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에 잘림 카오스 5대신 김윾싀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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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라갤 - I


행성시각 : 03시 32분 16초

2일차


완벽 ! 내 아비 프라이마크 펄그림이 우리 캡틴들에게

항상 가르쳤던것이다.


... 그치만


때론 그런 완벽함을 쫓을 필요는 없는것 같다.

지금 와서 보니 의미없는것이 아닌가.


- 엠페러스 칠드런의 전임 15중대 캡틴 Araquiel Venand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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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베넌디

C 제럴드

B 브라운

F 플로레스

I 일루싀나

In 브래드포드



인퀴지터 Bardford


" 캡틴 제럴드 ! "



캡틴 Constance Girard


" ..무슨 볼일이지.. 왜 부르시오 인퀴지터, 내가 제국을 어찌 섬기면 되겠소 ? "


" 아까 이야기했던 인퀴지터 일..말이오.. "


" 그 여성 이단심문관 말인가? "


" 그렇소 캡틴, 조수 한명이랑 외곽 지역에서 악마... 아무튼 그런 낌세가 느껴진다고 해서 조사를 나갔는데..

아무튼 그 후에 구난 신호가 잡혔소. 정확히는 인근에 이단적인 함의가 느껴지는 악마들에게 포위당했다고 보는게 옳겠는데 "



캡틴 Araquiel Venandi


"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나 인퀴지터? "


엠페러스 칠드런에게서 뭍어나오는 케모스의 억양과 군단 특유의 말뽄새가 잠깐 이단심문관의 눈쌀을

찌푸리게 하였다.


In " 인근에서 조난 신호가 감지되었네 캡틴, "


V " 조난 신호 ? 제국측 군세는 우리뿐 아닌가? "


C " 자네가 상상하고 있는거보다 더 많은 군세가 아직 남아있네

그녀가 마지막으로 신호를 보내온 위치가 어디인가 ? "


In " 행성의 구 도심부 외곽이오 캡틴, "



(게임속 사진과 이야기 내용이 다른건 가볍게 넘어가는게 좋음)



인퀴지터는 이내 도심지를 간단한 홀로그램으로 나타내었다


V " 고층건물이 없는 수준인데 여성 이단심문관이라고 했나? 아무튼 그녀를 찾는것엔 어려움이 없겠네, "


In " 사실 위치는 파악되었네 .. 캡틴...베넌디 ?

4인정도로 구성된 소규모 분대로 빠르게 이단심문관을 확보하고 .. 빠져나오면 될걸세.. "


C " 문제될건 없소 심문관, 근데 ,, 그녀를 구해야 하는 이유가 정확히 우린 잘 모르겠어서 ...

조금 더 자세하게 말하자면 말이오 심문관, 우린.. 사실 그대들이 하는 일에 대해선 표면적으로밖에 설명을 못들었소 "

" 해서 그녀가 이번 성전에 어떠한 전략적 이점을 갖고 있는지에 대해 알고싶은데. "


In " 아까도 말했지만 캡틴, 사실 악마는 말레우스의 담당이지 내 일이 아니오, 근데 이 곳에서 그녀가 조사하는 내용은 ..

A 로 시작되는 무언가 중요한 설계에 관한 내용을 조사하는 일인것으로 확인되어서 말이오. "


V " A ? "


In " 더는 나도 모르오 아무튼 그녀가 오던지, 혹은 시체에서 건질수 있는 정보를 최대한 긁어 모아 추측하는것 뿐 . "


C " 그럼 지체할 이유는 없는거 같소 심문관, 배넌디 형제여 그댄 이곳에서 설리번과 남아서 남은 형제들을 잘 적응하게 이끌어주게 "


In " 그대가 나갈 생각이오 ? "


C " 가끔은 나가보는것도 좋지, 워프속에서 전투를 멀리하고 지낸것이 너무 오래되어서 말이오 심문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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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시각 : 03시 50분 00초


4명의 초인들이 간단한 무장을 마치고 함재기 발진창앞 썬더호크 주변에 모여들었다.



모습은 당당한 모습이나 자세히보면 나사가 빠진 모습인것은 변함없었다


특히나



챕터의 비밀을 누설하여 입막음으로 숙청의 일환으로 이곳으로 버려진

다크엔젤 플로레스 형제의 모습은 양손에 플라스마 피스톨과 볼트 피스톨을 든 모습이 마치

파워아머의 색상만 검은색으로 물든다면 어김없는 " 그 녀석 " 의 모습을 연상시키고 있었으며.


거기에



아포세카리 Martin Braun


B " 나이트 로드에 이어서 이번엔 왠 블랙 리전입니까? "


아직도 완강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브라운의 모습까지 더하고 있었다.


B " 게다가 . "


택티컬 (?) 마린 Mary Flores


B " 플로레스 형제는 왜 피스톨만 들고있습니까? "


F " 플라스마 건만 들고가기에는 아무래도 화력이 부족하지 않나 싶네 형제여, 불안해서 참을수가 있어야지 ,. "


B " 그냥 플라스마 건이 과열해서 폭발하는것이 불안한게 아닌가 형제여 "


가만히 지켜보던 제럴드는 과거의 옛 향수가 안좋은 방향으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이단의 길로 빠져 영원히 돌아올수 없는 옛 형제들이 떠오르기 시작한것이다.


