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요. 그건 기적이였습니다 네. 황제폐하의 신성한 기적이요.
그때 전 775연대 6대대원 으로서 시스터즈 오브 배틀에서 파견 나온 수녀님들과 함께 665-투른-8행성의 6번 전선의 참호에서 그 흉악하기 그지 없는 초록피부 외계잡종들과 싸우고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전 황금옥좌에 제 목숨을 걸고 용맹히 싸웠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수녀님들, 그리고 장교부터 말단 화이트 쉴드까지 모두가 연대장님의 연설에 한마음이 되어 싸우고 있었지요.
커미사르 알두르님이 선봉에서 군도를 휘드르다가 덩치큰 외계악귀에게 허리가 잘리고 우리 대대장님도 등에 로켓을 두른 미치광이 그린스킨에게 두 다리가 잘려나갈 정도 였으니까요.
게다가 강인하셨던 수녀님들도 하나둘씩 쓰러졌습니다.
하물며 그 두분들이 그런 일까지 겪었는데 일개 우리 가드맨이라고 몸이 성할리 있겠습니까?
전투는 대략 30여일간 지속되었는데 우리 대대 인원과 수녀님들을 합쳐 280명중 253명이 죽어 전사했고 나머지 27명중 중상자는 18명, 그리고 남은 9명도 모두가 지쳐 있었습니다.
라스건 배터리는 모조리 방전되었고 중화기들은 모두 쓰지 못하게 오래였습니다. 그리고 증오스런 그린스킨 놈들은 기어코 부상병들을 모아둔 벙커 안으로 들이 닥치기 일보직전 이였습니다.
그리고 저를 포함한 생존자들은 총검을 끼우고 황제폐하게 기도드리며 죽기전 한놈이라도 더 많은 외계놈들을 죽이자고 결의를 다졌습니다. 그게 황제폐하 보시기에 좋을테니까요.
솔직히 두려움이 가시지 않았지만 복수심 이랄까요 그것이 더 크게 작용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바로 그때 였습니다.
외계잡종들이 도끼로 문을 부수고 들어오자 마자 갑자기 눈을 뜰수도 없는 놀라운 섬광이 번쩍였습니다!
우리, 그리고 외계인조차 그 빛에 어찌할바 모르며 나뒹굴었죠.
그때 전 볼 수 있었습니다.
바로 왼발이 잘리고 갈비뼈가 보일정도로 부상당한 가브리엘라 수녀님이 일어서 계셨던 겁니다!
비록 수녀님은 온몸에 화상까지 입었지만 그분의 얼굴은 마치 따스한 봄날처럼 차분하고 미소짓고 있었고 마치 등뒤엔 날개 비스무레한걸 달고는 천천히 마치 바람을 타듯 걸어나오셨습니다.
그리고 그분은 우릴 향해 미소지으셨는데 저절로 우리몸에 힘이 깃들고 용기가 샘솟더군요. 저 또한 허벅지에 박힌 파편은 원래 없었던것 처럼 고통이 사라졌습니다.
이윽고 그분이 기도문을 읆조리며 두손을 치켜들자 마치 번개같은 강렬한 빛이 폭발하더니 일격에 30마리는 되는 외계놈들을 그대로 뼈와 살을 분리시켰습니다.
그걸본 외계놈들은 겁에질려 마구 도망치기 시작했고
그 성스러운 기적을 본 우리가 어찌 가만히 있겠습니까?
우린 그대로 한마음되어 도망치는 외계놈들을 마구 찌르고 베어 죽였고 그 수녀님과 함께 죽인 외계놈들은 무려 130여마리나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지원요청을 받고온 17중대원들도 이 수녀님의 기적과 모습을 보곤 눈물흘리며 무릎 꿇더군요.
제가 본것은 여기까지 입니다.
더 이상은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황제폐하의 은총이 수녀님께 깃들기를
*자료번호 664-*uy-yw888
이단검사 결과 위 생존자들은 순수함이 증명되었고
이에 그 공적을 인정하여 내재된 가치의 리본을 수여할 예정.
-용기는 이성의 끝이다.-
요새 제국에 사이커가 폭증한다길래 관련글을 읽고 아이디어를 얻어 써봄 그리고40K 답지않게 해피엔딩으로...
그래요. 그건 기적이였습니다 네. 황제폐하의 신성한 기적이요.
