본다. 하늘에서 우르릉대는 소리와 그의 심장 소리가 섞이면서, 에밋은 이제 무엇이 진실이고 거짓인지 알 수 없었다
전장 위에서 에밋은 홀로 서있었다
죽은 세상 위의 살육의 왕이였다
그리고 그의 얼굴은 떨어지는 피에 점점 붉어지기 시작했다
나시르 에밋
코른은 황제를 자기 아들이라고 하는 것을 싫어할까 좋아할까...?
피에 대한 갈망과 그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는 생귀의 아들이라서 흔들릴 법한 소리지 우리가 보면 그냥 그럴듯한 뇌피셜ㅋㅋㅋㅋㅋㅋ
버서커한테 키배 털린 수준ㅋㅋ
월드이터 치고 상당히 제정신인데
도살자의 발톱 달면 미친 개 되는 줄 알았는데 꼭 그런건 아닌가?
뭔 코저커에게 말빨이 털렸어
키보드 워리어 - dc App
월드 이터: 죽은 아버지와 시체 황제에 대한 기억을 지니고 사느니 차라리 신을 믿는게 더 나은 법이다! 앙그론을 갑자기 뒤진놈 취급하네
memory of a dead father and a corpse emperor 월드이터놈들 아빠 시러하자너
앙그론 말하는게 아니라 플레시 테어러 애비면 생귀니 생귀 뒤진거 말하는거일듯
고향 행성에서 두번 죽었지 - dc App
아 생귀 ㅋㅋㅋㅋ
피에 미친 코른 버저커(이성적이고 근거에 입각한 의견을 내세움) - dc App
코른 버저커 정직함
코저커한테 털렸다니... - dc App
그래서 어떻게 된거냐 에밋이 카스마화 된거냐 아니면 아직은 버티는거냐
그냥 이빨털린거.
밑의 일러 보면 타락한건 아닌것 같음 - dc App
결국...
언제고 플티 같은 유명 챕터 몇개 변절하면 반응들 볼만하겠는데?
자꾸 에밋이 에잇으로 읽혀서 “에잇 나쁜놈” 하는 긔요미 갘잖아
살육에 미친 광전사(논리적임)
코른버저커 주제에 입 왤케 잘터냐 ㄷㄷㄷㄷ
저 아밋이 바로 먼 훗날 플래시테어러 챕마인 가브리엘세스가 쉴오바 캠페인에서 후퇴할때까지 손에서 떨어뜨리지않았던 유물인 아밋의 성골함의 그 본인이군 자기 챕터가 훗날 어떤일을 당하게될지알게된다면 무슨말을 하려나 - dc App
싸움에 미치다 못해 아가리파이팅까지 익혔누
코른 버저커 이쉐끼 혓바닥이 파워 혓바닥이넼ㅋㅋ
논리 옥좌에 3단 논리를!
도살자의 발톱 사실 능지상승하는 시술이었나 ㅋㅋㅋㅋㅋㅋ - dc App
사썬 포로로 시험한 게 납득이 가는 부분이다
세상에 코저커한테 말빨로 털리다니.
코저커한테 말빨로 털린 유일한 정규 챕터 마린 ㅋㅋ 생귀 아들이 뭐 저따위로 생겼어 ㅋㅋ
드레드노트도 키배 털려서 고혈압으로 죽었을듯ㅋㅋ
키보드 이터
코른의 축복을 혀에 받았나.
코 카 콜라!
오크한테 키배 진 코른 카오스로드도 있는거 보면 저 버저커가 상위권일 수도 있지만 그래도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