머저리들을 보고 느끼는 그리움에서였을까 그러나 현재는 현재 과거는 과거.


좋든 싫든 그는 이들과 함께 폐하의 이름으로 인류를 가로막는 이단들을 제거해야했다.



캡틴 Constance Girard


C " 그대들이 서로를 믿고 의지한다면 서로에게 갖는 의구심은 자연히 사라질테지.

시간이 되었네 형제들이여 , 폐하의 앞을 가로막는 이단을 제거함세나 "


B " 가장 큰 이단은 캡틴의 형제들이 아닙니까? "



가만히 듣던중 이내 말을 꺼낸것이 자신의 실수였다는걸 인정한다는듯이 고개를 내리며 아무도 눈치못챌정도로

한숨을 쉬며 늙은 캡틴은 발길을 돌렸다,




이단심문관의 간단한 작전 설명이 오고갔다 , 다른 마린들이 복스 - 장치와 화면으로 표시되는 지역의 설명과 작전의 목표를 설명중이었다,

캡틴은 따로 이미 들은 내용이라 다른생각을 하며 딴청을 피우고 있었고 경청중인 마린들은 " 저런곳이 있네 " 라는 표정으로 들으며 한눈을 팔고 있었다


그들에게 " 너글 역병 " 으로 생겨난 좀비들이 지면에서 배회중이라는것은 들리지 않았다.



행성시각 04시 05분 01초



데바스테이터 Galina Ilyushina


I " 어두침침한것이 재수없는곳입니다 캡틴 . "


C " 코락스의 아들은 어둠을 벗으로 삼는다고 들었네만 "


I " 나이트 로드 이야기일껍니다.. "


C " 떨고있는것이 보이는거같네 형제여 "


게임이 시작됨, 일단 로스트들 잡으면서 과학자랑 중화기병 들쳐엎고 나오면 되는 아주 쉽고 쉬운 임무임.



In " 들으시오 캡틴 "


사기를 복돋으려는 캡틴과 레이븐 가드의 대화를 의도적으로 끊기라도 하듯 복스 장치로 이단심문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In " 말레우스소속 심문관의 위차가 파악되었소, 그녀는 현재 자동 포탑의 보호 범위 안에서 부상을 입고 쓰러져있는 상태요 , "


C " 그녀의 제자는 어찌되었소 ? "


In " 역시 같은곳에 있지만 무장은 하지 않은상태요, 한 시가 급하니,.. 빠르게 이동하는게 좋을거같소 , 썬더호크는 그대들이

돌아올때까지 공중에서 머물것이오.


황제께서 보우하신다.

심문관 통신 종료 . "


C " 황제께서 보우하신다. "



B " 황제시여 캡틴 저게 뭡니까 ? "


C " 뭐가 말인가 ? "


F " 난 잘 안보이는데 형제들이여 무슨일인가 ? "


ㅋㅋ 한발자국 움직이자 마자 애드나옴 ㅋㅋ



일단 레붕이를 앞으로 이동시켜서 한번 맞춰보겠음.


I " 무엇이든 황제에대한 불경이다 "


C " 시체가 살아움직이는건 처음보는데 "


B " 너글 역병의 일종입니다, 갑작스럽게 퍼지는 병은 아닌데..

저번 작전에서 워프 적성도가 높은 생명체들과 교전한적이 있는데, 아무래도 이 행성과 저 외계인들간에 무언가

카오스 신과의 관련이 있는거같습니다 캡틴. "


C " 암울한 시대로군 . "


B " 암울한 시대입니다 . "


이내 양 사방에서 너글의 부패한 좀비들이 빠른속도로 거리를 좁혀오기 시작했다.



C " 방어진형으로 자리잡고 접근을 허용하지 마라, 감염되지 않게 전투복 밀폐는 절저히 하도록 "


B " 왠만해서 마린들이 감염되는 일은 없습니다 캡틴 "


I " 빠르게 접근합니다 ! "


이내 레이븐 가드 일루싀나의 헤비볼터탄이 기세좋게 발포되었으나 대구경 탄들은 보란듯이 그들을 비껴갔다.


C " 어디에 맞은건가 ? "


잼나감 1


일단 브라운은 가로등에서 경계박고 플로레스는 쓰레기통 옆에 이동시켜놨음. 캡틴으로 처리할꺼임.


제럴드는 레이븐 가드의 일로싀나가 헤비 볼트탄을 쏘아낸 뒤, 잠시 몸을 숙여 안쪽의 어둠 속으로 들어오는 모습을 바라보았다.


C " 사선에서 비켜라 일료나 "


노리쇠가 전진하는 소리가 묵직하게 들리며 옛 베테랑이 포보스 패턴 볼트건을 방패의 빈 구멍에 고정시킴과 동시에,

제럴드는 몸에 힘을 주고 다시 한 번 사격을 가하였다.




좀비의 왼쪽 쇠골부분이 파쇄되어 쓰러졌고 캡틴은 잠시 오른쪽을 쳐다본 뒤 다음 목표를 향해 볼트건의 총구를 옮겼다.

볼트건의 반동이 묵직하게 느껴지며 오래간만의 전투로 열이 붙은 모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