그때 전 775연대 6대대원 으로서 시스터즈 오브 배틀에서 파견 나온 수녀님들과 함께 665-투른-8행성의 6번 전선의 참호에서 그 흉악하기 그지 없는 초록피부 외계잡종들과 싸우고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전 황금옥좌에 제 목숨을 걸고 용맹히 싸웠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수녀님들, 그리고 장교부터 말단 화이트 쉴드까지 모두가 연대장님의 연설에 한마음이 되어 싸우고 있었지요.
커미사르 알두르님이 선봉에서 군도를 휘드르다가 덩치큰 외계악귀에게 허리가 잘리고 우리 대대장님도 등에 로켓을 두른 미치광이 그린스킨에게 두 다리가 잘려나갈 정도 였으니까요.
게다가 강인하셨던 수녀님들도 하나둘씩 쓰러졌습니다.
하물며 그 두분들이 그런 일까지 겪었는데 일개 우리 가드맨이라고 몸이 성할리 있겠습니까?
전투는 대략 30여일간 지속되었는데 우리 대대 인원과 수녀님들을 합쳐 280명중 253명이 죽어 전사했고 나머지 27명중 중상자는 18명, 그리고 남은 9명도 모두가 지쳐 있었습니다.
라스건 배터리는 모조리 방전되었고 중화기들은 모두 쓰지 못하게 오래였습니다. 그리고 증오스런 그린스킨 놈들은 기어코 부상병들을 모아둔 벙커 안으로 들이 닥치기 일보직전 이였습니다.
그리고 저를 포함한 생존자들은 총검을 끼우고 황제폐하게 기도드리며 죽기전 한놈이라도 더 많은 외계놈들을 죽이자고 결의를 다졌습니다. 그게 황제폐하 보시기에 좋을테니까요.
솔직히 두려움이 가시지 않았지만 복수심 이랄까요 그것이 더 크게 작용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바로 그때 였습니다.
외계잡종들이 도끼로 문을 부수고 들어오자 마자 갑자기 눈을 뜰수도 없는 놀라운 섬광이 번쩍였습니다!
우리, 그리고 외계인조차 그 빛에 어찌할바 모르며 나뒹굴었죠.
그때 전 볼 수 있었습니다.
바로 왼발이 잘리고 갈비뼈가 보일정도로 부상당한 가브리엘라 수녀님이 일어서 계셨던 겁니다!
비록 수녀님은 온몸에 화상까지 입었지만 그분의 얼굴은 마치 따스한 봄날처럼 차분하고 미소짓고 있었고 마치 등뒤엔 날개 비스무레한걸 달고는 천천히 마치 바람을 타듯 걸어나오셨습니다.
그리고 그분은 우릴 향해 미소지으셨는데 저절로 우리몸에 힘이 깃들고 용기가 샘솟더군요. 저 또한 허벅지에 박힌 파편은 원래 없었던것 처럼 고통이 사라졌습니다.
이윽고 그분이 기도문을 읆조리며 두손을 치켜들자 마치 번개같은 강렬한 빛이 폭발하더니 일격에 30마리는 되는 외계놈들을 그대로 뼈와 살을 분리시켰습니다.
그걸본 외계놈들은 겁에질려 마구 도망치기 시작했고
그 성스러운 기적을 본 우리가 어찌 가만히 있겠습니까?
우린 그대로 한마음되어 도망치는 외계놈들을 마구 찌르고 베어 죽였고 그 수녀님과 함께 죽인 외계놈들은 무려 130여마리나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지원요청을 받고온 17중대원들도 이 수녀님의 기적과 모습을 보곤 눈물흘리며 무릎 꿇더군요.
제가 본것은 여기까지 입니다.
더 이상은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황제폐하의 은총이 수녀님께 깃들기를
*자료번호 664-*uy-yw888
이단검사 결과 위 생존자들은 순수함이 증명되었고
이에 그 공적을 인정하여 내재된 가치의 리본을 수여할 예정.
-용기는 이성의 끝이다.-
요새 제국에 사이커가 폭증한다길래 관련글을 읽고 아이디어를 얻어 써봄 그리고40K 답지않게 해피엔딩으로...
흠터레스팅. 근데 보통은 처형되지 않을까
생존자들은 살고 사각한 수녀님은 옥좌갈듯
리빙 세인트 된줄 알았네
옥좌앤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