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러시 모델에 종종 보이는 이 상징물은 제국의 화성 복속 이전, 지구 통합 전쟁 당시 황제군에서 쓰이던 상징입니다.


시대가 시대니만큼 주 사용자는 썬더 워리어와 초기 군단들이었으나, 헤러시 소설에서 비 마린도(이라지만 수명 연장까지 받은 장교) 달고 있는 경우가 나오는 걸 보니 당시 황제군이면 다 쓸 수 있었나 봅니다.


아무튼 제국이 설립되고, 대성전으로 군단들이 우주로 진출하면서 제국군의 상징은 아퀼라(쌍두독수리)로 자연스레 넘어갑니다.


그래서 헤러시 시즌 쯤 되면 이 상징을 사용하는 인물들은 지구통합 전쟁 참전자만이 남아서 자연스레 랩터 임페리알리스 = 지구 통합 전쟁에 참전했던 사람들만 쓸 수 있는 상징물로 의미가 변합니다.


이 상징을 달고 다니는 대표적인 인물로는 가로(모델에는 나오지 않음)와 지기스문트가 있으며, 임페리얼 피스트가 특히 이 문장을 선호한다는 걸 반영해서 인지, 헤러시 보겜 임페리얼 피스트 씰에 포함되어 있습니다.