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트리킨은 가장 좋은 시기에도 불안한 관계를 유지했다. 이곳은 수 세기 동안 최고의 시기가 없었다. 기란의 녹색 몸뚱이에서 자라난 철과 불의 종양인 그레이워터 패스트니스는 쓰라린 지점이었다. 트리킨은 그것을 제거하기 위해 여러 번 최선을 다했지만. 그들은 실패했다.
하지만 그 외의 지역에서는 더 많은 성공을 거뒀다. 거의 한 세기 전에 수십 개의 마을과 캠프가 하룻밤 사이에 사라져 버렸고, 패스트니스는 고립되어 홀로 남았다. 발트는 살아남은 몇 안 되는 공동체 중 하나였고, 대부분의 역사가들은 변덕스러운 트리킨을 달래는 방법을 알고 있던 원시 클랜의 후손들이 발트를 세웠다고 말한다. 그 회유의 형태는 소문과 풍자 등으로 모호했다.
(...)
'그들이 우리를 침수시켰다.' 풀더가 말했다. '우리를 익사시켜 아래로 끌고 내려갔지. 100. 200. 나뭇잎의 여인이 그레이워터 패스트니스와 전쟁을 벌이던 그 초창기에, 양동이에 몇 방울이 떨어졌어.' 그는 자신의 낫으로 제스처를 취했다. '할아버지가 그 얘기를 해줬거든 - 당시 할아버지는 그저 어린아이셨지만, 물이 차오르고 늪이 들썩이는 것을 보셨고, 땅이 갈라지고 뒤틀리며 벌목소와 캠프를 삼키는 소리를 들으셨어. 어두운 물은 점점 더 높아졌고, 사람들은 지붕 위로 올라가 도움을 구했다 - 빌고, 간청하고...'
'하지만 아무런 도움도 없었지.' 내가 말했다.
'도움은 있었다. 그러나 그녀에게서 온 건 아니었지. 누군가 우리의 말을 들었어. 우리가 생각했던 자가 아니야. 우리는 그를 잊어버리고, 어둠 속에 내버려 두었어. 그런데도 그는 그때 우리의 말을 듣고 대답했다.'
'쿠르노스,' 내가 말했다. 바깥에서 실바네스가 울부짖었다.
풀더는 잠시 멈칫했다. '네놈은 그 이름을 말할 자격이 없어.'
'그럴지도 몰라. 근데 어차피 말했잖아.'
아니 플레이어들이 보드판에 자꾸 개입하면 비매너 아니냐고
번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